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수필1(큰글자도서)

관촌수필1(큰글자도서)

$27.00
Description
우리 문학 토양을 단단하고 풍요롭게 다져온 작품을 만나다!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도서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들로 구성한 「문지클래식」. 한국전쟁 이후 사회의 모순과 폭력을 글로써 치열하게 살아내며, 한편으로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인류사적 과제를 놀라운 감각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의 문제작들을 한데 모아 엄격한 정본 작업과 개정을 거쳐 세련된 장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72년부터 6년에 걸쳐 쓴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을 묶어낸 이문구의 연작소설집 『관촌수필』. 현재 충남 보령에 속하는 대천의 갈머리 마을(관촌冠村)에서 태어난 저자가 일제 강점기 말엽부터 시월 유신과 새마을 운동이 일어난 1970년대에 이르는 30여 년 동안 고향에서의 일을 풍부한 토속어를 활용해 서술하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산업화, 도시화가 몰고 온 부정적 양상들에 치열한 비판을 가하면서 전통적인 삶의 미덕을 새로이 일구어냄으로써 한국 소설의 계보에 이문구라는 이름을 새기고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확보해냈다.
저자

이문구

1941년충남보령에서태어났다.6·25전쟁으로아버지와형들을잃고,이어어머니가사망해15세때가장이되었다.1961년도에서라벌예술대학문예창작과에입학해김동리소설가,서정주시인,등에게수학하였다.단편소설『다갈라불망비』(1963년)와『백결』(1966년)이김동리소설가에의해『현대문학』에추천되어문단에등단하였다.우리말의참맛을알게하는어휘와문장으로자신이경험한농촌의현실과농민의문제를그려내어농민소설의새로운장을열었다.또한계간『실천문학』을창간하고,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집행위원으로활동하였으며,우리사회의민주화에기여하였다.대표저서로는장편소설『장한몽』,연작소설『관촌수필』,『우리동네』,『유자소전』,소설집『내몸은너무오래서있거나걸어왔다』,등이있으며,산문집『지금은꽃이아니어도좋아라』,『까치둥지가보이는동네』등이있다.1974~1984년자유실천문인협의회간사와이어1989년까지「실천문학」대표로일하며민주화운동에사생활을접어두다시피함.2000년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이되나이듬해발병으로중도하차하고2003년2월25일타계.문학동네촌장으로서의문단통합적활동과민주화운동,그리고문학적성가를모두인정해문인협회,작가회의,펜클럽등문단3단체가문단사상초유로합동장례식을올렸으며정부에서도은관문화훈장을수여함.

목차

일락서산(日落西山)
화무십일(花無十日)
행운유수(行雲流水)
녹수청산(綠水靑山)
공산토월(空山吐月)
관산추정(關山芻丁)
여요주서(與謠註序)
월곡후야(月谷後夜)

작가의말
해설/민중의초상으로가득찬벽화_최시한

『관촌수필』의정본및어휘풀이작업
『관촌수필』어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