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물 사라진 도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 21가지)

숨겨진 보물 사라진 도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 2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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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고고학 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 21명의 이야기!
숨어 있는 보물들과 자취를 감춘 도시들, 한때 찬란히 빛났으나 까맣게 잊힌 문명들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열정적인 이들의 이야기 『숨겨진 보물 사라진 도시』. 고대의 가장 유명한 조각상인 라오콘 군상부터 폼페이와 트로이 유적, 마추픽추와 앙코르와트까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놀라운 보물을 발견하거나 혹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마침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야 만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 꿈꾼 트로이 유적을 끈질긴 노력으로 찾아낸 슐리만, 오랜 세월 비밀에 싸여 있던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 왕가의 계곡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한 하워드 카터 등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기 위해 길을 떠난 모험가들이 모험심과 집념으로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풍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게 묘사했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마르틴 하케의 개성 있는 삽화와 실제 현장을 전하는 사진을 담아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저자

질케브리

독일의고고학자이자예술사가,작가이다.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베를린대학교에서고고학,미술사,민속학을공부했다.여러해에걸쳐요르단,시리아,독일에서발굴작업에참여했으며이탈리아,벨기에,레바논에서미술관탐방책임자로일했다.『착시Augent?uschung』,『미술에서색을발견하다DieFarbeninderKunst』,『그리스신화속신과영웅이야기1313G?tterundHelden,diedukennensolltest』등여러책을출간하였고미술과고고학을주제로꾸준히책을집필중이다.

목차

들어가는말

가장유명한조각상라오콘
-포도밭을일구던농부,고대석상을캐내다

신비의석상이지켜보는이스터섬
-로헤벤,태평양한가운데있는섬에다다르다

고대올림피아경기장
-챈들러,진흙속에파묻힌경기장을발굴하다

사막의암벽도시페트라
-부르크하르트,아랍인으로변장하다

수많은왕들이잠든계곡
-벨초니,파라오의무덤을찾다

상형문자해독의열쇠가된로제타석
-샹폴리옹,상형문자를해독하다

깨어난마야의코판유적
-스티븐스와캐서우드,밀림속유적을찾아가그리다

할슈타트공동묘지
-람자우어,철기시대무덤을발견하다

가장큰종교건축물앙코르와트
-곤충학자무오,전설의사원을마주하다

폼페이에서살아난고대인들
피오렐리,잿더미속인물의석고본을뜨다

전설속의트로이
-슐리만,어린시절꿈꾸던도시를찾다

알타미라동굴의벽화
-아버지와딸이석기시대의동물그림을발견하다

거대한피라미드와깨진그릇조각
-페트리,과학적방법으로고고학의새장을열다

크노소스궁전과선형문자
-에번스,유럽에서가장오래된문명을발견하다

바빌론이슈타르의문
콜데바이,오리엔트의중심지바빌론을발굴하다

마추픽추로가는험난한길
-빙엄,모험끝에수수께끼의잉카유적에도착하다

수천년만에깨어난투탕카멘
-카터,파라오가온전히잠든묘를발견하다

뗏목을타고남태평양을건넌위대한항해
-헤위에르달,실험고고학을실천하다

가장오래된성서사본쿰란두루마리
-목동모하메드,염소를찾다보물을발견하다

흙으로만든병사병마용
-우물을파던양즈파,진시황의군대를만나다

바닷속에잠긴알렉산드리아의궁전
-고디오,수중고고학을개척하다

부록
찾아보기
사진출처

출판사 서평

모험심과집념으로행운의여신을만나다

발견의순간,눈앞의보물에전율한것은모두같았지만발견의목적과과정은저마다달랐다.고고학사상가장유명한발굴물들은어떻게발견되고,알려지게되었을까?
먼저행운의여신의손짓을받은경우다.라오콘과아들들을조각한조각상은플리니우스가“이제껏본어떤회화나조각예술작품보다압도적으로아름다운작품”이라고칭송한기록만남아있었던작품이었다.그런귀중한보물을한농부가포도밭을일구다가우연히발견하고,이농부는그대가로당시농민으로서는상상하기힘든예우인,죽어서성당에묻히는영광을누린다.
원래목적한것을찾다가다른보물을찾은경우도있다.모아이석상으로유명한이스터섬이나잉카의마추픽추가그런예다.이스터섬은사람이사는곳에서2천킬로미터이상떨어진,세계에서가장외딴섬이다.이섬은네덜란드의제독야코프로헤벤이‘미지의남방대륙’을찾던중우연히다다른곳이다.그는처음에이곳이이전에발견된적있는‘데이비스섬’이라고여겼으나,곧그곳이아님을깨닫고‘이스터섬’이라는이름을붙인다.세계에서가장유명한공중도시마추픽추역시하이럼빙엄이잉카제국의마지막도시라고알려진빌카밤바를찾던중인디오의안내를받아발견한곳이었다.
가장감동적인것은아무래도끈질긴집념으로꿈꾸던대상을찾아낸에피소드들일것이다.투탕카멘의무덤을찾은하워드카터는“이미모든것이다발견되었다”고사람들이말한왕가의계곡에서도굴되지않은온전한무덤을찾기위해5년이상의시간과노력을쏟아부었다.그런그의앞에파라오의시신과관,부장품이모두온전히보존된무덤이나타난순간은고고학역사를통틀어가장감동적인순간이다.

숨겨진보물을찾아나선사람들

그러나‘위대한발견들’가운데는사실진정한발견이라할수없는것들도있음을잊지말아야한다.로헤벤이이스터섬을‘발견’했을때그섬에는이미주민이살고있었고,마추픽추나앙코르와트도서양의‘발견자’들이도착했을때현지사람들은이전부터그곳의존재를알고있었다.그럼에도그들이흔히발견자라고불리는것은,그경이로움을지역의한계를넘어전세계에알리는역할을했기때문이다.
피라미드를비롯한이집트발굴물들역시제국주의적약탈의결과로볼수있다.그러나당시만해도유물의가치를잘모르던사람들은돈이되지않는다고여겨지는깨진토기같은유물들은그대로버리는일이허다했다.플린더스페트리같은이가거대한건축물과진귀한장신구뿐아니라깨진그릇,부서진조각등에주목했을때비로소현대적의미의고고학이시작되었다.
발견자들중일부는보물을찾아큰돈을벌이기심에서행동하기도했다는비판을받아도무방하다.그러나저자가지적하듯,이렇게일확천금을좇은사람이라해도이들에겐인정할수밖에없는결정적인사항이있다.“바로그들은찾아나섰다는점이다.또는적어도결정적인순간에깨어있는눈으로다른사람은보지못한것을알아보았다는사실이다.”
이책에등장하는인물들은미지의세계를발견하기위해길을떠난모험가들이다.그들덕분에숨겨져있던보물들이모습을드러내먼곳의사람들에게가닿았으며,우리는잃어버렸던과거와역사에눈을뜨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