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어머니, 조마리아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조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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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립운동가 조마리아’를 기리며
그동안 많은 역사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썼고, 지금도 여전히 글을 쓰며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영숙 작가가 이번에는 ‘안중근의 어머니’로 불려 온 ‘독립운동가 조마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문영숙 작가의 힘 있는 글을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은 역사가 미처 남기지 못한 인물의 마음을 보여 주고, 어둡고 가혹했던 시대를 상징적인 장면으로 표현하며 인물의 이야기를 한층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08년 정부는 조마리아의 독립운동 공로를 기리며 ‘건국 훈장 애족장’을 드렸습니다. ‘건국 훈장’이란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입니다. 하지만 건국 훈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조마리아’라는 인물을 기억함으로써 조마리아가 ‘안중근의 어머니’로 불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독립운동가 조마리아’라는 자신의 이름으로도 역사에 남는 것일 테지요. 독립운동가의 어머니로 불렸으며, 자신 또한 뜨거운 독립운동가였던 조마리아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 봅니다.
저자

문영숙

저자:문영숙
역사의변방에소외된이들의목소리를대변하며,세계에흩어져사는한민족의이야기를쓰는작가예요.그동안역사동화와청소년소설『무덤속의그림』,『궁녀학이』,『아기가된할아버지』,『치매마음안의외딴방하나』,『에네껜아이들』,『검은바다』,『까레이스키끝없는방랑』,『꽃제비,영대』,『벽란도의비밀청자』,『독립운동가최재형』,『그래도나는피었습니다』,『안중근의마지막유언』,『사건과인물로본임시정부100년』,『종이신발』,『박꽃이피었습니다』,『나의할아버지인민군소년병』등을썼어요.지금도여전히글을쓰면서‘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으로활동중입니다.

그림:박지연
아동출판사에서아동도서에그림을그리며활동을시작했습니다.현재는다양한그림체로성인실용서까지분야를넓혀활동중입니다.그동안그린책으로는『이솝우화』,『한국전래동화』,『잠들기전엄마아빠가들려주는탈무드』,『잠들기전엄마아빠가들려주는세계명작동화』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독립운동가조마리아’를기리며

그동안많은역사동화와청소년소설을썼고,지금도여전히글을쓰며‘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으로활동하고있는문영숙작가가이번에는‘안중근의어머니’로불려온‘독립운동가조마리아’의이야기를들려줍니다.문영숙작가의힘있는글을바탕으로그려진그림은역사가미처남기지못한인물의마음을보여주고,어둡고가혹했던시대를상징적인장면으로표현하며인물의이야기를한층넓은시선으로바라볼수있도록도와줍니다.

2008년정부는조마리아의독립운동공로를기리며‘건국훈장애족장’을드렸습니다.‘건국훈장’이란대한민국을세우는데에공로가뚜렷한사람에게주는훈장입니다.하지만건국훈장보다더욱중요한것은,우리가‘조마리아’라는인물을기억함으로써조마리아가‘안중근의어머니’로불리는데그치지않고,‘독립운동가조마리아’라는자신의이름으로도역사에남는것일테지요.독립운동가의어머니로불렸으며,자신또한뜨거운독립운동가였던조마리아의이야기를그림책으로만나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