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 문학과지성시인선 52

남해 금산 - 문학과지성시인선 52

$12.00
저자

이성복

저자:이성복
1952년경북상주출생.서울대불문과및동대학원졸업했다.1977년계간『문학과지성』에시「정든유곽에서」를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시집으로,『뒹구는돌은언제잠깨는가』『남해금산』『그여름의끝』『호랑가시나무의기억』『아,입이없는것들』『달의이마에는물결무늬자국』,산문집『네고통은나뭇잎하나푸르게하지못한다』『나는왜비에젖은석류꽃잎에대해아무말도못했는가』등과시선집『정든유곽에서』,잠언집『그대에게가는먼길』,산문집『꽃핀나무의괴로움』,문학앨범『사랑으로가는먼길』등이있다.현재계명대불문과교수로재직중인저자는,'김수영문학상''소월시문학상'을수상하였다.

목차

自序
序詩=11
정적하나가=12
당신은짐승,별,=13
테스=14
기억에는평화가오지않고=15
세월의습곡이여,기억의단층이여=16
나는식당주인이=17
치욕에대하여=18
그리고다시안개가내렸다=19
자고나면龜甲같은치욕이=20
자주조상들은울고있었다=21
아득한것이빗방울로=22
치욕의끝=23
약속의땅=24
강변바닥에돋는풀=25
인형을업은아이를=26
다시봄이왔다=27
새들은이곳에집을짓지않는다=28
격렬한고통도없이=29
높은치솟은소나무숲이=30
희미한불이꺼지지는않았다=31
신기하다,신기해,햇빛찬연한밤마다=32
이젠내보내주세요=34
가자,저나무들도=35
내마음아아직도기억하니=36
누런해간다=37
푸른풀이여=38
불현그리움이물밀어=39
강=40
머잖아이욕망도=41
문을열고들어가=42
또비가오면=43
어머니·1=44
어머니·2=45
수박=46
聖母聖月·1=48
聖母聖月·2=49
봄날아침=50
금빛거미앞에서=51
분지일기=52
너의깊은물,나를가둔물=53
물결이었어,밀쳐낼수없는물결이었어=54
그가오는길을=55
그대위의푸른나뭇가지들=56
밤은넓고드높아=57
귀에는세상것들이=58
마음은헤아릴수없이=59
요단을건너는저가을빛=60
凋落하는가을빛을=61
지금경사를타고내려와=62
햇빛,햇빛=63
이윽고머릿속에=64
어제는하루종일걸었다=65
그의집지붕위엔=66
비로소져야할때를=67
고통다음에오는것들=68
오래고통받는사람은=69
그것은거의연극=70
상류로거슬러오르는물고기떼처럼=71
환청일기=72
나무들을넘어날개펴는바다로=73
핏줄이번지듯이=74
붉은열매들이소리없이=75
여기서는작은몸짓하나도=76
햇빛속에서땅은=77
연옥의한끝에서=78
물과빛이끝나는곳에서=79
밤이오면길이=80
귀향=81
높은나무흰꽃들의燈=82
초록가지들은燐光의불을켜들고=83
우린전혀다른흰꽃들을느끼며=84
새벽세시의나무=85
꽃피는시절·1=86
꽃피는시절·2=87
남해금산=88
해설;치욕의시적변용/김현=89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남해금산

한여자돌속에묻혀있었네
그여자사랑에나도돌속에들어갔네
어느여름비많이오고
그여자울면서돌속에서떠나갔네
떠나가는그여자해와달이끌어주었네
남해금산푸른하늘가에나혼자있네
남해금산푸른바닷물속에나혼자잠기네
---p.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