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을유세계문학전집 65 (양장)

데미안 - 을유세계문학전집 65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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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헤르만헤세

저자:헤르만헤세(HermannHesse)
목사인아버지와유서있는신학자가문에서자란어머니사이에서1877년태어나어린시절대부분을독일의칼프에서지냈다.1891년수도원신학교에입학했으나7개월후시인?이되려고도망쳤다.이듬해자살기도를하고정신요양원에2개월여입원했다가칸슈타트김나지움에입학하지만1년여만에학업을중단하고시계부품공장에수습공으로들어가2년정도일하다가튀빙겐헤켄하우어서점에서약4년간근무한다.1899년첫시집『낭만적인노래들』과산문집『한밤중뒤의한시간』출간을시작으로작품활동을한다.1904년소설『페터카멘친트』로일약인기작가가된다.그는이해에아홉살연상의피아니스트마리아베르누이와결혼하지만훗날이혼하게되고,재혼한루트벵거와도헤어져결국세번째결혼을하게된다.『수레바퀴밑에서』등꾸준히작품을출간하다가1914년제1차세계대전이일어나자자원입대했으나복무부적격판정을받고1919년까지베른에서‘독일포로들을위한자선기구’에서복무하며전쟁포로들을위해책을발송하고잡지와소책자를발간하며전쟁과국수주의를반대하는정치글,호소문,공개서한등을국내외신문과잡지들에계속발표한다.그리고이로인해독일문단과국수주의자들에게변절자로몰려정신적타격을입는다.1919년에밀싱클레어라는가명으로『데미안』을출간하고독일젊은이들은자신들의혼란과고통,고뇌와동경을이야기하며새로운가치,새로운인간,새로운세계,새로운삶의가능성을제시하는현대적작품에열광한다.주인공싱클레어의자신을찾아가는모험에는그시대를살아냈던헤세의체험이고스란히녹아있다.헤세는이후에도『요양객』,『유리알유희』등작품을계속출간하지만1939년부터독일에서헤세의작품이출판금지당해그의전집은스위스의출판사에서출간된다.1946년그의작품이독일에서다시발간되기시작하고그해에『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을수상한다.이후에도꾸준히작품을출간하다가1962년뇌출혈로사망한다.

역자:이영임
연세대학교독어독문학과및동대학원을졸업하고미국UCLA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박사학위논문은『헤르만헤세의전작품을관통하는봉사이념』이다.강릉대학교교수,삼성디자인연구원교수를지냈고,현재는순천향대학교연극무용학과겸임교수이다.한국헤세학회회장을역임했다.저서로『신화속인생,인생속신화』,『신화와대중문화』,『게임소재론II』,『신화와사랑』(공저),『가면과욕망』(공저),『통일이후독일의문화통합과정』(공저),『멀티미디어시대학문의소통을위하여』(공저),『전설의스토리텔러토마스만』(공저)이있고,역서로는『유리알유희』가있다.

목차

목차
제1장두세계
제2장카인
제3장예수옆에매달린도둑
제4장베아트리체
제5장새는알을깨고나온다
제6장야곱의싸움
제7장에바부인
제8장종말의시작

해설-영혼의재탄생
판본소개
헤르만헤세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