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15.50
Description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책『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저자는 EBS 스타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역사 48가지를 선정하여, 수업 시간에 하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있게 들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소설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역사 이야기책이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역사 지식을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배의 키’와 같은 책이다.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주요 ‘사건, 인물, 제도’ 등을 중심으로 48가지 역사 이야기를 선별하여,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 쉽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여기에 어려운 단어는 풀어 주고,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한국사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술술 읽히게 하였다.
저자

최경석

저자최경석은연세대학교사학과를졸업하고,홍익대학교미술사학과대학원을수료하였다.현재대원고등학교역사교사로재직중이며,EBS교육방송에서‘한국사’와‘동아시아사’를강의하고있다.또한,EBS진학상담위원으로도활동한바있다.그는역사가마치소설처럼이야기의매력을지녔으면서도사회를통찰하는지혜를배울수있다는점에끌려학창시절부터역사가의꿈을키웠다.역사를암기과목이라고말하는학생과사람들을만날때면가장가슴이아프다는그는,좀더이해하기쉽고상상력과비판력을기를수있는역사교육을위해애쓰고있다.지은책으로는『최경석의천하무적동아시아사개념노트:EBSi강의교재수능개념』,『청소년을위한역사란무엇인가』,『생각이크는인문학6:역사』,『청소년한국사수첩』,『명화로배우는서양역사이야기』,『역사속에숨어있는논술』등이있다.

목차

저자의말
제1부선사시대와국가형성
1.한반도에인간이살기시작하다
2.신석기혁명,인간이농사를짓다
3.고조선은살아있다…유네스코세계유산,고인돌
4.하늘과인간을연결해주는솟대신앙

제2부삼국시대
5.고구려,동아시아의강국으로발돋움하다
6.한반도남쪽으로눈을돌린장수왕
7.무령왕릉이알려준백제의미(美)
8.일본열도로건너간백제문화
9.실크로드의끝에신라가있다
10.진흥왕,한강을차지하다
11.뉴욕으로날아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12.원효와의상,서로다른길을가다
13.발해는결코중국사가될수없다

제3부고려
14.태조왕건,지금내옆에는누가있는가
15.광종,우리나라최초로과거제를실시하다
16.최승로와시무28조,고려의기틀을마련하다
17.서희,역발상으로국가를지키다
18.묘청의난,서경천도운동에서반란으로몰락하다
19.한국사에유례가없었던4대60년간의최씨무신정권
20.김윤후,몽골침략에온몸으로맞서다
21.이제현,충선왕을따라중국유람한유학자
22.공민왕,반원자주개혁을내걸다
23.정몽주vs정도전,어떤나라가좋은나라인가?
24.송나라사신이감탄한고려청자
25.수월관음도,고려회화의백미

제4부조선
26.조선의기틀을확립한태종
27.세종,민본정치를보여주다
28.몽유도원도,꿈속에서도원을노닐다
29.분청사기,15세기조선의얼굴
30.조선,서원과향약의나라
31.이순신,일본군의기세를꺾다
32.광해군의두얼굴
33.1636년겨울,남한산성에서무슨일이있었나?
34.붕당정치,예송논쟁으로이어지다
35.대동법,100년만에완결된수취제도
36.달항아리,18세기조선의미(美)
37.정조의꿈은무엇이었을까
38.흥성대원군,왕의아버지가정치를대신하다
39.최초로근대국가를시도하다
40.이땅의주인은농민이다

제5부대한제국과일제강점기
41.제국을선포하다
42.을사늑약,일제에외교권을빼앗기다
43.안중근의사,진정한동양평화를위하여
44.3·1운동,겨레의독립만세운동
45.항일독립운동의구심점,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46.의열단과김원봉,의열투쟁으로일제에맞서다
47.소파방정환,어린이날을제정하다
48.신간회,민족유일당운동을펼치다

한국사연표
이미지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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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사는암기과목이아니라이야기영역이다!
“EBS스타강사이자현직고등학교역사선생님”이뽑은
교과서행간에숨어있는역사이야기48가지를
소설처럼술술읽다보면어느새한국사의흐름이잡힌다!

소설처럼누구나재미있게술술읽을수있고,
역사의흐름이자연스럽게잡혀달달외우지않아도되는,
남녀노소모두를위한“부담제로역사교양서!”

선사시대부터일제강점기까지우리역사의큰맥을짚어주는스토리텔링한국사책이을유문화사에서출간되었다.저자는EBS스타강사이자현직고등학교역사선생님으로,한국사의흐름을한번에파악할수있는주요역사48가지를선정하여,수업시간에하지못한역사이야기를곁들여재미있게들려준다.따라서이책은소설처럼누구나부담없이술술읽을수있는역사이야기책이자,뿔뿔이흩어져있던역사지식을하나의큰흐름속에서이해할수있도록방향을잡아주는‘배의키’와같은책이다.

우리는영화「밀정」이나드라마「정도전」은환호하지만,교과서나수험서속‘의열단’이나‘정도전’에는무관심합니다.왜그럴까요?교과서속역사는시험을잘치르기위한암기과목으로생각하기때문입니다.거기서부터우리는부담감을느끼며역사를멀리합니다.이책은이러한간극을좁혀보려는마음에서쓴이야기한국사입니다.역사속흥미로운에피소드를찾아내어마치역사소설을읽거나사극영화를보는것처럼누구나술술읽을수있도록썼습니다.교과서에정제된문장으로설명된역사적사건,인물의활동,유물과유적,문화등에흥미로운스토리를더해역사초보자라도역사에재미와감동을느낄수있도록애썼습니다.
-「저자의말」중에서

도서소개

한국사는암기과목이아니라이야기영역이다!
“EBS스타강사이자현직고등학교역사선생님”이뽑은
교과서행간에숨어있는역사이야기48가지!
소설처럼술술읽다보면어느새한국사의흐름이잡힌다!


칠지도,진흥왕순수비,무령왕릉,원효와의상,서경천도운동,대동법,아관파천,의열단……시대가바뀌고교과서가달라져도,왜역사시험문제는한결같을까?이유는바로그것들이한국사의흐름을밝히는주요인물이고사건이고제도이기때문이다.이책은EBS스타강사이자서울대원고등학교역사교사인최경석선생님이선사시대부터일제강점기까지우리역사의큰맥을짚어주는주요‘사건,인물,제도’등을중심으로48가지역사이야기를선별하여,마치옆에서이야기하듯쉽고흥미롭게들려준다.여기에어려운단어는풀어주고,관련사진을풍부하게담아한국사를잘모르는초보자도술술읽히게하였다.

몽골침략에맞선김윤후와처인성전투를쓰기위한처인성지답사,
조선의분청사기를제대로보여주고자국립중앙박물관수차례견학…
한국사이야기를보다생생하고사실적으로전달하기위한
저자의노력이책속에고스란히드러난다!

저자는글을쓰기전에역사적현장이나유물이그대로보존되어있는박물관등을여러차례답사하여,역사이야기를좀더현실감있고생생하게전하고자노력하였다.예를들면「제3부고려」에서승장김윤후가몽골침략을온몸으로막은처인성전투이야기가나오는데,이부분을쓰기전에저자는경기도용인시에있는처인성지를찾았다고한다.이곳의지리적상황을먼저파악해놓으면,김윤후의전투전략과당시상황을좀더생동감있고사실적으로묘사할수있기때문이다.「제4부조선」에서조선시대를대표하는예술품‘분청사기’를다룰때에도저자는국립중앙박물관3층공예관을수차례다녀왔다.분청사기를직접보고느낀후에쓰는글과그렇지않은글은분명차이가있기때문이다.
한편,이책에수록된글중에는「한국경제신문」의중고생경제·논술용‘생글생글’꼭지에실린것도다수있다.이꼭지에서저자는교과서처럼정제되고딱딱한문장이아니라,이야기형식의한국사를들려주고자하였다.여기에한국사의흐름을보다명확하게파악하고,역사를보다재미있게접근할수있도록시대별로이야기와사진등을보완하였다.특히우리나라최초로시행된과거제와고려의기틀을마련한최승로의시무28조등‘고려편’에서역사이야기가한층강화되었다.또한,일제강점기중에서도대한민국임시정부의수립과항일투쟁을펼친의열단및신간회등최근들어영화나드라마의단골소재가되는근현대사부분도보충하였다.물론이책에서다룬내용외에도한국의근현대사를대표할만한이야기는많지만,여기에서는고등학생정도의초급수준에서당시다양하게펼쳐진항일운동을이해할만큼의인물과사건으로제한하였다.그리고어려운용어는쉽게풀어주석을달았고,관련사진과지도,도표등을풍부하게실어역사를단박에이해할수있도록하였다.
따라서그동안역사를외울게많은암기과목일뿐이라고치부했던학생들이나단순히어렵고고리타분한옛이야기로만여겼던사람들까지,이책을읽은독자라면역사에대한부담감은줄고,관심과재미는늘어날것이다.

책속으로추가

무엇보다광해군이재평가받는정책은그의외교전략입니다.이른바‘중립외교’라고불리는이정책은당시국력이쇠퇴해가던명나라와신흥강국으로등장한여진족이세운후금사이에서광해군이조선의안위를지키는외교노선을선택한것입니다.그러나상황은간단치않았습니다.명나라는임진왜란당시조선에원군을보내주었는데,이번에는반대급부로조선이명을도와후금을치는전쟁에함께하기를원한것이지요.사실이를외면할명분은없었습니다.다만우리상황이전란을겪은지얼마되지않아또다시전쟁을하거나혹여후금이우리나라로침략하면물리치기버거운상황이었지요.1619년광해군은명과후금의심하전투에강홍립을중심으로한대명지원군1만3,000명을파견합니다.이때광해군은비밀리에강홍립을불러상황을잘파악하여판단할것을명합니다.강홍립은명이전투에서밀리자전투에직접개입하는것이아니라후금에투항하는길을선택합니다.이는명을도와준명분을세우면서도한편으로는후금을자극하지않는방식이었지요.그러나명은조선이일부러항복했다는의심을하였으며,조선내부에서도서인을중심으로이러한중립외교에반발하였습니다.조선이다시일어설수있도록도와준은혜를저버린,배은망덕한행위라는것입니다.여기에더하여1614년8살밖에되지않은이복동생영창대군을죽이고,1618년인목대비를유폐시킨이른바‘폐모살제’까지더하여광해군은성리학적가치에반하는반인륜적행위와정책을펼치는폭군으로몰립니다.-208~209쪽/제4부조선

당시우리나라에도서양세력이점점다가오고있었습니다.흥선대원군은이를정치적으로활용하려다가결국초강수를두게됩니다.처음에는우리나라에도많은신자를둔천주교의프랑스선교사를이용하고자합니다.다시말해청에있던프랑스군대를끌어들여남진하려는러시아를막으려는계획을세웁니다.그러나이것이뜻대로되지않자대원군은병인박해라하여천주교신자를탄압합니다.또한미국의상선인제너럴셔먼호가대동강에상륙해식량을일시지원받기를요청했는데,상륙후에오히려약탈과살인을하자이를불태워없애버리게합니다.그후프랑스군대가병인박해를빌미로강화도로침략하면서1866년병인양요는시작됩니다.프랑스는결국철수하지만,이때강화도의외규장각도서를약탈해갑니다.1871년에는미국이제너럴셔먼호사건을빌미로다시강화도로침략해옵니다.이때에도흥선대원군과조선정부는필사적으로미국을막으면서서양과의통상수교거부정책을계속해서유지합니다.이부분은오늘날까지도역사가들사이에서논쟁거리입니다.만약우리가대원군시기에개항을하고서구문물을수용했다면독립과함께근대화를수월하게이룰수있었을것이라는견해가있습니다.반면이때나지금이나서구의일방적인자유무역요구를거부하는것이국가경제에더도움이된다는견해도있습니다.-247쪽

우리의뿌리,대한민국임시정부는어떻게탄생하였을까요?1910년에한·일강제병합으로대한제국의국권을강제로뺏긴우리나라는곧임시정부를수립하려는움직임을보입니다.예를들면1911년에미국한인사회에서독립운동과함께정부수립을해야한다는주장이나오기시작합니다.또한1917년상하이에모인신규식,신채호등독립운동가들은‘대동단결선언’을발표하는데,여기서주권이황제가아닌국민에게있으며임시정부를수립하여세계여론을환기시켜야한다고주장합니다.이러한움직임이구체적으로드러난결정적계기는3·1운동이었습니다.독립운동가들은3·1운동을통해보다조직적이고체계적인조직이필요하다고절실히느끼고,각지에임시정부를수립하고자한것이지요.그결과6~7곳의임시정부가국내외에수립되었으며,그중독립운동의영향력등을고려하여3곳으로정리되었습니다.-284~285쪽/제5부대한제국과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