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김삼환 목사의 나누는 삶, 섬기는 사랑에 대하여)

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어 (김삼환 목사의 나누는 삶, 섬기는 사랑에 대하여)

$20.00
Description
은파 김삼환 목사의 나눔과 섬김
그 쉼 없는 여정의 기록

“ 사랑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명일동의 소리’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인 명성교회의 가치는 처음 세워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나눔과 섬김이었다. 가난과 결핍을 겪었던 어린 시절부터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명성교회로 성장하기까지 김삼환 목사는 늘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며 사랑을 전하는 삶’을 실천해왔다.
이 책은 생명을 살리는 병원을 위해 아무것도 없는 땅 에티오피아에 세운 MCM 병원과 캄보디아 교육관 설립 등 글로벌한 섬김을 실천한 이야기부터 태안 해안사고, 위안부 할머니 문제, 용산 참사 등 한국 사회의 고통 속에서 명성교회가 보여준 나눔의 손길까지 김삼환 목사가 걸어온 나눔과 섬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을 실천해 온 김삼환 목사의 성역 60주년 여정은 믿음이 가진 진정한 힘과 그 선한 영향력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기독교인뿐 아니라,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삶에서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이다.

“물은 부딪치지 않고 돌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골고루 나누어주고, 모든 것을 받아주고, 쓰레기를 던져도 욕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교만과 욕심, 이기심을 내려두고 나눔과 섬김으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졸졸 흐르는 냇물이 되고, 굽이치는 한강이 될 수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은파기념사업회

저자:은파기념사업회
은파恩波김삼환목사는16세에새벽종을치며목회자의꿈을꾸었고,흥구교회,월전교회,풍북교회,해양교회전도사를거쳐1980년7월,서울명일동에명성교회를개척하였습니다.‘오직주님’과‘칠년을하루같이’,‘머슴목회’는그가평생을지켜온목회철학입니다.
그는명성교회개척초기부터농어촌교회를돕고섬지역학생들을위한장학관사역을시작하였으며,‘우는자와함께울라’는하나님말씀을따라우리사회의가장소외된사람들을찾아가서돕는일을한평생지속해왔습니다.
은파기념사업회는김삼환목사의성역60년을기념하여,김삼환목사와명성교회가한국교회와해외선교지,그리고한국사회를향해실천해온나눔과섬김,돌봄사역들을기록하고알리는일을하고있습니다.김삼환목사가시작한나눔과섬김이독자여러분의마음에잔잔한파도를일으켜,우리사회의어려운이들의눈물을함께닦아주기를소망합니다.

목차


머리말작은물결이파도가되어

1장아무것도없는곳에서피어난나눔
새벽종이울릴때|나누는삶을가슴에새기다|텅빈여관방에서배운것|처음문을열던때를기억하며|가장좋은삶,가장행복한삶

2장영혼을살리는병원,MCM을세우다
20달러,나눔의씨앗|고난과좌절속에서지켜낸약속|‘꼬레아호스삐딸’|영혼을살리는병원|생명을살리는우물

3장받은것은다시나누라
돌봄은또다른섬김이다|선교사자녀를위한배움터|캄보디아의아이들|하나님나라에는낙오자가없다|당신들이나의기적이었습니다

4장울고있는이들과함께울다
서로에게울타리가되어주다|아이들은그렇게변화한다|이윤보다는선함을기준으로|사람들의마음에씨앗을심다|온유의기적|당신들은혼자가아닙니다|이주민을위한디아스포라사역|우리의나눔이지구반대편에닿기를|거리의천사들을만나다|모든삶이귀하다|축복의합동결혼식|자동차의안락함보다나누는삶의안온함

5장영혼을구원하기위한사역
아시아최초의기독교민영교도소|소망이있어야희망이있다|사람은누구나다시시작할수있다|함께밥을나누고,이름을부르다

6장검은절망을희망으로
회복의불가능을넘어|태안으로달려간사람들

7장가장어두운곳에서치유의길을찾다
‘위안부’할머니의쉼터‘우리집’누구도풀지못했던용산참사논현동고시원참사의장례를치르다쌍용자동차사망자유가족에게희망을

8장코로나를지나며만난기적들
희망의불씨가꺼지지않도록|잿더미속에서꽃피운희망|수해현장에서피어난연대|나를꼭필요한곳에써주십시오

9장끝까지이길을걸어가겠습니다
주는것이행복입니다|섬김은사랑입니다|끝까지이길을걸어가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여러재난현장과에티오피아병원설립까지
가진것을나누는것이진짜사랑이자섬김

이책『작은물결이파도가되어』는김삼환목사한개인의회고록이아니라,한사람의선택과실천이어떻게공동체와사회,더나아가세계로확장될수있는지를보여주는기록이다.가난과결핍속에서성장한그가‘나누면산다’는깨달음을삶으로증명해온여정이담겨있다.
김삼환목사는어린시절첩첩산중농촌에서태어나가난과배고픔을일상처럼겪었지만,새벽종을치며하루를열던경험을통해‘세상을깨우는삶’의의미를배웠다.신학교시절,어머니가싸준송편을혼자숨겨먹다결국쉬어버린사건은그에게평생잊지못할깨달음을남겼다.그것은바로나누지않은것은결국아무에게도기쁨이되지못한다는사실,그리고나눔이야말로모두를살리는길이라는자각이었다.
이후김삼환목사는평생동안목회의현장에서이깨달음을실천으로옮겼다.농어촌교회와도시의소외된이웃을돌보는일에서부터시작해,국내외재난현장과사회적약자를향한지원까지그의발걸음은늘가장낮은곳을향했다.태안기름유출사고,용산참사,위안부피해자지원,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와유가족곁에서는일등한국사회의아픔이있는자리마다명성교회와그의이름이있었다.
특히이책은그동안은잘알려지지않았던명성교회의에티오피아병원(MCM병원)설립을비롯한해외선교와의료사역의과정을상세히담고있다.한국전쟁당시참전했던에티오피아용사들에대한감사에서출발한작은나눔은,결국생명을살리는병원과교육으로이어졌다.‘충분히가진뒤에나누는것이아니라,없는중에도나누는것이진짜나눔’이라는김삼환목사의신념은국경을넘어구체적인변화로구현되었다.

우리는어떤삶을선택할것인가
무엇을위해내가가진것을사용할것인가

『작은물결이파도가되어』는이모든활동을‘성과’나‘업적’으로포장하지않는다.대신한번의선택,한사람의결단,작은나눔이또다른나눔을부르고결국커다란흐름을만든다는사실을담담하게보여준다.그래서이책은종교인들을위한책이면서동시에우리사회에던지는질문이기도하다.우리는어떤삶을선택할것인가,무엇을위해가진것을사용할것인가.
집필을맡은은파기념사업회는이책을통해김삼환목사와명성교회의사역을알리는데목적을두지않는다.오히려독자한사람한사람의마음에‘작은씨앗’을심고자한다.누군가의삶에서시작된작은물결이또다른이의선택을움직이고,그렇게이어진선한영향력이더큰파도가되기를바라는마음이다.
『작은물결이파도가되어』는나눔과섬김이거창한결단이아니라,오늘의선택과태도에서시작된다는사실을조용하지만분명하게전한다.이책을통해독자들이각자의자리에서또하나의작은물결이되기를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