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봐요 (양장)

위를 봐요 (양장)

$12.40
Description
『위를 봐요』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항상 혼자서 멀리 떨어져 세상을 내려다볼 수밖에 없었던 수지와 늘 앞만 보며 가다가 위를 올려다본 한 아이가 만나자 단조롭던 흑백 세상은 생기가 넘쳐흐릅니다. 아이들은 앞, 옆, 위, 아래 등 주위를 살펴보면서 무심코 넘어갔던 풍경들은 가슴에 담아두게 될 것입니다.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된 행동이 누군가의 삶과 마음과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자

정진호

이야기가담긴집을꿈꾸며한양대학교에서건축을공부했다.지금은책속에이야기집을지어아이들에게선물하고있다.첫그림책『위를봐요!』와『벽』으로2015년,2018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라가치상을두차례수상했다.또한『부엉이』로한국안데르센상미술부문우수상을,『벽』으로황금도깨비상을받았다.쓰고그린책으로『위를봐요!』,『벽』,『별과나』,『나랑놀자』,『심장소리』가있고,그린책으로『아빠와나』,『노란장화』,『루루사냥꾼』,『투명나무』,『작은연못』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사람들이하나로어우러지자비로소색채를띠기시작하는풍경

항상혼자서멀리떨어져세상을내려다볼수밖에없던수지와늘앞만보며가다가위를올려다본한아이,이아이들의변화된행동으로세상은하나둘변하기시작합니다.사람과사람이서로소통하지않던단조로운흑백의거리풍경은이제새싹이돋고,꽃이피고,색색의풍선이날아다니는생기넘치는풍경으로변해갑니다.

새로운시각으로세상을보면새로운풍경을만나게되고,또새로운인연이시작됩니다.몸이불편해늘혼자있으면서소외된채지내던수지와길가던아이가친구가된것처럼말이죠.『위를봐요!』는더불어살아가는삶이중요함을깨닫게해주는그림책입니다.오늘부터는늘시선을두던곳에서눈을돌려위도보고,아래도보고,옆도보면서주변의새로운풍경을만나보면어떨까요?내가서있는곳의풍경은나스스로가만드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