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명품 (양장본 Hardcover)

추사 명품 (양장본 Hardcover)

$150.00
Description
추사 서화 감상과 감정의 기준서가 되어주는 『추사 명품』. 가헌 최완수 선생이 40년이 넘는 성상 동안 이루어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추사가 남긴 수많은 명품을 편액(扁額), 임서(臨書), 시화(詩話), 대련(對聯), 서첩(書帖), 회화(繪畵), 서간(書簡), 비석(碑石) 여덟 분야로 나누어, 작품의 원색 도판 267장, 참고 도판 150여 장을 편년으로 싣고 추사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최완수

저자최완수(崔完秀)(가헌(嘉軒))선생은진경시대문화연구의대가이자겸재정선,추사김정희연구의일인자이다.1942년충남예산에서출생하였으며,서울대사학과를졸업하였다.1965~1966년국립박물관을거쳐,1966년부터지금까지간송미술관연구실장,한국민족미술연구소소장으로있으면서연구에매진하고있다.그동안서울대인문대국사학과,서울대미대회화과및대학원,이화여대·동국대·중앙대·용인대대학원,연세대등에서강의하였다.저서로'추사집(秋史集)'(1976),'김추사연구초(金秋史硏究艸)'(1976),'그림과글씨'(1978),'불상연구(佛像硏究)'(1984),'겸재(謙齋)정선(鄭敾)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1993),'명찰순례(名刹巡禮)'(전3권,1994),'우리문화의황금기진경시대'(전2권,1998),'조선왕조충의열전'(1998),'겸재를따라가는금강산여행'(1999),'겸재의한양진경'(2004),'한국불상의원류를찾아서'(전3권,2007),'겸재(謙齋)정선(鄭敾)'(전3권,2009)이있으며,주요논문으로'간다라불의고(佛衣攷)','석가불탱도설(釋迦佛幀圖說)','겸재(謙齋)정선(鄭敾)','겸재진경산수화고(謙齋眞景山水畵考)','추사실기(秋史實紀)','추사서파고(秋史書派考)','비파서고(碑派書考)','한국서예사강(韓國書藝史綱)','추사(秋史)일파(一派)의글씨와그림','현재(玄齋)심사정(沈師正)평전(評傳)','우암(尤庵)당시의그림과글씨','고덕면지총사(古德面誌總史)'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1부추사(秋史)초상(肖像)
1.추사영실(秋史影室)
2.추사(秋史)김정희(金正喜)초상(肖像)
3.추사초상유지초본(油紙草本)

2부편액(扁額)
1.이위정기(以威亭記)
2.상촌선생비각사실을기록하다(桑村先生碑閣紀事)
3.묵소거사가스스로기리다(默笑居士自讚)
4.차를마시며선정에들다(茗禪)
5.옥산서원(玉山書院)
6.영모암편액뒷면제지에발함(永慕庵扁背題識跋)
7.시경루(詩境樓)
8.불광(佛光)
9.대웅전(大雄殿)
10.단연죽로시옥(端硯竹爐詩屋)
11.잔서완석루(殘書頑石樓)
12.침계(?溪)
13.사야(史野)
14.계산무진(谿山無盡)
15.황화주실(黃花朱實)
16.경경위사(經經緯史)
17.신안구가(新安舊家)
18.숭정금실(崇禎琴室)
19.사십로각(四十?閣)
20.판전(板殿)

3부임서(臨書)
1.기러기발모양의등잔대에새긴글씨(?足?銘)
2.완당이고예(古隸)를따라쓴서첩(阮堂依古隸帖)
3.한대전서남은글자(漢篆殘字)
4.전서필의가있는한나라예서(篆意漢?)
5.거울에새긴고예글씨(古隸鏡銘)

4부시화(詩話)
1.연경가는조운경을보내며(送曺雲卿入燕)
2.자하의작은초상(紫霞小照)과제시(題詩)
3.대정촌사(大靜邨舍)
4.수선화(水仙花)
5.유리병속의술(琉璃甁裏酒)행서권(行書卷)
6.고봉화상(高峯和尙)선게(禪偈)행서(行書)
7.수선화(水仙花)·연전금화(年前禁花)
8.장포산의진적첩에발함(張浦山眞蹟帖跋)
9.화악대사진영을찬하다(華嶽大師影讚)
10.수운(峀雲)유덕장(柳德章)묵죽(墨竹)제발(題跋)
11.마음을가지런하게함(齊心)
12.지빠귀시이야기두루마리(百舌詩話軸)
13.매화를찾아서(探梅)
14.시골집벽에쓰다(題村舍壁)
15.춘풍·추수(春風秋水)행서대련(行書對聯)습작
16.문형산글씨를논함(論文衡山書)
17.해붕대사진영에제함(題海鵬大師眞影)

5부대련(對聯)
1.직성·수구(直聲秀句)행서대련
2.고목·석양(古木夕陽)행서대련
3.화법·서세(?法書勢)예서대련
4.호고·연경(好古硏經)예서대련
5.차호·호공(且呼好共)예서대련
6.천벽·경황(淺碧硬黃)행서대련
7.범물·어인(凡物於人)행서대련
8.시위·마쉬(施爲磨?)예서대련
9.유애·차장(唯愛且將)행서대련
10.강성·동자(康成董子)행서대련
11.한무·완재(閒撫宛在)행서대련
12.하정·진비(夏鼎秦碑)예서대련
13.만수·일장(万樹一莊)행서대련
14.춘풍·추수(春風秋水)행서대련
15.추수·녹음(秋水綠陰)행서대련
16.구곡·경정(句曲敬亭)행서대련
17.대팽·고회(大烹高會)예서대련

6부서첩(書帖)
1.난설이기유했던16도에붙인시첩(題蘭雪紀遊十六圖詩帖)
2.취미태사가잠시노닐러감을보내는시첩(送翠微太史暫游詩帖)
3.「원교필결」뒤에씀(書員嶠筆訣後)
4.소동파와황산곡기록(東坡山谷記)
5.난정첩연구(?帖攷)
6.글씨쓰는비결(書訣)
7.글씨를논함(書論)
8.세가지보배전서(三寶篆)
9.영원히집안소장으로삼을서첩(永爲家藏帖)
10.대련구절시이야기(聯句詩話)행서첩(行書帖)
11.완당과우염의걸작을합쳐놓은서첩(阮髥合璧帖)
12.왕어양의시를행서로쓴뛰어난작품첩(漁洋詩行書逸品帖)
13.전당시에서뽑아내어행서로쓴시첩(全唐詩?行書詩帖)

7.회화(繪?)
1.도갱(陶?)의사란법(寫蘭法)
2.오숭량일가의그림솜씨
3.쌓인눈산덮다(積雪滿山)
4.봄빛짙어이슬많다(春濃露重)
5.옛향기떠돈다(浮動古馨)
6.운봉의천녀(雲峰天女)
7.붉은속꽃과흰속꽃(紅心素心)
8.가냘픈법식에서격조를얻다(瘦式得格)
9.산위의난초꽃(山上蘭花)
10.사람과하늘의눈(人天眼目)
11.세상밖의신선향기(世外僊香)
12.꽃을거둬열매맺다(?華就實)
13.난그림으로이름난여인들(女流蘭畵家)·1
14.난그림으로이름난여인들(女流蘭畵家)·2
15.판교시삼절구(板橋詩三絶句)
16.어제온천녀(昨來天女)
17.산중에서찾고찾는다(山中覓尋)
18.군자만홀로온전하다(君子獨全)
19.국향이고군자이다(國香君子)
20.지초와난초는덕을합한다(芝蘭合德)
21.이로써높은뜻붙여보낸다(以寄高意)
22.난초치는비결(寫蘭秘諦)
23.청람에게드리는난(贈晴嵐蘭)
24.지초와난초가향기를함께하다(芝蘭竝芬)
25.뜻높은선비가거닐다(高士逍遙)
26.성긴숲속의띠풀지붕정자(疏林茅亭)와성긴숲속의마을집(疏林村舍)
27.세한도(歲寒圖)
28.글씨와그림을한데합침(書畵合璧)
29.묵란(墨蘭)
30.불이선란(不二禪蘭)

8.서간(書簡)
1.추사8세서간(秋史八歲書簡)
2.조운석인영에게(與趙雲石寅永)
3.자인현감에게(與慈仁)
4.아우에게(與舍弟)·1
5.눌인에게(與訥人)·1
6.명훈에게(與茗薰)·1
7.초의에게(與草衣)·1
8.명훈에게(與茗薰)·2
9.초의에게(與草衣)·2
10.황해도관찰사정기일에게(與黃海道觀察使鄭基一)
11.황해도관찰사에게회답함(海營回納)
12.눌인에게(與訥人)·2
13.초의에게(與草衣)·3
14.왕진사에게답함(王進士回展)
15.아우에게(與舍弟)·2
16.초의에게(與草衣)·4
17.아우에게(與舍弟)·3
18.아우에게(與舍弟)·4
19.초의에게(與草衣)·5
20.아우에게(與舍弟)·5
21.아우에게(與舍弟)·6
22.아우에게(與舍弟)·7
23.초의에게(與草衣)·6
24.아우에게(與舍弟)·8
25.아우에게(與舍弟)·9
26.초의에게(與草衣)·7
27.아우에게(與舍弟)·10
28.초의에게(與草衣)·8
29.초의에게(與草衣)·9
30.초의에게(與草衣)·10

9부비석(碑石)
1.광산김씨묘표(光山金氏墓表)
2.연담탑비명(蓮潭塔碑銘)
3.강릉김공묘표(江陵金公墓表)
4.백파율사비(白坡律師碑)
5.효자김복규정려비(孝子金福奎旌閭碑)
6.효자김기종정려비(孝子金箕鍾旌閭碑)

추사체이해를위한서예사특강
1.중국서예사(中國書藝史)의흐름
2.한국서예사대강(韓國書藝史大綱)

출판사 서평

간송미술관가헌(嘉軒)최완수(崔完秀)선생필생의역작
『추사명품』출간!

“문화(文化)를식물에비유할때이념(理念)이뿌리라면예술(藝術)은꽃에해당하므로
예술은그시대문화를평가하는잣대가된다.
그러므로예술사(藝術史)연구가문화사(文化史)연구의기본이되어야한다.”
―가헌최완수

간송미술관연구실장및한국민족미술연구소소장으로오랜세월추사(秋史)김정희(金正喜,1786~1856)연구에매진해온가헌최완수선생의『추사명품(秋史名品)』이출간되었다.서예가로서뿐아니라여러분야의학문과예술에박통한고증학의대가로고증학을새시대의주도이념으로삼으려했던추사김정희가남긴다양하고방대한작품세계를원색도판으로보여주면서그내용을깊이있게천착한역저이다.
이책은가헌최완수선생이40년이넘는성상동안이루어낸연구성과를바탕으로추사가남긴수많은명품을편액(扁額),임서(臨書),시화(詩話),대련(對聯),서첩(書帖),회화(繪畵),서간(書簡),비석(碑石)여덟분야로나누어,작품의원색도판267장,참고도판150여장을편년으로싣고추사의다양한작품세계를일목요연하고깊이있게소개하고있다.작품의원문과번역문을실어추사작품세계의진면목을제대로감상할수있게했고,추사가작품에사용한다양한인장을소개하여작품과함께보여주는새롭고획기적인시도를감행했다.추사작품감상의깊이를더하고의미를부여해주려는배려이다.
또한추사서법(書法)의특징과변화를제작연도와연결지어이해하기위해서는중국서예사와한국서예사흐름을총체적으로파악할필요가있다.그래서‘추사체이해를위한서예사특강’으로1.중국서예사의흐름과2.한국서예사대강이라는글도함께실었다.그리고각작품에찍혀있는인장을책말미에작품의시대순으로일목요연하게모아놓아추사의인장사용이력을알수있게해주었다.그자체로다채롭고멋스러운추사인장을감상할기회를마련해준다하겠다.

일제의식민사관에서벗어날방법을고민한가헌최완수선생
일제(日帝)는조선왕조가멸망한1910년이후근대(近代)사학(史學)의방법론을표방하며서구사학의실증론에입각해수많은조선왕조의공사(公私)기록들을제대로조명하지않고구미에맞게나열하며조선왕조500년이정체해있던침체기였던것처럼기술해왔다.이에그교육으로세뇌당한우리국사학계도1970년대까지조선왕조500년정체설(停滯說)을정설로삼아그이반(離叛)은꿈도꾸지못하고있었다.
최완수선생은일찍부터이의부당성을간파하고조선시대를제대로바라보는것만이우리전통문화의맥락을제대로이어놓는것이라는생각으로조선시대전반에걸친사상·정치·경제사등문화사제반분야에관심을가지고연구하면서그것을일목요연하게확인시키는것은미술사라는결론아래이의연구에전념하게되었다.

고유색짙은진경산수화와세계화에성공한추사체연구에서답을찾다
그결과,조선왕조500년문화사중그절정기를이루는진경시대를미술사로조명하여그영광의현장을가시적으로드러내보여야만한다는당위성에도달했다.그러기위해서는진경산수화법을창안하여진경문화를주도해간대표적지식인이자화가인겸재(謙齋)정선(鄭敾)을연구해야했다.그리고이의극복을도모하여대성한조선고증학의창시자이자서예가인추사김정희에대한연구가이어져야한다고생각했다.그리하여40년이넘는오랜연구에매진해『추사집』(1976년,2013년),『겸재정선』(전3권,2009년)이라는역저를출간하였고이번에필생의역작『추사명품』을출간하게되었다.『겸재정선』이겸재그림감정의기준이되고있듯이,이『추사명품』역시추사서화감상과감정의기준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