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문학사상' 소설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제6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으며, 그동안 세기를 넘어 급변하는 세태 속에 떠도는 인간 변종을 촘촘히 그려왔다. 작품집으로 세상의 고통에 대항하는 소설의 힘을 보여준 '세상 밖으로 난 다리'와 현란한 도시문명 속에 일그러진 삶을 풍자한 '강남 개그'가 있고, 장편소설로는 현실과 상상의 아슬아슬한 곡예를 다룬 '사브레'와 자본주의시장의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돼지감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