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 주는 한국 전래 동화 2 (양장)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 주는 한국 전래 동화 2 (양장)

$19.09
저자

이내경

저자:이내경
1992년≪아동문학평론≫신인상동화당선.
1994년≪문화일보≫동화당선.
2005년≪아동문예≫문학상동시당선.
2012년EBS라디오문학상희곡당선.
지은책으로창작동화집<목련반아이들><하늘밑우리집>,창작그림동화집<서영이짝꿍은이티><아기물방울의여행><봉선화꽃씨하나>등이있으며,창작동요‘라일락은향기로말해요’‘아가를위하여’‘인어공주시집가는날’‘세상의빛이되기를’‘사랑하는친구에게’등을발표했다.

그림:박지연

목차


꽁지닷발,주둥이닷발6
오시오,자시오,가시오14
토끼와호랑이22
이야기귀신32
호랑이와나그네38
흥부와놀부44
견우와직녀52
콩쥐와팥쥐60
효녀심청70
해와달이된오누이78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저녁이되자꽁지닷발,주둥이닷발되는새들이바위굴로돌아왔어요.
새들이자려고방에눕자재가풀풀날려어지러웠어요.
재를털려고마당에나와날개를퍼덕이자고춧가루가눈에들어와괴로웠어요.
그래서부엌에서자려고했더니도꼬마리가달라붙어따가웠어요.
---「꽁지닷발,주둥이닷발」중에서

그뒤로친구들은툭하면이서방을찾아와한양이야기를해달라고졸랐어요.
“오시오!자시오!가시오!”
“아하하!아이고,배야!”
이서방이한양이야기를들려줄때마다친구들은배를잡고웃었답니다.
---「오시오,자시오,가시오」중에서

옛날,어떤나그네가산길을가다구덩이에빠져울부짖는호랑이를발견했어요.
“선비님,살려주세요!살려주시면은혜는꼭갚겠습니다.”
호랑이가살려달라고했지만나그네는고개를저었어요.
“내가구해주면대뜸잡아먹으려고달려들게아니냐?”
---「호랑이와나그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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