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에 사로잡히다 (악마와 싸운 이야기)

악령에 사로잡히다 (악마와 싸운 이야기)

$19.00
Description
악령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부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악령에 사로잡히는 것을 ‘부마(付魔)’라고 한다. 우리가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접하는 부마는 과연 실재할까? 《악령에 사로잡히다》에서는 그 답을 알려 준다. 저자인 마시모 첸티니는 다양한 사료와 문헌을 통해 부마와 부마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샤머니즘, 애니미즘, 심령술 등 부마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들을 상세히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부마에 대해 제기되는 의문을 풀고, 부마와 구마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마시모첸티니지음,김희정

1955년이탈리아토리노에서태어났다.토리노대학의문학·철학부에서문화인류학을전공했다.그는미시적관점에서문화와역사,종교와신화를연구하며왕성한활동을펼치고있다.토리노대학에서문화인류학을강의하며,여러대학과국내외박물관및연구소와협력하고,이탈리아주요일간지와잡지에기고를하고있다.저서로는《마법.범죄,이단과악마숭배Stregoneria.malefici,eresiaecultodeldiavolo》,《범죄학Lacriminologia》,《전염병.역사,신화와과학Leepidemie.storia,mitoescienza》,《적그리스도의귀환Ilritornodell’Anticristo》,《잃어버린세계.환상의장소로떠나는여행Mondiperduti.Viaggioneiluoghidellafantasia》,《성스러운범죄Sacricrimini》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부마-시대를초월한미스터리

1부악령에사로잡힌이들
1.집단의부마
-루?의악마들린수녀들
2.악마재판
-발레다오스타의이시메사건
3.예술속의부마
-샤르코의히스테리연구
4.프로이트,악마와우울증화가
-크리스토프하이즈만의사례
5.주변의부마자들
-최근에일어난부마와구마사건

2부부마란무엇인가
1.다양한문화속의부마
-악령에사로잡힌다는것은
2.악마가등장할때
-부마자,부마와구마
3.부마일까,아닐까
-부마의정신병리학적의미
4.퇴마사일까,정신과의사일까
-부마와정신·신경적장애

3부다양한부마의세계
1.애니미즘문화
-동물혼의부마자들
2.영혼의부마
-마쿰바,부두교의식과좀비
3.신앙과미신사이의구마
-타란티즘,뇌전증,치료의식
4.심령주의
-영매와심령술사

출판사 서평

악령에사로잡힌이들,부마자!
부마와부마자에대한모든것

1973년에나온윌리엄프리드킨감독의〈엑소시스트〉라는공포영화가있다.이영화를보면주인공의딸이악령에들리는데,몸이뒤집힌상태에서계단을내려오는등악령들린장면이소름끼칠정도로잘묘사되어있다.유명한할리우드배우인키아누리브스가주연한〈콘스탄틴〉에도악령들린여성의모습이나오고,〈검은사제들〉,〈사자〉와같은우리나라구마영화에도악령들린이가나온다.이렇게대중매체를통해악령에사로잡힌이,즉부마자들이다양하게등장한다.
이와같이부마와구마를다루는영화나소설을접하다보면,궁금증이하나생긴다.악령에사로잡힌이들이눈이뒤집히거나공중에뜨는등이상행동을보이는것이과연사실일까?단순히대중매체에서사람들의관심을유도하기위해극적으로표현한것일까,아니면실제로부마된이들이보이는행동인것일까?그의문을풀어줄책이바로여기있다.바로가톨릭출판사에서나온《악령에사로잡히다》이다.이책은부마와부마자에대해전반적으로다루고있다.

부마에대한여러사례를
한눈에볼수있는책

먼저이책에서는부마에대한여러사례들을다루고있다.유명한부마사례인프랑스루?에서일어난,우르술라회수녀들의집단부마사례부터발레아오스타에서있었던악마재판,정신분석학의창시자지그문트프로이트가관심을가지고연구한,악마와계약한화가의사례등이나온다.이사례들을통해악령에들린이들의특징과악령에들린상황을상세히살펴볼수있다.또한이들에대해어떤구마의식이치러졌으며,어떤식으로이사건들에대한조사가이루어지고사람들이이사건들을어떻게바라보았는지알수있다.저자는이사례들을종교적으로나비종교적인시각이아닌,즉어느쪽으로편중된시각이아닌객관적인시각으로보고있기에,이책을읽는이들도객관적인눈으로이러한부마사례들을흥미롭게접할수있을것이다.

심도있게만나는
다양한부마의세계

그동안악마와구마와관련된도서들은여럿나왔다.그중《악령에사로잡히다》는그점정을찍은책이라고할수있다.악마,부마,구마에대한모든것을망라하고있기때문이다.저자인마시모첸티니는인류학자로서,학자답게이러한주제들을심도있게다루고있다.
이책에서는예수님이활동하시던시기부터이어져온부마와구마의흐름과함께가톨릭에서행하는구마의식에대해서이야기해준다.그러나여기서그치지않고,샤먼들이부마되는샤머니즘,늑대인간과같이동물혼에부마된이들,좀비,심령술사등여러문화권에서볼수있는부마에대해서도다루고있다.우리가대중매체로접해왔던이러한부마현상들을다양한참고문헌에서가져온사례로설명하고있어,신뢰성을높여준다.그리하여이책을통해부마가오래전부터우리인류문화안에서볼수있는현상임을알수있을것이다.
이렇게단순히악령에사로잡힌것으로여길수있는부마를여러방면으로살펴보기에,가톨릭신자는물론,관련된주제에관심이있는이들이라면이책을재미있게읽을수있을것이다.또한부마에대한시야를넓힘으로써인문학적인지식도쌓는계기가될것이다.

실제로수많은퇴마사가확인하듯이,현대사회에서도악마나사악한영혼의피해자가되는일이있다.과연이현상은사실일까,암시일까?아니면미신일까,질병일까?대답은생각보다간단하지않다.……이책에서는부마가무엇인지쉽게이해하기위한틀을제공하고자한다.이책은기존의관례와고정관념에서벗어나부마와부마자들을심도깊게살펴보는자리가될것이다.
-‘들어가는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