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적 설교 (창조, 일상, 공공의 복음을 회복하라)

세계관적 설교 (창조, 일상, 공공의 복음을 회복하라)

$17.33
Description
모든 성경읽기와 설교의 목적은 세계관의 변화다!
‘세계관적 설교’란 무엇일까? 그것은 먼저 성경 본문이 어떤 세계관을 전제로 기록되었으며 독자들이 어떤 세계관을 가지도록 도전하는가에 관심을 둔 설교다. 따라서 청중의 세계관 변화(마음과 몸의 참된 돌이킴)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세계관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설교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15년부터 3년간 「묵상과 설교」(성서유니온)에 “세계관과 설교”라는 꼭지로 연재된 글을 모은 것이다. 오랫동안 이 주제에 관심을 가져 온 전성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세계관을 특징짓는 ‘창조의 복음, 일상의 복음, 공공의 복음’이라는 틀 아래 23가지 주제를 다루고 그에 대한 설교까지 제시하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 짐작하듯 설교자들이 큰 도움을 얻겠지만, 설교를 듣는 이들도 자신의 세계관을 다시 생각하는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전성민

저자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학장,세계관및구약학교수.서울대수학과를졸업하고캐나다밴쿠버에있는리젠트칼리지에서성서언어(M.C.S.)와구약학(Th.M.)을공부했다.영국옥스퍼드대학교에서구약내러티브의윤리적읽기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D.Phil.)를받았으며,2014년한국인신학자로는최초로학위논문이옥스퍼드신학및종교학단행본총서로출판되었다(EthicsandBiblicalNarrative).『사사기어떻게읽을것인가』(성서유니온)를저술했으며,기드온이야기를통해한국교회의윤리적문제를성찰하는글을EcclesiaandEthics:MoralFormationandtheChurch에기고했다.2005년부터8년간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구약학을가르쳤으며,2013년부터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ancouverInstituteforEvangelicalWorldview)에서세계관및구약학교수로재직하고있다.기독연구원느헤미야창립연구위원이었으며,캐나다로일터를옮긴후로는초빙연구위원으로섬기고있다.전문영역인구약윤리외에평신도신학,세계관적성경읽기와설교,미션얼운동의구약적토대,성서학과과학의관계등에관심이많다.

목차

저자서문
서론.세계관과설교

1부창조의복음
1.하나님의마음알기
2.폭풍속에서창조주께드리는기도
3.타락한세상은운명이아니다
4.배제와혐오에서벗어난구속공동체
5.하나님나라알아보기
6.성경이야기와복음
7.십자가에달리신하나님
8.몸의부활,그리고새하늘과새땅

2부일상의복음
9.돈:앎과삶을연결하는핵심고리
10.일과안식:일상의예배
11.공동체:하나님과사람의존재방식
12.음식:삶과몸에체화된세계관
13.거룩:일상을살아가는원리
14.소명:세상을위한부르심
15.세상:하나님의활동무대
16.선교:하나님의,하나님에의한,하나님을위한.

3부공공의복음
17.휴머니즘:하나님의형상에근거한인간의동등한존엄성
18.동물:같은하나님의피조물
19.상식:창조주하나님이사람에게주신지혜
20.국가:하나님의종
21.시민불복종:권력의착각을깨뜨리는하나님의통치드러내기
22.윤리:이야기가형성하는성품,이야기가폭로하는세상
23.평화:지금여기임하는하나님나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성경을읽고묵상하는것은나의세계관과성경저자가제시하는세계관을충돌시키고,그것이나의세계관을변화시키도록나를내어놓는것이다.”

성경은단순히우리에게말을거는정도에그치는것이아니라우리의세계관을자극하고도전한다(참조.『묵상의여정』,성서유니온).성경의저자는이런목적을지니고있지만,성경저자앞에나를내어놓고변화를받아들이는것은사실쉽지않다.도공앞의진흙이나석공앞의돌은백지와같은자연그대로여서그장인의생각과의도대로빚고깎기가그리어렵지않지만,우리의세계관은이미형성되어있기때문이다.어떤문화속에태어나자라면서우리는세상과인생,그리고궁극에대한어떤시각을지니게된다.따라서그렇게형성된세계관을성경이도전하는대로바꾸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다.

‘성경읽기를통한세계관의변화’라는말이낯설게들릴수도있고,‘성경읽기의목적은은혜를받는거지그런게아냐’라고생각하는사람도있을거다.하지만세계관을변화키시지않는성경읽기는근원적치료가아닌고통만잊게하는진통제와다를바없기때문에,성경읽기를통한세계관의변화를포기해서는안된다.바른성경읽기는“우리는누구인가?우리는어디에서왔는가?삶의목적은무엇인가?”에대해지금까지가지고있던대답을뿌리부터다시점검하게한다.따라서우리는성경을곪아가는상처의고통만덮는약으로먹을지,아니면세상을이해하고바라보고살아가는방식을뿌리까지뒤집는약으로먹을지결정해야한다.

그러다보니세계관을변화시키는성경읽기에대한관심은세계관을변화시키는설교(세계관적설교)로이어질수밖에없다.그리고그관심은“우리가하는/듣는설교는얼마나세계관적인가?”하는질문을불러일으킨다.그러면‘세계관적설교’는무엇일까?그것은먼저성경본문이어떤세계관을전제로기록되었으며독자들이어떤세계관을가지도록도전하는가에관심을둔설교다.따라서청중의세계관변화(마음과몸의참된돌이킴)를목적으로한다.또한세계관과관련된주제를다루는설교이기도하다.이책은그러한관심과필요에의해쓰였다.

이책에실린글들은2015년부터3년간「묵상과설교」(성서유니온)에“세계관과설교”라는꼭지로연재되었던글이다.오랫동안이주제에관심을가져온전성민교수는,연재된글들을책으로엮으면서세계관을특징짓는‘창조의복음,일상의복음,공공의복음’이라는틀아래23가지주제를다루고있다.물론‘세계관적설교’라는제목때문에자칫딱딱하게느껴질수있다.하지만각주제에대한설명뿐아니라그에대한설교까지제시하고있기때문에,설교자들은물론설교를듣는이들의세계관에도도전을주는책이될것이다.그래서이책을비단설교자들만읽지않았으면,일반성도들도많이읽었으면하는것이저자의바람이다.

“세계관적설교가무엇인지,그세가지특징을정리해보았다.그러나이특징들은사실모든설교가지녀야할특징이다.고대이스라엘사람들에게일차적으로주어졌던창세기말씀이현대를사는우리에게강력한도전을줄수있는것은창세기1장에담긴서술된세계관과규범적세계관을구별했기때문이다.이둘을구별하지못할때,하나님이온우주를창조하셨다는장엄한선언을달이광명체라고우기는난센스로격하시키고만다.여기서서술적세계관을걸러내는것은역사적배경탐구의한측면이며,본문의역사적배경을살피는해석은모든설교의기초가되어야한다.또한창조를간과하고일상성과공공성을잃어버려이원론적이고사사로워진기독교는성경의기독교가아니다.그렇기에모든설교는바른창조이해를통해복음의일상성과공공성에관심을기울여야한다.생각의단편이아니라세상을바라보는틀전체의변화를바라는것이야말로모든설교의목표가아니겠는가.이에모든설교는넓은의미에서세계관적설교여야한다.”_서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