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굴을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 (인류 역사상 가장 기발하고 위대한 처음을 찾아서)

제일 처음 굴을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 (인류 역사상 가장 기발하고 위대한 처음을 찾아서)

$16.00
Description
역사가 기록하기 전,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한 권으로 인류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하고 기발한 문명 탐험!
“수천 년에 걸친 인간의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간략하게 이해하게 한다” - 커커스 리뷰

〈걸리버 여행기〉를 쓴 영국의 풍자작가 조너선 스위프트는 “그는 세계 최초로 굴을 먹은 대담한 남자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창백한 귓불처럼 생긴 굴을 처음 먹은 것이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는 그의 말이 옳지만, 사실 이 말은 틀렸다. 세계 최초로 굴을 먹은 대담한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아마도 여자였을 것이다. 16만 4천 년 전에는 남녀의 역할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당시 채집은 여자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제일 처음 굴을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는 누구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으나 지금 우리의 삶을 바꾼 것들의 시작을 찾아 떠난다. 저자인 코디 캐시디는 역사가 기록하기 전 세상을 바꾼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아주 오래전 그 당시를 파헤친 많은 연구를 프로파일링하며 그 시기를 드나든다.

누가 바퀴를 발명했는가? 제일 처음 기록된 농담은 무엇인가? 누가 처음 맥주를 마셨나? 첫 번째 살인 미스터리의 살인자는 누구였고, 최초의 뇌수술을 한 사람은 누구였으며, 미끌거리고 창백한 굴을 가장 먼저 용감하게 먹은 사람은 누구였는가?
저자는 이 놀라운 혁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내기 위해 직접 효모를 발효시키고 맥주 양조장을 찾아가며, 고대의 활과 화살을 알아보기 위해 놀이 연구소를 찾아간다. 또한 알프스를 직접 걸으며 고대에 일어난 살인 희생자의 마지막 걸음을 되짚어본다. 얼핏 정신 나간 것처럼 보이는 이 여정은 들여다보면 현대 유전학에서 진화생물학, 고고학, 심리학, 인류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가져와 깊게 파고들고 있다.
역사가 기록하기 전에도 바보, 얼간이, 배신자, 겁쟁이, 사이코패스가 살았고, 다빈치와 뉴턴에 견줄 만한 천재들 또한 존재했다. 세상을 변화시켜온 혁신과 그 뒤에 숨은 고대의 천재들을 찾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문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집약해놓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문명 탐험이다.
저자

코디캐시디

CodyCassidy
대학에서언론학을전공했으며작가,에디터로활동하고있다.10개이상의언어로번역된인기과학책『그리고당신이죽는다면ANDTHENYOU'REDEAD』(공저)을썼다.원반던지기와서핑을좋아하며,현재샌프란시스코에살고있다.
이책에서그는누구도관심가지지않았던사소한것들의최초를밝혀내기위해,그당시를파헤친많은연구를프로파일링한다.현대유전학에서진화생물학,고고학,심리학,인류학에이르기까지다양한렌즈를통해오래전가장위대한처음이일어났던시기를드나든다.이작업은‘인류’라는모호한존재가아닌,우리가궁금해하는많은일들을제일처음벌였을한개인의삶을생생하고흥미진진하게보여주며흥미진진한시간여행으로우리를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는글

1인류최초의발명가는누구였을까
2누가불을발견했을까?
3누가처음으로굴을먹었을까?
4누가옷을발명했을까?
5누가처음으로활을쐈을까?
6누가세계최초로걸작을그렸을까?
7누가처음으로아메리카대륙을발견했을까?
8누가처음으로맥주를마셨을까?
9누가처음으로뇌수술을했을까?
10누가처음으로말을탔을까?
11누가바퀴를발명했을까?
12최초의살인미스터리에서살인자는누구였을까?
13우리가이름을아는최초의사람은누구일까?
14누가제일처음비누를만들었을까
15누가처음으로천연두에걸렸을까?
16기록된최초의농담을한사람은누구였을까?
17누가하와이를발견했을까?

참고문헌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선사시대에천재가살았다니,그럴리없어!

진화생물학,고고학,심리학,인류학등다양한렌즈로살펴보는인류문명의역사
세상을변화시켜온혁신과그뒤에숨은고대의천재들

만화나미디어는선사시대사람들을동물가죽을입고이상한소리를내며동굴에사는미개한사람들로그리곤한다.당시사용했던도구와기술이덜발전했다는이유로그들의지능역시지금보다현저하게떨어질것이라고생각한다.그래서선사시대에도천재가살았다는주장은다소의아하게느껴질수도있다.
하지만이책은많은사례들을통해,지금처럼식품이대량생산되고자기직업에특화된일만잘하면되는시대를살아가는현대인에비교해서선사시대사람들이훨씬다양한지식을갖추고있다고말한다.말하자면그들은생존을위해주변환경을백과사전수준으로이해해야했다는것이다.개개인모두가모든음식과집과생활용품을스스로채집하고,사냥하고,만들고,마련했다.그러려면먹어도되는식물과먹으면안되는식물을구분하고,각각의식물이어떤계절에어디에서자라는지알아야했으며,먹거리가될수있는동물들이계절마다어떻게이동하는지도파악하고있어야했다.실제로책에나오는고대의천재들은누구도알려주지않았지만밤하늘을관찰해서조류를예측하고,야생동물이었던말을교배하고길들이는등과학적지식이필요한일을척척해낸다.

과학의발전덕분에현대의우리는5천여년전에죽은사람이마지막으로한식사가무엇인지도알수있게되었다.덕분에이책에서는진화생물학자,고고학자,심리학자,인류학자,예술가,맥주전문가까지각종분야의전문가들이총출동해서고대의한인물을프로파일링하는모습을볼수있다.다채롭고풍성한렌즈를통해이들을단순한역사의한장면이아닌한명의사람으로,사실적이고입체적인인물로풀어낸다.

우리가미처알지못했던
영리하고어리석고위험하고용감한최초의인간을만나다

수만년의역사를멀리떨어져서바라보면문화적,기술적진화가매끄럽고자연스럽게이어진것처럼보인다.석기가철기에게자리를주고,채집에서농사로이어지는변화또한자연스럽고당연한것처럼느껴진다.그렇기때문에대부분의사람들은인류진화에서어느한개인이중요한역할을했을거라는생각을쉽게떠올리지못한다.하지만통나무를굴려물건을옮기던것에서마차로넘어간것이당연하고필연적인변화는아니다.그것은많은학자들이역사상가장훌륭한기계의발명이라고인정하는바퀴와차축을누군가가발명했기때문에일어난것이다.
역사가이어져오고문명이다음단계로넘어가는아주긴시간동안그중심에는언제나새로운것을시도하는사람이있었다.그시도는누구도생각해본적이없는것들이었고,그들도자신들의발명이인류의문명을바꿔놓을거라고는생각하지못했을것이다.하지만우리는이책을읽으며역사는그예상치못한사람들에크게힘입어지금까지흘러왔다는사실을알수있다.
그럼에도저자가말하듯‘한개인이지닌고유한이야기와개별성은그시대의인류를설명하는글에서언제나빠져있었다.’이책은역사가기록하기전살아숨쉬던영리하고어리석고위험하고용감한최초의사람들을담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