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집(큰글씨책)

퇴계선집(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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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성리학의 최고봉인 퇴계의 인간과 사상의 전모를 밝히는 국학서이다.

오늘날 새롭게 재평가되는「自省錄」「論四端七情書」「聖學十圖」세 편을 이해하기 쉽게 평이한 우리말로 번역하고 자세한 주를 달았다.

「자성록」은 퇴계의 고민, 사색, 학덕, 인격 등의 흐름을 보여주는 서한집으로, 그가 평소에 남들과 나눈 편지를 모아 자성의 자료로 삼고자 했던 것이다. 이 편지의 내용은 천리와 인성에 관한 형이상학적 문제, 의리지행으로서의 진퇴 및 거취에 관한 문제들이 주조를 이룬다.

「논사단칠정서」는 퇴계 철학의 진수가 담긴 서한집으로, 고봉 기대승과 `사단 칠정`의 발현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인 퇴계의 대표적 걸작이다.

「성학십도」는 당시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선조에게 차문과 함께 바친 것으로, 도해를 통해 성리학적 우주관, 심성설, 수양론을 집약한 퇴계 만년의 역작이다.
저자

이황

한국성리학을대표하는인물로본관은진성眞城,자는경호景浩,호는퇴계退溪이며,시호는문순文純이다.진사이식李埴의7남1녀중막내로태어나1527년소과에,1534년문과을과에급제했다.그러나을사사화(1545)때모함을당하고,친형이해李瀣가참소로목숨을잃자벼슬에대한뜻을거두고도산서원을세워후학양성에열중했다.조정으로부터20여차례에걸쳐다양한직책으로부름을받았지만병을이유로응하지않다가,말년에대제학과지경연사를겸직하며정치의방향을6조목으로제시한〈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와임금의학문하는길에대한열가지도리를담은〈성학십도聖學十圖〉를지어올렸다.1569년에다시병을이유로낙향했다가,이듬해아끼던매화분에물을주게하고침상을정돈한후70세를일기로숨을거두었다.1600년에그의문집이편찬되었으며,1610년에는문묘에배향되었다.당대에만도유성룡·정구·김성일·조목·이덕홍·기대승등260여명이그의학풍을따랐으며,이후영남학파의종주로존숭되었다.임진왜란때그의문집이일본으로반출되어,일본근세유학에심대한영향을끼쳤다.

목차

퇴계의생애와사상/윤사순-7

自省錄(자성록)-55

論四端七情(논사단칠정)-211

聖學十圖(성학십도)-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