그대가 내게 묻는다면 (크리스천 이라면 꼭 알아야 할 12가지)

그대가 내게 묻는다면 (크리스천 이라면 꼭 알아야 할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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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종삼의 시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는 시가 뭐냐고 묻는 사람에게 시인은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라고 말한다. 시인이면서도 아직도 시를 잘 모르겠다는 김종삼 시인의 겸손함. 또 그는 “저녁녘 남대문 시장 안에서 빈대떡을 먹으며 엄청난 고생을 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있는 그런 모든 사람들이 시인 아니겠는가” 라고 말한다.
저자

이찬용

저자이찬용목사님은“교회는이지구상에서주님이내게주신가장재밌는놀이터입니다.”
주님께서주신가장사랑스러운공동체이자놀이터가성만교회라고고백한다.그의고백에맞게성만교회는어린아이부터할머니에이르기까지함께어울리며즐거운신앙생활을하는흔치않는공동체다.

성만교회의표어는“진지한신앙,즐거운생활”이다.
신앙은진지해야하지만생활은즐거워야한다는것이성만교회의표어이고,이표어에걸맞게뜨겁고열정적인신앙을갖고있지만교회의모습은언제나즐겁고유쾌하다.
금요기도모임은‘이렇게뜨거운기도원이있을까?’싶을정도로열정적이지만,평소에는늘사람이붐비고웃음이가득한교회의모습을보여준다.
‘교회는세상에서가장강력한공동체다’라는마음하나로시작된다양한사역들은한국교회곳곳에영향력을끼치며미국,태국,독일등세계속한국교회들에게도선한영향력을행사하고있다.

매년5월5일은어린이날임과동시에성만교회가지역사회를섬기는날로정해“꿈을먹고살지요”라는행사를준비하는데,17년이지난지금은한국교회곳곳에서열린다.
또한매년진행되는여름성경학교도교회공동체로모든성도가함께움직일수있는시스템으로바꾸고있다.그외에도“성인식,독서마라톤,Come&See,프렌즈데이”등성도와지역사회를위한다양한콘텐츠는“진지한신앙,즐거운생활”이라는목회철학에서나온것이다.

총회신학대학원,연세대학교연합신학원,합동신학대학원을졸업하고현재부천성만교회(부천시오정구소재)를담임하고있으며,저서로는‘거룩한바보들의꿈’,‘한교사의힘’등이있고,극동방송설교,CTS와MOU를맺어다음세대를양육하는교사교육과세미나를개최하고있다.

목차

1.예수님은누구신가?
2.믿음의의미는무엇인가?
3.구원의길은무엇인가?
4.진정한복이란무엇인가?
5.첫표적의의미는무엇인가?
6.충성과지혜
7.기도,그아름다운교제
8.신앙생활의마음가짐
9.예수님곁의사람들
10.신앙생활에서주의해야할3가지
11.이단과사이비,올바른대처법
12.참된교회의모습은?

[부록/성경공부]구원그이후의삶은

출판사 서평

[머리글]

누군가나에게물었다

누군가나에게물었다.시가뭐냐고
나는시인이못됨으로잘모른다고대답하였다.
무교동과종로와명동과남산과
서울역앞을걸었다.
저녁녘남대문시장안에서
빈대떡을먹을때생각나고있었다.
그런사람들이
엄청난고생되어도
순하고명랑하고맘좋고인정이
있으므로슬기롭게사는사람들이
그런사람들이
이세상에서알파이고
고귀한인류이고
영원한광명이고
다름아닌시인이라고+-김종삼시인

내가목회하는부천성만교회의모습을보면서혹자는“이벤트잘하는교회”,“행사많은교회”라고한다.나는이말을몇번인가듣고끌탕을한적이있었다.
사실‘이벤트’,‘프로그램’이런말들을난별로좋아하지않는다.
그럼에도우리교회는이벤트하는교회가되어가고있었다.
그러던중언젠가내맘속에‘우리교회가이런모습의교회가된것은신학적,성경적인배경이이런겁니다’하고우리성도들에게도,우리에게질문하는누군가에게도대답해야겠다는생각이자연스럽게들기시작했다.

그동안내가고백한신앙은“예수님은동정녀마리아에게나시고,말씀이육신이되신분이시고,우리죄를위해사흘만에다시살아나신분이시며,다른이로써는구원받지못하고오직이천년전의그예수님만이나의구주입니다”였다.
지금도이고백은동일하지만,성경을읽어가면서예수님스스로가“나는이런구주란다”라고내게말을걸어오기시작했다.

우리는믿음으로구원을얻는다고들었고,그래서믿고있다.물론이고백은지금도유효하다
그런데왜꼭‘믿음’이라는수단을사용해서구원에이르게하시는가?하는질문에대한명쾌한답이내겐필요했다.
어느순간성경과내가읽은여러책들이내게“왜구원의수단이믿음인가?”를가르쳐주었다.

요즘처럼사방에서교회가공격을받았던시대가있었나싶을정도로교회는난도질을당하고있다.물론교회의부족함이있기도하지만,성경이말하는교회는어떤교회이고,우리믿는이들은교회에대해어떤태도를취해야마땅한것인가?바울은“그리스도는교회의몸입니다”라는단어를사용한다.물론우리도그고백을한다.하지만바울의고백은굉장한무게감이있는반면우리의교회에대한이해는얼마나얄팍한가?이문제에대해성경이내게말을걸어오고있었고,그질문에대한나름대로성경적인교회론을확고부동하게갖게되었다.

이런저런내용들을다듬어설교했고,그내용들을모아보니제법분량이많아졌다.
교사들에게이런내용들을가르쳐서기초신앙을확립시켜주다보니,구역장들도필요를느끼게되었고,일반성도들또한이런내용들에대한분명한신학적성경적기초들만갖고있다면하나님의교회나신천지등이단들의공격에도넘어가지않고,미디어등여러매체들이공격하는교회에대해서도흔들리지않는믿음으로헌신하는모습들을보게되었다.

<누군가나에게물었다>라는김종삼의시는......
누군가내게신앙의기초에대해묻는사람들에게아마똑같이대답할것같다.
신앙,하나님에대해우리가어떻게다아느냐고,그렇지만‘성경은우리들에게이렇게말하고있습니다’라는말을해주고싶었고,이런내용들을간추려감히세상앞에내어놓는다.

늘하는고백이지만
우리는한번죽으면끝난다.한번죽는것은정한이치요이후에는심판이있을뿐임을난분명히믿고고백하고있다.
그렇지만만일내가다시태어난다면난또목회자의길을걸을것이고,그목회를성만교회에서하고싶다......물론가능성은0.00001%도없는말이다.그만큼난행복한목회자의길을걸어왔다.크고화려하진않지만,순하고명랑하고맘좋고인정이있는성도들이늘내곁에있었고,그분들이목회의동역자가되어주었다.
개척이후24년이지나가고있지만,언제나내곁에든든하고한결같은동역자로서있는성도들이고맙다.
목회자의아내로살아간다는게그리쉬운것도아닌데언제나내편이되어준아내,많은시간을내어주지못해항상미안한두딸지혜,예현이에게도고마운마음을전한다.
주님때문에난늘행복한목회를하고있기에,그분앞에선언제나할말이없는부족한죄인이자종임을고백한다.그분의은혜에제대로보답하지못하는나의모습을보기때문이다.
모쪼록이책을읽는모든분들에게신앙의기초에조금이라도꼭도움이되기를바란다.

바른믿음의길을묻는이들을위해
이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