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9.28
저자

와타나베가즈코

와타나베가즈코(渡邊和子)
1927년일본홋카이도에서태어났다.1945년세례를받았고,1956년노트르담드나무르수녀회에입회했다.그후노트르담세이신여자대학교교수및학장을거쳐,노트르담세이신학원이사장을역임했다.
그는아홉살어린나이에눈앞에서아버지가총탄에맞아살해되는충격적인장면을목격했다.그후사회적으로많은성취를이루었음에도정신적으로힘든시간을겪으며한때우울증을앓기도했다.그러나사랑의힘으로고통을딛고일어나교육자로서,종교인으로서수많은사람들에게희망과용기를주었다.2016년89세의나이로선종했다.
저서로는《당신이선자리에서꽃을피우세요》,《눈에보이지않지만소중한것들》,《미소만지어도마음에꽃이피어납니다》,《오늘,그사랑이보입니다》,《사람으로서소중한것》,《나답게행복하게》등이있다.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졸업하고교토국제외국어센터에서일본어를수료했다.현재일본어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행복한나라부탄의지혜》,《세계사를움직이는다섯가지힘》,《물은답을알고있다》,《앞으로도살아갈당신에게》,《삶의보람에대하여》,《차이와사이》,《무서운심리학》,《인생이빛나는정리의마법》,《당신이선자리에서꽃을피우세요》,《그래서남자와여자는엇갈린다》,《버릴줄아는사람이크게얻는다》,《기시마선생의조용한세계》,《해피버스데이》,《100km》등이있다.



목차

머리말무엇이든받아들일수있는마음·5

1장한번뿐인인생을어떻게살아야할까
이름을불러주세요·13
사람을살게하는것·16
가능성을키워보세요·20
한번뿐인인생을어떻게살아야할까·22
살아갈용기를주는약·27
겨울의기억·31

2장사람을성장하게하는일
삶의방식이자신을드러냅니다·37
가장작은일을큰사랑으로실천합니다·41
고통을극복하는힘·44
넘어진덕분에·47
무익한시간에도가치가있습니다·50
생각대로되지않을때잊지말아야할것·53

3장기도하다,바람이이루어지다
걱정하면서도모든걸내맡깁니다·59
왜기도할까?기도는이루어질까?·63
바람은모두들어주십니다·67
주님은항상가장좋은것을주십니다·71
‘하느님의주머니’로마음에여유를갖습니다·73
평범한날을소중한날로만듭니다·75

4장마더데레사수녀님의가르침
마더데레사수녀님과의첫만남·81
깨끗하지만가난한곳·84
하느님께‘늘웃기로’약속했어요·87
주님과가정,기도를소중히하세요·93
마지막순간,고맙다는말을할수있도록·95
한사람한사람에게다가가는마더데레사수녀님의사랑·99
있는그대로의당신으로충분합니다·103

5장아름답게사는비결
사람이만들어내는분위기·109
예쁨과아름다움의경계·112
‘성소’를지니고살아갑니다·115
다른사람의‘성소’에들어가지않도록조심하세요·118
다른이를격려하는말을하고있나요?·121
‘한송이꽃’으로살아갑니다·124

출판사 서평

일본에서가장사랑받는멘토,
와타나베가즈코수녀가마지막으로남긴특별한선물!

세상을살아가다보면,이리치이고저리치여힘겨울때가있다.반복되는일상에지치기도하며,‘내가무엇때문에사는걸까?’하는생각이들때가있다.그럴때면하느님께기도해보기도하지만,그런다고세상일이내마음대로되는것은아니다.
이러한일들을몸소경험하며,이를바탕으로우리를일깨워주는인물이있다.바로일본의와타나베가즈코수녀다.오랫동안교육자로있으면서젊은이들을올바른길로이끌기위해노력해온와타나베수녀는200만부이상팔린베스트셀러의저자로,이는가톨릭신자와개신교신자를합해도전체인구의1퍼센트도되지않은일본에서는상당히이례적인일이다.그후와타나베수녀는일본에서가장사랑받는멘토로서종교에상관없이많은이들에게좋은영향을끼쳤다.
그런와타나베수녀가2016년세상을떠나기전,마지막으로낸책《걱정하지마세요,언제든웃을수있어요》가가톨릭출판사에서출간되었다.세상을떠나기열흘전에손수교정을봤다는이책에는와타나베수녀가주님곁으로가기전,사람들에게특별히전하고싶은이야기가담겨있다.

와타나베가즈코수녀님이베스트셀러작가로서쓴것이아니라,마지막까지남은수녀님의인생을정리한책.아주작은세계안에서도,감사하는마음이넘치는인생이었으면좋겠다고이책을읽고나서생각했습니다.
―일본아마존독자평중에서

우울증등수많은어려움을이겨냈기에
더욱와닿는와타나베가즈코수녀의한마디

1927년일본홋가이도에서태어난와타나베가즈코수녀는,2·26사건(1936년2월26일에발생한일본군사쿠데타)으로아홉살어린나이에육군교육총감이었던아버지가총에맞아살해되는충격적인장면을눈앞에서보았다.그후어머니의반대를무릅쓰고18세에세례를받았고,29세에노트르담드나무르수녀회에입회했다.그리고36세의젊은나이에노트르담세이신여자대학교교수및학장이라는무거운책임을지게되었다.이러한여러가지일을겪으면서한때우울증을앓고치료를받는등고통의시간을보내야했다.그러다가어떤사제에게서받은시를통해삶을새롭게바라보게되었고,그후로긍정적인모습으로살아가면서,수많은이들에게위로와희망의메시지를전했다.이렇게크나큰어려움들을경험하고우울증까지이겨낸와타나베수녀가하는말이기에,그조언들이마음에더깊이와닿는다.

와타나베수녀님의세상살아가는법이잘전해지는,마음에깊이와닿는책입니다.책을읽고마음에남은말을노트에적어두고반복해서보며맛들이고있습니다.
―일본아마존독자평중에서

삶의경험에서얻은인생살이의팁을
담담하게전하는책

이책에서와타나베수녀는학생들을가르치면서겪은일,어릴적가톨릭학교에다닐때자신을가르쳤던교장수녀에관한일화,어머니가전해준가르침에대해잔잔하게이야기한다.예를들어교장수녀가학생들의이름을하나하나부르고어떤편지에도답장을꼭쓰던모습에서상대방을소중히생각하는마음을,어머니가횡단보도를건널때서두르지말고다음파란불에서건너라고한것에서는기다리는시간의가치를깨닫게된사실을전한다.
와타나베수녀는콜카타의마더데레사수녀와갖게된인연에대해서도자세하게이야기한다.그중마더데레사수녀의미소에관한이야기가인상깊다.일본을세번째로방문한마더데레사수녀는바쁜일정으로매우피곤하고지친상황에서도늘미소를지었는데,그이유를들어보니“제가웃을때마다영혼을당신품안으로이끌어주세요.”하고하느님과약속했기때문이라는것이다.그말에감동을받은와타나베수녀도늘미소를짓기로하느님과약속했다고한다.
이와같이이책에서는와타나베수녀가자신이살면서경험해온여러일에서얻은깨달음을전해준다.와타나베수녀가이야기하는인생살이의팁을하나하나읽다보면,우리삶에서진정중요한것이무엇인지자연스럽게알게될것이다.

마더데레사수녀님은미소의소중함을알려주시며모두를똑같이귀하게여기라는가르침을주셨습니다.그래서저는싫은사람과마주치더라도먼저웃어보입니다.‘하느님께바칩니다.’라고생각하며상대방을향해웃는것이지요.그럼신기하게도손해보는기분이조금도들지않습니다.
―본문중에서

와타나베가즈코수녀에게서
힘과용기를얻어가세요!

누구나삶의무게에버거워하며모든것을벗어던지고싶은순간을경험할때가있다.그럴때는와타나베수녀가우리에게전하는한마디에살며시귀를기울여보면어떨까?앞으로어떻게살아야할지보이지않을때,열심히기도를해도바라는대로일이이루어지지않는다고느낄때,마음이지쳐갈곳을잃을때,와타나베수녀가우리마음에속삭여주는메시지에서힘과용기를얻을수있을것이다.

넘어진것도,쓰러진것도,속은것도,배반당한것도절대유쾌한일은아닙니다.그러나사람에게는그런순간이올때,부정적인상황에서도긍정적인측면을발견할수있는힘이있습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