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교감: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문학 읽기 (장 벨맹 노엘 비평집)

충격과 교감: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문학 읽기 (장 벨맹 노엘 비평집)

$16.84
Description
한 프랑스 비평가의 목소리를 통한, 낯선 충격 낯선 교감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 문학 읽기『충격과 교감』. 40여 년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론의 한 실천으로 문학연구를 해온 한편 유럽은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이스라엘, 이집트 등 강의와 연구로 저명한 저자 벨맹 노엘의 비평집이다. 이 책은 저자만의 비평방법론인 ‘텍스트 분석’에 기초하여 한국문학, 특히 한국 소설을 열정적이고 꼼꼼하게 읽어낸다. 최인훈의 <광장>,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김영하ㆍ김경욱의 단편 <변강쇠전> 등 총 9개의 문학읽기는 한국 문학이 촉발시킨 충격과 영감, 그리고 교감이 어디에서 출발하여 독서 본연의 쾌락과 감흥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지를 밀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세밀하고 꼼꼼한 분석적 읽기를 통해 우리는 지구 저편 벽안의 비평가가 한국문학과 어떻게 접촉하고 교류하는지에 대한 신선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에게 문학 텍스트는 상상력의 자유로운 활동의 공간이며, 일상의 한계를 넘어 향유되기 위해 미래의 독자를 향해 열려 있는 예술작품으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의 다양성, 다형적인 해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저자

장 벨맹 노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Le Voyeur a l’ecoute』가 있으며,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공역) 『아프리카인』 『칼 같은 글쓰기』 『꿈』 『충격과 교감』 『엿보는 자』 『환상문학 서설』을 우리말로,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를 프랑스어로 옮겼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문화교류―한국소설과의 만남을 통하여

갈매기와 유령 ― 최인훈의『광장』
유배의 양상들: 일상적 삶의 환상성―이인성의『낯선 시간 속으로』
숨은 주제 찾기―이인성의『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무의식의 지형도―정영문의「검은 이야기 사슬」
파충류의 변신들―김영하의「도마뱀」
두 개의 붉은 얼룩―김경욱의「위험한독서」
프로이트의 메두사와 한국의 장승―「변강쇠전」

옮긴이 후기 온 무의식으로 읽기―장 벨맹―노엘의'텍스트분석'_최애영

장 벨맹―노엘 저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