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하이고 (양장본 Hardcover)

하하 하이고 (양장본 Hardcover)

$15.22
Description
공감과 위안의 책 『하하하이고』. 이번 신간에는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79편의 작품과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98편의 작품이 실렸다. 특히 여성에게 씌워지는 사회적 억압과 편견에 대한 비판이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선입견을 주지 않기 위해 나이와 성별을 알 수 없는 캐릭터를 사용했던 이전 책과 달리, 『하하하이고』에서는 세대와 성별에 따른 상황을 드러내기 위해 개구리와 올챙이, 암탉과 수탉 등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저자

실키

인도에서그림공부를하며SNS에만화를연재하였고,수많은사람들이내마음을들여다본것같은그작품들에열광했다.청춘의웃픈현실과감정을촌철살인의유머로그려낸첫책『나안괜찮아』는수많은독자들의공감을끌어내며베스트셀러에올랐다.현재프랑스에서새로운것을배우기위해도전중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PART1오늘살아내기
PART2함께여도혼자여도
PART3비정상속비정상들
PART4나는내가누군지도모르겠어

출판사 서평

갑갑한일상과관계에지친독자들이열광한
『나안괜찮아』실키작가의신간!

외롭고슬프고힘들고화나고지칠때
‘너만그런게아니야’라고속삭이는,공감과위안의책

일상속답답한상황들을촌철살인의위트로표현해많은독자들의공감을산작가실키가두번째책『하하하이고』로돌아왔다.‘하하하이고’는말그대로웃다가도한숨이나는우리삶의웃픈순간들을담은제목이다.후회하면서도실수를반복하는일상,마음처럼되지않는친구,연인,가족과의관계,사회에서일어나는부당한일들,열심히달려도안개속에있는것만같은미래…….때로는폭소를불러일으키는위트로,때로는울컥눈물이나게하는감성으로실키는누구나흔히겪지만말로잘표현하지못했던상황들을독특한그림속에절묘하게녹여낸다.
속이꽉막힌것처럼답답할때이책을읽으면‘나만속좁은게아니구나.그래도괜찮은거구나’하는공감과위로를얻을수있다.“마음이너무나힘든요즘실키님의책을다시읽고싶어서꺼내봤다.여전히마음깊이와닿았다.”“『나안괜찮아』책다들사읽으세요,제인생책입니다.”“드디어실키님의『나안괜찮아』샀는데처음부터울컥했다.”SNS에이어지는수많은고백은실키의그림이현실속에서힘들어하는많은청춘들에게얼마나힘이되었는지를보여준다.
이번신간에는SNS를통해먼저공개된79편의작품과책을통해처음으로공개되는98편의작품이실렸다.한편한편업로드될때마다적게는수천에서1만회이상의리트윗과좋아요를받을만큼독자들의열광적인지지를얻은작품들이다.반복되는일상에지치고캄캄한앞길에좌절할때이책은한번웃고다시일어나나아갈힘을준다.
비정상속비정상들이
일격을날린다

이번책에서는특히여성에게씌워지는사회적억압과편견에대한비판이늘어난점이눈에띈다.선입견을주지않기위해나이와성별을알수없는캐릭터를사용했던이전책과달리,『하하하이고』에서는세대와성별에따른상황을드러내기위해개구리와올챙이,암탉과수탉등의캐릭터가추가되었다.
트위터리트윗1만회에육박하는호응을얻은<변하지가않는구나>편을보면,익숙한대화가오고간다.차를마시며“내가빨리며느리데려올게그땐엄마도좀쉬어”라고하는아들의말에설거지하는엄마가대답한다.“니네아빠도제엄마한테그랬다더라.자기가하겠다는생각은조금도안하지?”많은여성들이공감할수밖에없는장면이다.수탉만‘수탉’이라고부르는것에항의하는내용을담은<닭과수탉>은유독여성만을‘OO녀’하는식으로강조해표기하는매체와현실에대한반어적비판을담고있다.
기성세대와젊은이들사이의문제도많은이들의가슴을속시원하게뚫어준다.“내가젊었을때는말이다…”하고운을떼는어른에게“내가젊었을때와는세상이달랐겠지요”라고말하는장면은세상의변화에적응하지못한기성세대의보수성과경직성에억눌려온젊은이들에게통쾌함을안겨준다.
그밖에도최근논의되는일련의쟁점들을모티브로그린여러작품들에서현실문제에대한작가의페미니즘적감수성이예리하게드러난다.세상―의흉한모습―이잘보이는안경을이제는벗어도된다는말에“알고선그전으로돌아갈수없어”라고말하는<부당한게보이는걸>등은한번각성을한후에는지난날로돌아갈수없음을느끼는많은이들의마음을대변한다.

“실키의만화속세상은쉽게변할것처럼보이지않지만,그의질문들이나는변하게할것같았다.답은없을지라도끊임없이질문하는목소리자체가'이어둠속에서도서로를바라볼수있을'만큼의밝기로빛날것이라는미래가보였다.”_이랑(뮤지션,영화감독)

이랑의추천사처럼이책이현실에지친청춘들에게해법을주지는않는다.그러나적어도서로공감하고위안하며나아갈길을비추는하나의불빛이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