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성범

$19.39
Description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책, 《준주성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고전 《준주성범》은 하느님 곁에 항상 머무르며 그분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적, 외적 생활에서 하느님을 본받아 자신을 정돈하고 다듬는 방법, 세속을 떠나 하느님만을 섬기는 기쁨, 예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성체를 빠짐없이 영해야 하는 이유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늘 곁에 두며 매일매일 그 가르침을 묵상하고 따른다면 어디에서나 우리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소화 데레사 성녀)는 《준주성범》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거의 다 외웠다고 한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개신교 신자까지, 종파를 뛰어넘어 그리스도인들의 대표적인 생활 규범이 된 이 책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탄생한 《준주성범》을 늘 곁에 두고 읽으며 고전에서만 찾을 수 있는 묘미를 느끼길 바란다.

저자

토마스 아 켐피스

독일의 사상가이자 종교 저술가이다. 독일 쾰른 부근 켐펜에서 출생했으며 13세에 네덜란드 데펜타의 학교로 진학했다. 학업 기간 동안 라데빈스의 집에 거주하며 그의 지도 아래 신학을 공부하고 경건하며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이후 1399년 아우구스티노회 수도원에 들어가 33세인 1413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471년 이 수도원에서 92세의 나이로 선종할 때까지 후진 양성을 위한 지침서를 쓰는 등 신앙에 대한 설교와 저술 활동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준주성범》,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기도와 묵상》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말 |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5

    제1권 정신생활에 유익한 훈계
    제1장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본받음·19
    제2장 자신을 겸손히 낮춤·21
    제3장 진리의 길을 따름·23
    제4장 슬기롭게 행동함·27
    제5장 성경을 읽음·29
    제6장 절제하지 않는 사욕을 극복함·30
    제7장 헛된 희망과 교만을 피함·31
    제8장 지나친 우정을 피함·33
    제9장 순명과 복종·34
    제10장 무익한 이야기를 피함·35
    제11장 성덕에의 열망과 평화를 구함·37
    제12장 역경의 이로움·39
    제13장 유혹에 맞섬·41
    제14장 경솔한 판단을 피함·45
    제15장 애덕으로 수행한 과업·47
    제16장 남의 과실을 참음·48
    제17장 수도 생활·51
    제18장 거룩한 교부들의 모범·52
    제19장 훌륭한 수도자의 수업·55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59
    제21장 절실한 통회심·64
    제22장 인간의 불행에 대한 성찰·67
    제23장 죽음에 대한 성찰·71
    제24장 심판과 죄의 벌·76
    제25장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려는 열망·81

    제2권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제1장 명상 - 내적 행동거지·91
    제2장 겸손·96
    제3장 사람 안에 있는 선함과 평화·97
    제4장 순결과 순박·99
    제5장 자신을 살핌·101
    제6장 어진 양심의 즐거움·103
    제7장 예수님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함·105
    제8장 예수님과 친밀히 지냄·107
    제9장 위로를 찾지 못할 때·110
    제10장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115
    제11장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118
    제12장 왕도인 거룩한 십자가·121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제1장 충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내적 말씀·133
    제2장 소리 없이 내적으로 말씀하시는 진리·134
    제3장 하느님의 말씀은 겸손을 다하여 들어야 함·136
    제4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생활함·140
    제5장 천상적 사랑의 놀라운 효과·143
    제6장 사랑을 하는 사람을 시험함·148
    제7장 은총을 겸손으로 감춤·152
    제8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155
    제9장 모든 것의 최종 목적인 하느님·157
    제10장 세속을 떠나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159
    제11장 마음의 원의를 조절함·163
    제12장 사욕과 싸우며 인내심을 키움·165
    제13장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겸손하게 순명함·167
    제14장 선행에 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의 심판을 살핌·169
    제15장 좋아하는 모든 일에 취할 태도·172
    제16장 하느님께만 구할 참다운 위로·174
    제17장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김·176
    제18장 그리스도의 표양을 따라 현세의 곤궁을 즐겨 참음·178
    제19장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의 증거·180
    제20장 나약함과 현세의 고역·183
    제21장 모든 선과 은혜를 초월하여 하느님 안에서 평안히 쉼·186
    제22장 하느님의 풍부한 은혜를 생각함·190
    제23장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사항·194
    제24장 남의 생활을 부질없이 살피는 것을 피함·197
    제25장 마음의 평화를 보존하며 완덕에 나아가는 방법·199
    제26장 독서보다 겸손한 기도로 얻을 영혼의 자유·201
    제27장 최상선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사사로운 사랑·203
    제28장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206
    제29장 고통을 당할 때 어떻게 하느님을 부르고 찬미할 것인가·207
    제30장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올 때를 기다림·209
    제31장 조물주를 얻기 위하여 피조물을 하찮게 봄·212
    제32장 자신을 이기고 모든 탐욕을 끊음·216
    제33장 영혼의 불안, 우리의 최종 의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함·218
    제34장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하느님만을 맛 들임·219
    제35장 현세에는 시련이 없을 수 없음·222
    제36장 사람들의 헛된 판단·224
    제37장 마음의 자유를 위해 자신을 완전히 끊어 버림·226
    제38장 주의하여 처신하고 위험 중에 하느님께 의탁함·228
    제39장 어떤 일에든 당황하지 않음·229
    제40장 사람에게는 선도 없고, 영광으로 삼을 것이 없음·230
    제41장 세상의 모든 허영을 멸시함·234
    제42장 평화를 사람에게 두지 않음·235
    제43장 세속적 헛된 지식·236
    제44장 바깥일에 마음을 두지 않음·238
    제45장 모든 사람을 다 믿을 수 없음·240
    제46장 비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 의탁함·243
    제47장 영생을 얻기 위하여 모든 어려운 일을 감수함·247
    제48장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곤궁·249
    제49장 영원한 생명을 위해 용맹히 싸우는 사람에게 허락된 행복·253
    제50장 위로가 없을 때 하느님께 의탁함·258
    제51장 위대한 일에 힘이 부족하면 작은 일에 전력함·263
    제52장 위로보다 벌 받는 것을 마땅하게 생각함·264
    제53장 세상에 맛 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지 않음·267
    제54장 본성과 은총의 작용이 서로 다름·269
    제55장 본성의 부패와 은총의 효력·274
    제56장 자기를 끊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름·278
    제57장 과실이 있다고 낙심하지 않음·281
    제58장 심오한 문제와 하느님의 은밀한 판단을 탐구하지 않음·284
    제59장 하느님께만 모든 희망과 믿음을 둠·290

    제4권 존엄한 성체성사에 대하여
    영성체를 권함·297
    제1장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영함·297
    제2장 성체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위대한 어지심과 사랑·305
    제3장 자주 영성체함은 매우 유익함·309
    제4장 신심으로 영성체하는 사람은 많은 축복을 받음·312
    제5장 성체성사의 고귀함과 사제의 지위·316
    제6장 영성체하기 전에 할 수업에 대한 질문·318
    제7장 자기 양심을 살피고 죄를 고치기로 결심함·319
    제8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 제사와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맡김·322
    제9장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함·324
    제10장 영성체를 함부로 빼먹지 않음·327
    제11장 신심을 기르려면 주님의 성체와 말씀이 필요함·331
    제12장 성체를 영하는 사람은 착실히 예비를 해야 함·337
    제13장 신심 있는 영혼은 그리스도와 결합하기를 원함·339
    제14장 신심 있는 사람들의 성체에 대한 열성·342
    제15장 신심의 은혜는 겸덕과 자기를 끊음으로 얻음·344
    제16장 곤궁함을 그리스도께 드러내어 은총을 구함·346
    제17장 그리스도의 성체를 영하려는 지극한 사랑과 간절한 원의·348
    제18장 성체성사를 호기심으로 연구하지 말고,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본받음·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