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람쥐가 찾는 달빛

날다람쥐가 찾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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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93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장수하늘소는안테나를 높이 세워 이승의 고단한 현장을 포착한다라고 읊은 `어느 날의 재림` 외 `달콤한 사랑` `어머니 의 도리깨질` 등 60여 편의 시를 묶었다. 인간의 나약함과 욕망, 사회의 모순을 그린 시들이다.
저자

유진택

유진택(兪鎭澤)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안화리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30년 가까이 대전에 정착하였다. 1996년 『문학과사회』 가을호에 시 「달의 투신」 외 3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텅 빈 겨울 숲으로 갔다』 『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 『날다람쥐가 찾는 달빛』 『환한 꽃의 상처』 『달콤한 세월』 『붉은 밥』이 있다. 2013년, 2016년, 2019년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현재 좌도시 회원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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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시집은 어두운 시대, 이런저런 이유로 소외되고 밀려난 사람들, 그늘진 존재에 대한 노래이다. 개인적인 푸념이 서정을 압도하고, 병 없이 내지르는 신음이 형식을 무력화하는 시대에 시인은 스스로 비주류적 좌표를 선택하고, 거기 자신을 던지는 시적 유력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