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규 시전집 1

황동규 시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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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울대 교수인 원로시인의 시전집. 61년 간행된 <어떤개인 날>부터 97년의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발표된 시 전부를 모았다. `한밤으로` `소곡` `즐거운편지` 등 모두 10권에 실린 시 530여 편을 묶었다.
저자

황동규

1938년에 평안남도 숙천에서 황순원 소설가의 맏아들로 출생하였으며, 1946년에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즐거운 편지>를 포함한 시 3편이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1958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연암문학상, 김종삼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어떤 개인 날』『악어를 조심하라고?』『풍장』『버클리풍의 사랑노래』『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등이 있으며, 산문집 『겨울 노래』,『젖은 손으로 돌아보라』,『시가 태어나는 자리』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목차

001. 어떤 개인 날(1961)
002. 비가(1965)
003. 태평가(1968)
004. 열하일기(1972)
005.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1978)
006. 악어를 조심하라고?(1986)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 황동규의 시를 한데 모았다.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시의 길을 개척해왔는데, 평자들의 황동규에 대한 평론을 들어보면 그 새로운 길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용직은 그를 일러 '변모의 시인'이라고 했으며, 하응백은 '거듭남의 미학'이라고 그의 시세계를 평가했다. 또한 남진우는 '한 삶의 끝'에서 '새로운 우주의 시작'에 도전하는 '젊은' 시인이란 평가를 스스럼없이 던지기도 했다. 생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하여 그것에 대한 쉼없는 회의, 절망 그리고 그것을 딛고 일어서려는 대상과의 투쟁, 급기야는 죽음과 맞서 대면하는 자의 세계에까지 이르는 그의 시세계는 넓고도 깊다.

이 시집에서 독자들은 그 넓고도 긴 그의 시의 역정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