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에 대하여

숭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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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간과 예술이 야기하는 진리와 사유의 경험들에 대한 서양 철학자들의 다양한 고찰을 묶은 깊이 있는 논문집이다. 숭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 그리고 숭고의 개념과 관련된 질문들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잡지「포에지」에 발표된 일련의 '숭고 분석'에 또 다른 네 편의 논문을 첨가한 총 여덟 편의 글을 수록하였다.

저자들은 탈근대적 관점에서 근대를 재조명하고, 구체적으로는 인간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고찰 방식을 통해 구조주의라는 바로 앞 세대들의 이론적인 틀에서 한 단계 나아가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숭고는 미에 대하여 미의 본질 그 자체보다 더 '본질적'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저자

장 뤽 낭시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철학 명예교수. 1980년 정치철학연구소를 창설해 현실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에 가능한 공산주의와 공동체의 문제를 급진적으로 사유했다. 그 결실의 하나인 무위의 공동체 (La Communaute desoeuvree, 1986)는 새로운 정치(도래할 정치)를 사유하려는 수많은 동시대 사상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됐다.

목차

서문 / 장-뤽 낭시

고양의 언술 - 위(僞)롱기누스를 다시 읽기 위하여 / 미셸 드기
숭고한 봉헌 / 장-뤽 낭시
칸트 혹은 숭고의 단순성 / 엘리안 에스쿠바
숭고한 진실 / 필립 라쿠-라바르트
숭고와 관심 /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세계의 선물 / 자콥 로고진스키
비극과 숭고성 - 독일 이상주의 초창기에 시도된『오이디푸스 왕』의 사변적 해석 / 장-프랑수아 쿠르틴
푸생의 그림 속 바벨탑에 관하여 / 루이 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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