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

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

$22.00
Description
『털 없는 원숭이』의 세계적 석학이자 예술가,
데즈먼드 모리스가 들려주는
초현실주의자들의 기이하고 놀라운 순간
초현실주의는 본디 철학 개념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하나의 독립된 예술 사조로 번져 가기 시작했다. 『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은 바로 이 운동이 활발히 펼쳐졌던 시기를 거쳐 간 서른두 명의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 프랜시스 베이컨, 마그리트, 앙드레 브르통,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만 레이 같은 예술가들을 다룬 이 책은 미술 작품을 분석하기보다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이 얼마나 정신의 해방과 미적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었는지를 들려준다. 초현실주의 운동의 마지막 세대로 참여했던 데즈먼드 모리스가 직접 그들과 어울리면서 얻은 체험을 토대로 한 본서는 모든 전통과 관습을 거부하고 시대의 섬광처럼 나아갔던 그들의 생애가 한 편의 매력적인 영화처럼 펼쳐진다.
저자

데즈먼드모리스

DesmondMorris
영국출신의세계적인동물학자이자생태학자.『털없는원숭이』(1967)로세계적명성을얻은과학자면서동시에마지막까지살아남은초현실주의예술가이기도하다.1948년초현실주의개인전을가진이후로1950년호안미로와함께전시를열었고,70여년이지난지금까지60여회의개인전및3,300점이상의그림을그렸다.주요저서로『털없는원숭이』,『포즈의예술사』,『인간동물원』,『피플워칭』,『바디워칭』,『고양이는예술이다』등40여권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서문

에일린아거
장(한스)아르프
프랜시스베이컨
한스벨머
빅터브라우너
앙드레브르통
알렉산더콜더
레오노라캐링턴
조르조데키리코
살바도르달리
폴델보
마르셀뒤샹
막스에른스트
레오노르피니
빌헬름프레디
알베르토자코메티
아실고르키
위프레도람
콘로이매독스
르네마그리트
앙드레마송
로베르토마타
에두아르므장스
호안미로
헨리무어
메레트오펜하임
볼프강팔렌
롤런드펜로즈
파블로피카소
만레이
이브탕기
도로시아태닝

추가자료/감사의말/도판출처/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재미있고,격렬하며,때로는진정으로감동을주는이책은
초현실주의운동의횃불을들었던예술가들에대해경의를표한다.”
-퍼블리셔스위클리

초현실주의의빛나는전성기를구가하던예술가들의영광과부침

『털없는원숭이』의세계적인석학데즈먼드모리스의신간이출간되었다.『초현실주의자들의은밀한매력』은권위있는과학자로서의데즈먼드모리스가아닌,예술가로서의데즈먼드모리스가쓴책이다.그는1948년에첫개인전을연이래로1950년에호안미로와함께전시를열었고그이후로70여년동안3,300점이상의그림을그리며오랜시간초현실주의화가로활동해왔다.초현실주의예술가중현재까지살아남은유일한생존자이기도한그는당시직접만나거나전해들은예술가들의비하인드스토리를마치어제의일처럼생생하게들려준다.여기에저자특유의재치있는입담또한읽는재미를더한다.그와함께1920~1930년대를관통했던예술가들의내밀한이야기를듣다보면20세모더니즘미술의한축이었던초현실주의를보다흥미롭게이해할수있는비밀통로를발견하게될것이다.

“초현실주의는탐험…그리고투쟁에더가깝다…”
전통과관습에맞섰던자유롭고도발적인예술가들

초현실주의는본디제1차세계대전으로유럽을끔찍한학살로내몬세계에대한대결의식으로시작한문예철학운동이었다.앙드레브르통은이모호한예술운동을좀더진지하고강력한것으로발전시키고자1924년「제1차초현실주의선언문」을발표했다.이선언문에서그는초현실주의를가리켜“순수한상태의정신적자동기술법.이성이가하는그어떤통제도없이,그어떤미학적이거나도덕적인고려도없이,사고의실제기능을표현하는것”이라고정의한다.이렇게해서그를중심으로한초현실주의운동은기존의다다운동을대체할만한선명한흐름을형성하기시작했다.『초현실주의자들의은밀한매력』은바로이러한시기에참여했던예술가들을다루는데,이들은하나의유행으로그칠뻔한예술운동을20세기미술사에뚜렷한족적을남긴시각예술운동으로자리매김하게해준탁월한예술가들이다.이책에서다루는살바도르달리,마그리트,피카소,프랜시스베이컨,마르셀뒤샹,호안미로,막스에른스트를비롯한32명의예술가들은때로는공식초현실주의집단에기꺼이동참하기도하고때로는집단을거부하거나집단에서축출되어독자적으로움직이기도했다.앙드레브르통은평생에걸쳐초현실주의의본질을추구했지만,그의집단에참여했던이들중에는초현실주의를거쳐또다른단계로나아갔던예술가들도있었다.피카소,호안미로,자코메티가그대표적인사례로,엄격한규칙으로통제되었던공식초현실주의집단을거부하고독자적인미술세계로나아갔던인물들이다.

때로는대담하게,때로는기이하게살아간
초현실주의예술가들의지극히인간적이고내밀한이야기

이책은미술작품을분석하지않는대신인물자체의삶에초점을맞추며각예술가들의개인사를요약하여들려주는형식을취한다.어린시절은어떠했는지,성격은어떠했는지,어떻게미술을시작하게됐고,어떤연애를했는지,어떠한기쁨과상처가있었는지등등인간으로서온전히누려야할삶의순간순간을짧고도담백하게묘사한다.그러면서그들이얼마나놀랍고비범한재능을지닌예술가였는지를들려주는한편,작품만으로는드러나지않은개인사를통해그들이얼마나우리와닮아있는보통인간인지를이해하게된다.

“마그리트가어렸을때,어머니는점점우울증에빠졌고집의물탱크에들어가서자살하려고시도했다.그일이실패로돌아간뒤,그녀는안전을위해침실에갇혀지내야했다.어느날밤그녀는몰래빠져나가는데성공했고,근처강에몸을던졌다.시신은며칠뒤하류에서발견되었다.발견되었을때,잠옷이끌어올려져서마스크처럼얼굴을뒤덮고있었다.당시마그리트는열네살이었고,훗날그의그림에나타나곤하는가려진얼굴이죽은어머니의이모습이그의마음에계속남아있음을보여준다는주장이있었다.마그리트는이를부정했지만,사람들이자신의그림을해석하려고시도하는것을그가싫어했기때문일수도있다.”(본문252쪽)

풍부한도판과사진,일화와가십으로유쾌하게다가가는초현실주의

본서는미술도판및각예술가의초상사진을70여장을수록하고,데즈먼도모리스가직접그린일러스트로표지를디자인하여책을감상하는재미와즐거움을더해준다.2020년10월,94세의데즈먼드모리스는런던보자르갤러리에서또한번의초현실주의전시회를개최한바있다.그는이책의서문에서“초현실주의는그주문에걸린우리모두에게지워지지않을각인을남겼다”라고밝힌바있듯이,지금까지도계속해서하나의운동,삶의태도로서그가치를추구하고있다.이책은초현실주의의마지막증인이자신의세대에게바치는경이로운헌사이자,오늘날의불합리한세계에맞서는자유와해방의가치를다시금일깨워주는계기가될것이다.

★★★이책에쏟아진찬사들★★★

"매혹적이고유익하다.20세기모더니즘의공백을즐겁게메워준다."
월스트리트저널

“초현실주의자들의비범했던디테일에대해들려주는책.
유쾌하고충격적이며재치있다.”
라이브러리저널

“초현실주의자에대해쓴최고의책”
아마존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