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저자:맹자
맹자의이름은가軻이다.주나라때(BC372~BC289추정)사람이다.맹자는공자시대이후유가에서가장큰학파를이룬사람으로,제나라,위나라,등나라등을다니면서제후들에게인의仁義의덕을바탕으로하는왕도정치王道政治가춘추전국시대의정치적분열상태를극복할유일한방법이라고강의하고다니다가고향으로돌아온것이70세가량으로추정된다.고향으로돌아와제자들과함께『시경』과『서경』,공자의뜻에대해토론했으며,그때만들어진책이오늘날전해지는『맹자』7편이다.후한의조기가『맹자장구』를지으면서각편을상하로나누어현재의14편이된것이다.
역자:박소동
전남구례에서태어났다.난포蘭圃서한봉徐漢奉선생을사사하였다.민족문화추진회부설국역연수원및상임연구부,성균관대학교유학대학원을졸업했다.
민족문화추진회국역실장·편찬실장·교무처장,한국고전번역원한학교수,성균관대학교한문고전번역석박사통합과정겸임교수,성균관대학교유학대학원초빙교수,한국고전번역원이사를역임했다.현재한국고전번역원명예한학교수이며,국민훈장동백장을수훈했다.
논문으로「고전국역사업의회고와전망」,「퇴계사서석의四書釋義의경학적특성에관한연구」,「고전국역의실제」,「조선왕조의궤번역의현황과과제」,「예禮와악무樂舞의상호관련성」,「한국고전번역의역사」가있고,역서로『가례도감의궤』,『친경·친잠의궤』,『고종임인진연의궤』와실록등다수의공역서가있다.
현재는고향인구례에서향토사자료를정리하는한편,인문학·한학강좌를통해후학을양성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