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대한민국은 '냉소주의'라는 함정에 빠져있다!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에 국민들은 분노했고, 주말마다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보였다. 국민의 뜻을 외면할 수 없었던 국회는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고,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의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리 업무를 본다고는 하지만, 당분간 정상적 국정 운영이 어려워졌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 기자이자 사회평론가인 김민하는 이렇게 총체적 난국에 빠진 한국 사회와 정치 상황의 원인을 ‘냉소주의’에서 찾는다. 『냉소 사회』는 우리 일상부터 정치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냉소주의’란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우리는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남들과 비교되며 끝없이 열등감을 강요받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열등감은 일상생활과 사회·정치적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냉소주의로 표출된다. 주요한 사안들에 대한 ‘판단 중지’ 태도, 손해 보지 않겠다는 효율성의 신화,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한 정치 등은 그러한 냉소주의의 대표적 모습들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휘감은 냉소주의는 왜 발생하며 어떤 결과를 낳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진단하고, 열등의식·냉소주의·소비주의와의 화해를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는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남들과 비교되며 끝없이 열등감을 강요받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열등감은 일상생활과 사회·정치적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냉소주의로 표출된다. 주요한 사안들에 대한 ‘판단 중지’ 태도, 손해 보지 않겠다는 효율성의 신화,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한 정치 등은 그러한 냉소주의의 대표적 모습들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휘감은 냉소주의는 왜 발생하며 어떤 결과를 낳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진단하고, 열등의식·냉소주의·소비주의와의 화해를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열등의식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지더라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이것은 주체들의 연대에서 시작할 수 있다. 또 냉소주의에 대해서는 이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주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생산자의 존재를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노동자인 자신을 자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 책은 이러한 화해를 통해 정치적 냉소주의를 무력화 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냉소 사회 (냉소주의는 어떻게 우리 사회를 망가뜨렸나)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