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시인들

시인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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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를 쓰기 위하여] [시인의 바깥에서]의 저자 김연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 역시 시와 시인의 존재론적 탐구와 실험적 시 쓰기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다. 시인은 풍경조차마치 보물찾기하는 어린아이처럼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들춰보고 뒤집어본 뒤 언어로 재구성한다. 그리고 그림, 시, 노래 가사, [삼국유사], 한시, 신문기사 등의 텍스트에 의도적으로 끼어들고 흠집을 내며 시적인 언어들을 비벼넣는다. 이 의도된 서걱거림이 이 시집의 메시지다.
저자

김연신

김연신
시인 김연신은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한남대교 위의 화살표」「詩를 쓰기 위하여」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詩를 쓰기 위하여』와 『詩人의 바깥에서』가 있다.

목차

차례
제 1부 좋은 날도 아직 많이
제 2부 화조도
제 3부 시인, 시인들
제 4부 강화도를 보며

출판사 서평

시집 『시인, 시인들』은 텍스트에 대한 시 쓰기이면서 궁극적으로는 시적 언어가 가지는 음폭과 음색을 탐색하는 시어에 대한 시이다. 그 점에서 다른 ‘텍스트 시’와는 구분된다. 시인은 풍경조차 마치 보물찾기하는 어린아이처럼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들춰보고 뒤집어본 뒤 언어로 재구성한다. 그리고 그림, 시, 노래 가사, 『삼국유사』, 한시, 신문 기사 등의 텍스트들에 끼어들고 흠집을 내며, 시적인 언어들을 비벼 넣는다. 메아리 없는 언어에 메아리 만들어 넣기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메아리의 증폭보다는 날카로운 대비로 인한 부조화의 강조로 나타난다. 이 의도된 서걱거림이 이 시집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