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나눈 진솔한 대화)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나눈 진솔한 대화)

$16.15
Description
우리에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스마트해지는데 왜인지 나는 지쳐만 갑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삶이 고달플수록 내 마음을 울리는 간절한 한마디가 절실합니다. 이럴 때 만나면 좋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입니다. 냉철한 비판과 따끔한 훈계가 일상화된 요즘, 진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비판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교황님의 말씀은 위로가 되면서도 깨우침을 줍니다.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 말해 주시는 분, 그런 분의 한마디입니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사장: 김대영 신부)에서 출간된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는 이러한 교황님의 말씀을 가장 잘 전달해 주는 책입니다.
저자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교황
본명은호르헤마리오베르고글리오JorgeMarioBergoglio.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다.1958년에예수회에입회했고,1969년에사제품을받았다.1973년부터1979년까지예수회아르헨티나관구장을지냈고,1998년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장이되었다.2001년추기경에서임되었으며,2005년부터2011년까지아르헨티나주교회의의장을지냈다.2013년3월가톨릭교회제266대교황으로선출된그는2014년8월한국을방문하여윤지충바오로와동료순교자123위시복식을집전했고,교황권고〈복음의기쁨〉,〈사랑의기쁨〉,회칙〈신앙의빛〉,〈찬미받으소서〉등을통해가톨릭교회와전세계의쇄신을위해노력하고있다.

목차

머리말좋은어른이곁에계시다는건참복된일입니다5

제1장눈물을보일수있는용기
우리아빠는천국에계실까요?17
‘고발’하지말고‘고백’하세요21
‘하지만’이라는말로도망가지마세요27
꼰대와어른의차이30
회심이슬픔일수만은없습니다33
멈추어,살펴보고,돌아오라39
아이스크림을주시는하느님46

제2장제대로살기위한탈출의시작
젊다면,제발입다물고있지마세요53
그대여,이제는좀자유로워지세요-자존심의노예57
부디여러분의길을만들어가십시오63
기탄없이말하십시오!다만우리가
셜록홈즈가아니라는것만기억하세요67
일어나비추어라73
창밖으로내던지십시오!80
내가너에게말한다,일어나라!85
우리의신앙은‘동사’입니다91
버리고떠나기-습관적이고나태한종교성100
돌들이소리지르기전에목소리를높이십시오105

제3장우리는같이잘살수있습니다
우주에서길을묻다115
왜이슬람테러라고말하지않느냐고요?121
의미있는유일한대답은‘자비’와‘연대’입니다126
제게그런말씀을해주셔서감사합니다134
위정자를위해기도하지않는건죄입니다137
왜‘혐오’가생겼을까?141

제4장세상의바이러스를이겨낼복음의항체가있습니다
예수님과우정을키우는세가지방법147
여전히명령이라느낀다는그대에게152
복음의증거가없는곳에성령도계시지않습니다158
신앙은도피처가아닙니다!164
세상의바이러스를이겨낼복음의항체169
엄마의마음이필요합니다175
당신의눈길,마음,손과발이우리에겐필요합니다183

제5장팔을벌려안아라
아이들이우리를보고있어-어떻게자녀교육을하냐고요?191
“왜혼인성사를하지않니?”라고서둘러말하지마세요196
제2의생일,아이에게는왜안챙겨주시나요203
하느님이아기로오신이유,팔을벌려안아라!210
어디로가야하냐고요?바로거기에계십니다!217
‘자비의상습범’이되길바라시는나의주님,나의하느님225
작은씨앗의비유
-늘우리를놀라게하시는하느님234
이세상에원래부터그런것은없습니다238

제6장십자성호만잘그어도성인이됩니다
마피아의기도,참그리스도인의기도247
침묵배우기,어린이되기,놀라워하기250
돼지조차도고개는숙이고다닙니다255
십자성호만잘그어도성인이됩니다261
내아버지의집을장사하는집으로만들지마라!265
십자가는단순히장신구가아닙니다270
우리는정말사랑과신앙의
‘사투리’로말하고있나요?277
평화의밀알이필요합니다
-지혜와책임감있는분별력으로282
뭣이중헌디?좀들으라고!285

제7장주님은바로‘내’가필요하십니다
찾아나서시는예수님그리고특별한평범함295
이번성탄에도주님은바로‘내’가필요하십니다300
이런의미에서‘좁다’라고하는겁니다306
반전매력의하느님312
지금기뻐하지않는자,모두유죄!317
성령으로불타오르는이가필요합니다322
왜주셨을까?어떻게쓰고있는데?327

출판사 서평

“일어나십시오.용기를가지세요.예수님의빛은그깊은어둠을이길방법을알려줄것입니다.일어나용기를가지세요.”
―프란치스코교황

프란치스코교황을선물로전해주는책
《오늘처럼하느님이필요한날은없었다》는프란치스코교황님을잘느낄수있는책입니다.교황님의말투를그대로살려교황님자체를느끼도록해줍니다.이책을읽으면왜그분이세계에서가장존경받는지도자라고불리는지알수있습니다.
교황님이하시는말씀은우리에게깨우침을줍니다.그러나그가르침이부담스럽지않은것은그분의말투에서진심과사랑이느껴지기때문일것입니다.가슴속에사랑을담은이의목소리는얼마나아름다운것일까요?그분이전하는메시지는복잡하지않습니다.희망에대한확신으로가득합니다.내가나로살도록돕고자하는따스함이담겨있습니다.그래서교황님이단지“괜찮아.”라고위로를전해주는것이아님에도우리는진정한위로를받습니다.

우리가원하는답을편한우리말로듣습니다
이책을옮겨엮은진슬기신부님은지금까지프란치스코교황님이하신말씀을번역해왔습니다.그래서교황님의말투뿐만아니라그분의마음과사랑까지이책에옮겨담을수있었습니다.그리고우리나라신부님이교황님의말씀을선별했기에우리에게가장필요한말씀만골라담을수있었습니다.그동안교황님말씀을우리말로엮은책은많았습니다.그러나진신부님이옮긴이책만큼그분의말씀을쉽고편하게읽히도록한책은드뭅니다.이책에서진신부님은교황님의말씀을옮겨정리하며,그배경상황까지도친절히설명해줍니다.그리고그말씀을편하게이해하도록간략한정리도덧붙입니다.그래서이책을읽으면글을읽는것이아니라좋은어른이전하는말을직접듣는듯이느껴질것입니다.

여러분,잊지마세요.여러분에게는무적의지지자가있음을말입니다.영원한청년그리스도와젊은여인이신성모마리아,그리고대천사가브리엘과교회의영원한젊음의비밀인모든성인·성녀가바로여러분의편입니다.
―젊다면제발입다물고있지마세요중에서

QR코드로보는동영상
《오늘처럼하느님이필요한날은없었다》는단순히활자로만된책이아닙니다.이책의각장끝부분에는QR코드가삽입되어있습니다.그래서스마트폰으로QR코드를찍어검색해보면교황님의가르침을동영상과함께볼수있습니다.교황님의목소리와말투를직접듣고관중들의반응과당시의상황까지되새겨볼수있는것입니다.이책이이렇게프란치스코교황님을전하는까닭은세상의고민속에서머리를싸매고있는모든이에게교황님을선물하고싶기때문입니다.어른이부재한이시대에우리가나아갈길을알려주시는진짜어른을여러분에게꼭소개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