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복 (아침부터 저녁까지)

$4.88
Description
안셀름 그륀의『축복』.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그들에게 꼭 맞는 지혜를 건네는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번에도 언제 어느 때나 나를 위해 달려와 주는 친구처럼 우리를 찾아와 응원한다. 잊기 쉬운 삶의 중요한 주제들을 공감의 언어로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사상들을 옹골차게 담아냈다.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는 ≪축복≫과 ≪감사≫를, 병을 앓을 때는 ≪쾌유≫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는 ≪위로≫를, 스트레스와 상실감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치유≫를 전해 준다.
저자

안셀름그륀

저자안셀름그륀신부는1945년독일뢴융커하우젠에서태어나1964년뷔르츠부르크에서김나지움을졸업한후바로성베네딕도회뮌스터슈바르차흐수도원에들어갔다.1965년부터1974년까지상트오틸리엔과로마성안셀모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전공하고,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그후뉘른베르크에서경영학을공부하였고,현재는뮌스터슈바르차흐수도원의재정관리자로일하면서수도원의20여개사업체를맡아운영하고있다.지역과종교를뛰어넘어많은독자의영혼에깊은울림을주는우리시대최고의영성작가다.최근가톨릭출판사에서≪숨어있는행복≫,≪숨어있는기쁨≫이번역출간되었다.

목차

아침기도
오늘도저를지켜주시는하느님을찬미합니다ㆍ7
새날을주십니다ㆍ11
새날을준비해야합니다ㆍ15
하느님과그분의자비를깨닫도록늘깨어있어야합니다ㆍ19
부활은억압에서우리를자유롭게합니다ㆍ26
하느님은우리의꿈속에서도함께하십니다ㆍ30
아침에바치는축복기도ㆍ36

낮기도
오늘만나게될사람들과맺을새로운관계에강복하소서ㆍ42
오늘우리가머물공간에강복하소서ㆍ47
낮에바치는축복기도ㆍ51

저녁기도
하느님과사람들에게복을청합니다ㆍ54
하루를하느님께봉헌합니다ㆍ57
하느님의현존을통해평화를얻습니다ㆍ60
다른이들을위해하느님의강복을빕니다ㆍ63
이날과이삶을하느님손에맡기십시오ㆍ67
내면으로들어가하느님을발견해야합니다ㆍ71
우리자신을하느님께맡깁니다ㆍ75
저녁에바치는축복기도ㆍ78

출판사 서평

세계최고의영성가안셀름그륀신부의‘작은선물’시리즈!

우리의삶은늘고단하기만하다.우리는숨가쁘게돌아가는반복된일상과치열한경쟁속에서이리저리치이며살아간다.그러다가갑자기병에걸리기도하고,사랑하는사람을잃기도한다.살아가면서받은상처들로우리의몸은지쳤고마음은깊게멍들었다.
삶의지혜를일깨우는세계적인영성가안셀름그륀신부가이러한우리에게힘이될선물을마련했다.바로안셀름그륀신부의작은선물시리즈인≪축복≫,≪감사≫,≪쾌유≫,≪위로≫,≪치유≫가가톨릭출판사에서번역출간된것이다.
종교적차원을뛰어넘어오늘을사는현대인의마음을가장잘헤아리고그들에게꼭맞는지혜를건네는안셀름그륀신부는이번에도언제어느때나나를위해달려와주는친구처럼우리를찾아와응원한다.잊기쉬운삶의중요한주제들을공감의언어로명료하게풀어낸이책은안셀름그륀신부의사상들을옹골차게담아냈다.
일상이무의미하게느껴질때는≪축복≫과≪감사≫를,병을앓을때는≪쾌유≫를,사랑하는사람을잃었을때는≪위로≫를,스트레스와상실감으로마음이아플때는≪치유≫를전해준다.
어떤상황에서도행복과희망을잃지않도록우리를붙들어주는이책으로마음을전해보는건어떨까.작고아담한이책이진심을담아건네줄특별한선물이될것이다.또한각권을세트로저렴하게구입할수있어좀더알찬선물이될것이다.

축복아침부터저녁까지
직장인대부분은아침에요란하게울리는알람소리에도아랑곳하지않고단몇분을더자려고이불속에서뒤척이다가결국허둥대며출근하기일쑤다.하루종일업무에시달린뒤,야근혹은술한잔하며하루를마무리하기도한다.이런생활이자주반복되다보면피로만쌓이고삶이무의미하게느껴질것이다.
이런우리에게누군가가축복해준다면,그날하루는새롭게다가오지않을까.안셀름그륀신부는아침에일어나자신을하느님께맡기고,일하는중에도,생활하는공간에도하느님의강복의청하라고말한다.긴장된하루를마감하는저녁에도하느님을떠올림으로써우리는결코혼자가아니라는사실을깨닫고근심과걱정에서벗어나고요와평화를느낄수있을거라고조언한다.또한우리가다른이들을축복함으로써그늘져있는그들에게주님의빛과평화를선사하고,새로운눈으로우리의삶과이웃을바라볼수있을것이다.

감사세상을다르게보게하는
우리가자주잊고사는것이있다.바로감사다.잘생각해보면감사할일이얼마나많은가.안셀름그륀신부는자신도모르게채워진불만과불평에서벗어나세상을다른시각으로바라보고생활을바꾸도록격려한다.명언과격언등을곁들어감사해야할일들이얼마나많은지일일이언급하며우리를일깨운다.그리고감사의마음과행동이얼마나아름다운일인지그감사가어떤말로드러나야바람직한지조목조목들려준다.

쾌유새로운깨달음의기회
안셀름그륀신부는병을앓고있는사람들에게조심스레다가가고백한다.그들의상황을잘알지못하고자신의말이그상황과맞지않을수있다고말이다.그렇지만저자는병을앓은경험을바탕으로그들의마음을대변하여이야기를풀어간다.특히자신의감정에솔직해지라고조언한다.분노할수있는공간을마련하여하느님께반항하는기회를가지는것도좋다고말이다.예수님이눈먼거지에게“네믿음이너를구원하였다.”라고하신것처럼믿음은우리의삶과이세상을제대로보게해준다.무엇보다주님께신뢰를둠으로써내적평화와병을이겨내는힘을받을수있을것이다.

위로영원한작별로슬플때
사랑하는이의죽음을곁에서지켜볼수밖에없을때,우리는아무것도할수없다는무기력함과괴로움에할말을잊게된다.무슨말로그들을위로할수있을까.안셀름그륀신부는사별로인해슬퍼하는이와함께있는듯그들의마음을조용히어루만져준다.저자는고인과새로운유대를발견하고사별의고통을자신을새로발견하는기회로삼으라고언급한다.그리고그모든슬픔과죄책감들을하느님께맡기라고조언한다.저자는사별을한사람뿐만아니라그주변사람들에게도그슬픔을마주함으로써감당하기어려운상실감을극복할수있는방법을제안한다.

치유힐데가르트성녀의치유법
예언의은사를받은힐링수도자,빙엔의힐데가르트성녀는1000여년동안많은사람들에게존경을받아왔다.특히우리자신과피조물전체,그리고이모두를지으신하느님과의일치를통해건강하게사는법을제시했다.이책은깊숙한내면으로우리를불러치유해주는성녀의가르침들을알기쉽게소개한다.성녀가꾸준히가르친대자연과자연(초록)의힘,육신과영혼의일치,절제의덕,삶을기쁘게해주는미덕들,그리고치유의효과가큰기도의힘에대해정리해들려준다.이로써우리는치유의은총을맛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