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 우주와 인생의 깊은 뜻 (양장)

장자 : 우주와 인생의 깊은 뜻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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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자

저자 : 장자
장자는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 자(字)는 자휴(子休)이다. 그는 송나라 몽(蒙) 사람으로 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여러 문헌을 종합해 보면, 장자는 전국시대인 B.C.300년경부터 맹자보다 약간 뒤늦게 나타나 활약한 듯하다. 그는 고향인 몽에서 칠원을 관리하는 말단 벼슬아치로 근무하는 한편, 논리학파의 거물인 혜시와 친하게 지낸 박학다식한 학자요 논객이었다. 초나라 위왕이 그를 재상으로 맞아들이려고 했으나, 그는 자유를 속박당하기 싫어 이를 거절하고,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유유자적한 생애를 보냈다.

엮음 : 오강남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비교종교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연을 힌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화엄의 법계연기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제17회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종교의 이해와 분석을 담은 『예수는 없다』, 『세계 종교 둘러보기』,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또 다른 예수』, 『종교란 무엇인가?』, 노장사상을 풀이한 『도덕경』, 『장자』, 인생과 종교에서의 깨달음을 담은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아하! 오강남 교수가 속담에서 건진 작은 깨달음』,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세계 종교』,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예수의 기도』, 『마지막 강의』 등이 있다.

목차

독자들에게 = 7
『장자』를 읽기 전에 = 17
제1편 자유롭게 노닐다(逍遙遊)
물고기가 변하여 새가 되고 = 26
매미와 새끼 비둘기 = 31
다른 이야기 하나 = 35
자유의 네 단계 = 38
요(堯) 임금이 나라를 허유(許由)에게 = 42
막고야산의 신인(神人) = 45
송나라 모자 장수와 요 임금 = 49
큰 박과 손 트는 데 쓰는 약 = 51
쓸모 없는 나무? = 53
제2편 사물을 고르게 하다(齊物論)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 61
하늘의 퉁소 소리 = 65
지적(知的) 활동과 감정의 작용 = 69
참주인(愼宰) = 73
'굳은 마음(成心)' = 76
말을 한다는 것은 = 78
'이것'과 '저것' = 81
손가락과 말(馬) = 85
조삼모사(朝三暮四) = 91
세 가지 지극한 경지 = 94
'있음'과 '없음' = 98
털끝과 태산 = 101
도(道)에는 경계도 이름도 없다 = 105
요 임금과 세 나라 = 109
앎과 모름 = 111
사람과 미꾸라지 = 113
이해 득실에 무관 = 116
성인(聖人)의 경지 = 118
여희(麗姬)의 후회 = 121
꿈에 술을 마시며 = 126
논쟁이 되지 않음은 = 129
엷은 그림자와 본그림자 = 132
나비의 꿈 = 134
제3편 생명을 북돋는 데 중요한 일들(養生主)
삶에는 끝이 = 141
포정의 소 각뜨기(포丁解牛) = 146
외발 우사(右師) = 155
못가의 꿩 = 158
노자의 죽음 = 160
장작과 불 = 163
제4편 사람 사는 세상(人間世)
독재에 항거하기 = 168
섣불리 덤빌 수 없다 = 170
정치적 중비 태세 = 176
참된 준비-마음 굶김(心齋) = 179
심재(心齋)할 때 = 183
자고(子高)의 고민 = 189
공자의 조언 = 192
거백옥(거伯玉)의 충고 = 198
세 가지 비유 = 202
장석(匠石)과 사당(祠堂) 나무 = 205
거목(巨木)과 신인(神人) = 210
나무들의 재난과 점박이 소의 행복 = 212
곱추의 특권 = 214
미친 사람 접여(接輿)의 노래 = 217
제5편 덕이 가득함의 효시(德充符)
왕태(王태)와 공자 = 225
신도가(申徒嘉)와 정자산(鄭子産) = 231
무지(無趾)와 공자와 노자 = 236
추남 애태타(哀태타) = 241
잊어야 할 것과 잊지 말아야 할 것 = 252
무정(無情)과 유정(有情) = 256
제6편 큰 스승(大宗師)
진정한 앎 = 262
진인(眞人) = 264
성인은 = 267
옛날의 진인은 = 269
죽고 사는 것 = 272
물고기는 물에, 사람은 도에 = 274
배는 골짜기에 감추고 = 276
큰 스승 = 278
도(道)란? = 280
도를 터득한 사람들 = 282
여우(女偶)가 가르치는 득도(得道)의 단계 = 284
사생존망이 일체임을 터득한 네 벗 = 292
세상 밖에서 노니는 세 벗 = 301
맹손재(孟孫才) = 307
아! 내 스승 = 310
앉아서 잊다(坐忘) = 313
운명(運命)일 따름이겠지 = 317
제7편 황제와 임금의 자격(應帝王)
순(舜) 임금과 태씨(泰氏) = 322
무당 계함(季咸)과 열자(列子)와 그의 스승 호자(壺子) = 333
거울 같은 마음 = 344
혼돈에 일곱 구멍(混沌七竅) = 347
부록 외편·잡편에서 중요한 구절들
오리다리, 학의 다리 = 354
하백(河伯)과 북해약(北海若) = 357
우물 안의 개구리 = 359
진흙 속에 꼬리를 = 364
원추와 올빼미 = 366
물고기의 즐거움 = 368
장자 아내의 죽음 = 371
바다새의 행·불행 = 373
술취한 사람이 수레에서 = 375
내가 활 = 377
싸움 닭 기르기 = 379
귀신같은 솜씨를 지닌 목수 = 381
신과 허리띠 = 383
쓸모 없음과 쓸모 있음 = 386
빈 배 = 388
미녀와 추녀 = 390
참된 화공 = 392
의연한 손숙오(孫叔敖) = 394
송아지같이 = 396
도(道)는 어디에나 = 398
누구 발을 밟았느냐 = 401
다스리는 일은 말을 기르듯이 = 403
재주를 자랑하면 = 404
달팽이의 양쪽 뿔 = 406
약간의 물만으로도 = 409
쓸모 있는 땅, 쓸모 없는 땅 = 411
치질을 고쳐 주고 = 413
장자의 죽음 = 415
후기 = 417
참고 문헌 =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