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 주는 한국 전래 동화 1 (양장)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 주는 한국 전래 동화 1 (양장)

$19.09
Description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변함없이 사랑받는 우리 전래 동화 중 재미나고 신기한 12가지 이야기를 가려 뽑아 한 권에 담은 그림책이다.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은 쉬운 낱말과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하였으며, 페이지마다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그림으로 꾸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삽화는 색감과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 주는 동시에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준다.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주고받는 말과 행동, 갖가지 사건들을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이미애

저자:이미애
1964년대구출생.
중앙대학교문예창작학과졸업.
1987년<조선일보>신춘문예및<대구매일신문>신춘문예동시부문당선.
1994년눈높이문학상수상.
2000년삼성문학상장편동화부문수상.
지은책으로는동화<행복한강아지뭉치><꿈을찾아한걸음씩><뚱보면어때난나야>
<멋진내남자친구><바나나필통속의꽁쥐>등이있다.

목차

빨간부채파란부채
혹부리영감
젊어지는샘물
호랑이와곶감
북두칠성일곱형제
소가된게으름뱅이
무서운엽전
정신없는도깨비
토끼와자라
우렁이색시
새색시방귀
삼년고개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혹부리영감턱에는주먹만한혹이달려있었지요.
쿵쿵,도끼로나무를찍을때나
훌훌,국밥한그릇말아먹을때도
대롱대롱매달린혹이여간거추장스럽지않았지요.
---「혹부리영감」중에서

“그만뚝!곶감이다,곶감!”
계속울던아이는곶감이란말에신기하게도울음을뚝그쳤어요.
“대체곶감이란놈이얼마나무섭기에아이가울음을뚝그치는거야?
나보다더무서운모양이지?“
그때,소도둑이어둠속에서호랑이꼬리를붙잡았어요.
---「호랑이와곶감」중에서

할아버지는헐레벌떡삼년고개로가서일부러넘어지고또넘어졌어요.
한번넘어지자소년이외쳤어요.
“3년이오!3년더살수있어요.”
두번넘어지자소년이외쳤어요.
“또3년이오!6년더살수있어요.”
---「삼년고개」중에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