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의관점에서바라보는이용훈주교의경제이야기!
이용훈주교의윤리신학총서두번째,경제윤리와의만남
가톨릭출판사(사장홍성학신부)에서는현재본사에서발간중인이용훈주교의윤리신학총서중,경제윤리를주제로한《그리스도교와자본주의》를발간했다.
윤리신학총서는우리의삶과깊은관련이있는각종윤리적인부분에대한이용훈주교의신학적인견해를나타낸책들로,현재‘공동체윤리’,‘사회윤리’,‘노동윤리’,‘성윤리’,‘규범윤리와행위론’에관련된책들이현재발간되어있다.이번경제윤리역시이런윤리신학총서의일환으로발간되게되었다.
개정작업을통해현재의경제상황에맞춘내용으로구성
이번에나온《그리스도교와자본주의》는2005년도에본사에서발간되었던같은주제의책《정의의느티나무숲을이루기위하여》의개정증보판으로,책이나왔던당시의경제상황이지금과다소달라진점을감안하여현재의경제상황에맞춰내용을추가하여,이전에나왔던책보다더탄탄한구성으로이루어졌다.또한여러가지예를통해경제윤리에대한전반적인이해를돕고있어,경제라는비교적딱딱하고어려운주제를조금더쉽게이해할수있을것이다.
그리스도교신자로서올바른경제윤리를실천하는방법을제시
재물,사유재산,자본주의,그리고가난의실천등경제에관련된것은복음에나오는‘부자청년의비유’처럼신앙속에서실천하기어렵고고민하게하는부분이다.이런부분에대해이용훈주교는교황들의회칙과그밖의예를통하여우리가신자로서어떻게올바르게재물을사용해야하는지,사유재산에대해어떻게여겨야하는지,진정한의미의가난을어떻게실천해야할지명쾌하게알려주고있다.이렇게이책은그리스도교신자들이신앙을가진사람으로서올바른경제윤리를갖출수있는방법을제시하고있어,우리들이우리의신앙에적합한경제활동을하도록이끌고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