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 (웨슬리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소명, 학문, 교육 이야기 | 웨슬리 선교사 한국 선교 50주년 기념 | 양장본 Hardcover)

문서 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 (웨슬리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소명, 학문, 교육 이야기 | 웨슬리 선교사 한국 선교 50주년 기념 | 양장본 Hardcover)

$18.58
Description
[문서 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는 웨슬리 선교사의 팔순과 한국 선교 50년을 기리고, 그의 일생의 비전과 유산을 간직하고 계승하고자 한 책이다. 1부는 한국 땅에서 50년간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한 웨슬리 웬트워스의 일생과 사역 이야기를 담고, 2부와 3부는 웨슬리 선교사가 평생 관심을 기울여 온 문서 운동, 신앙과 학문, 기독교 교육의 주제를 따라서 그를 만났던 15명의 학자와 교육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저자

손봉호

저자손봉호는서울대학교명예교수,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목차

추천서문:한국기독지식인들의대부_손봉호
들어가는말:한알의밀알이땅에떨어져_기획위원

1부웨슬리선교사의삶과사역
나의인생,나의소명_웨슬리웬트워스

2부기독교세계관과문서운동
1.웨슬리선교사와기독교세계관운동_양승훈
2.웨슬리선교사와문서운동_홍병룡

3부기독교적학문,교육,그리고소명
1.웨슬리와의만남과기독교철학의여정_최태연
2.사랑하고존경하는인생의멘토,웨슬리_신국원
3.문학,하나님의이야기그림자_최예정
4.성경의진리를확인하는경제학_김병연
5.한경영학자가만난웨슬리_배종석
6.과학과종교그리고창조와진화_박희주
7.웨슬리그리고기독교적공학_장수영
8.기독교세계관과생명윤리,선교의료_김민철
9.웨슬리할아버지와기독법학자의길_이국운
10.웨슬리선교사와한국기독교교육운동_박상진
11.제3의기독교학교운동과웨슬리선교사_김정효
12.웨슬리선교사와나의직장사역_방선기

나가는말:나의북맨나의뷰맨_송인규
연보

출판사 서평

척박한한국땅에서한평생문서운동의씨앗을뿌린
웨슬리웬트워스,그조용한기적의삶을만나다!

그는눈에보이는사업을일으킨리더는아니었지만,조용히한사람한사람을찾아가만나며은혜를베풀고진리로도전했다.그의삶을통해우리는“한알의밀이땅에떨어져죽으면”(요12:24)어떤기적이일어나는지를보게되었다.그를통해수많은열매가맺히고새가깃들수있는수풀이생겨난것이다.

“그는한국기독지식인들의멘토요대부라할수있다.”
어떻게그는한국의복음주의기독지성계를형성하는데그렇게결정적인공헌을할수있었는가?그의설득력은말이아니라그의인품과삶에있다.
_손봉호(서울대명예교수,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책소개

척박한한국땅에서한평생문서운동의씨앗을뿌린
웨슬리웬트워스,그조용한기적의삶을만나다!

그는눈에보이는사업을일으킨리더는아니었지만,조용히한사람한사람을찾아가만나며은혜를베풀고진리로도전했다.그의삶을통해우리는“한알의밀이땅에떨어져죽으면”(요12:24)어떤기적이일어나는지를보게되었다.그를통해수많은열매가맺히고새가깃들수있는수풀이생겨난것이다.

이책은두가지목적을위해기획되었다.하나는웨슬리선교사의팔순과한국선교50년을기리며그에게특별한감사를표현하고자함이요,다른하나는그의일생의비전과유산을간직하고계승하고자함이다.이를위해우리는기고자들에게다음과같은주문을했다.먼저웨슬리선교사와의만남을회고하면서기억에남는장면들을담아내는것이었다.웨슬리선교사의삶은우리와같이그의은혜를입은수많은사람의기억속에녹아있기에그기억을듣고싶었다.그리하여하나님이우리에게보내주신그의삶을더온전히기억하고싶었다.

다른하나는그의도전과관련해기고자들자신이걸어온삶의여정을들려달라는것이었다.기고자가자신의분야에서기독교적학문이나교육을하기위해어떤추구를했으며,무엇을배웠는지물었다.그리고그여정에서체득한지혜와도움이되는요긴한자료들을소개해달라고요청했다.따라서이책에서가장먼저혜택을누릴독자는기독교적학문을추구하는학생과학자들,그리고교사들이될것이다.이렇게함으로써우리가그에게받은유산을조금이나마나눌수있다고생각한다.

-“들어가는말”중에서

■출판사리뷰

문서운동과기독지성운동의비전을펼치는도구가될책!

이책의1부는한국땅에서50년간평신도선교사로사역한웨슬리웬트워스의일생과사역이야기를담고있다.독자들은,평생자신의이름으로땅한평,방한칸도없이살았지만,한국교회의문서운동,기독지성운동,기독교학교교육운동에충만한영감을불어넣었던한인물을,그리고그의일생을통해50년간조용한기적을일으키신하나님의스토리를만나게된다.

2부와3부는웨슬리선교사가평생관심을기울여온문서운동,신앙과학문,기독교교육의주제를따라서그를만났던15명의학자와교육자들이들려주는이야기로구성된다.저자들은웨슬리선교사의일생의사역을계승하고확장해야한다는대의에공감하며기쁜마음으로그들의이야기를나누고있다.그들이웨슬리선교사를개인적으로만난이야기,그리고자신이걸어온신앙과학문통합의길,기독교교육운동의길,직업현장의소명발견하고자추구해온길에대해회고하고그길에서얻은지혜와통찰을후배들에게나누어준다.자연스럽게,이책은1980년대이후한국기독교의중요한한흐름이었던기독교세계관운동,복음주의기독지성운동,기독교학교교육운동이형성되고성장하는과정에대한생생한증언이되었다.

“당신의도서목록은무엇인가요?”웨슬리선교사가평소에친구들에게종종던지는질문이다.저자들은웨슬리선교사의이질문에대한응답으로서각장을쓰려고노력했다.그리하여모든글들은단순한개인적회고를넘어서‘도서목록’을제시하는글이되었다.저자들은신앙과학문통합의여정에서자신에게영향을주었던중요한책들과,각자의전문영역에서후배들에게추천하고자하는책들을친절하게소개하고있다.그러므로신앙과학문의통합에대해고민하는학생이나기독교적교육이무엇인지를탐구하려는교육자들은각글들을통해어떤자료들이그분야에서고전적인것이며중요한것인지안내받을수있다.

웨슬리선교사가평생추구해온문서운동은친구들에게글을소개함으로써그들을섬기는사역이었다.그리고이책의독자들도이놀라운사역에동참하라는부드러운초대를받는다.이책의각장들은그리스도인으로서각각철학,문화,경제학,교육학,과학,경영학,법학,신학,공학,문학을어떻게공부할것인지생각해보도록자극하는귀중한자료이다.열심있는신앙을지니고있지만한번도자신의공부나가르침이신앙과어떤관련이있는지를생각해보지못한사람들이아직도많다.문서운동가가되어그들에게이글들을소개하라.당신의작은수고에의해한글이그들의손에들려진다면,그다음부터는글이스스로일할것이다.그들의정신과영혼을일깨우며그들의공부와가르침에신선한변화를일으킬것이다.그런방식으로이책은웨슬리선교사의비전을펼치고확장하는산도구가될것이다.평생책을소개해오고사람들을연결하며성령의도구가되어온웨슬리선교사처럼,이책도사람들에게꼭필요한책을소개하고사람과사람을연결하는성령의도구가될것이다.

■웨슬리웬트워스소개

웨슬리웬트워스WesleyJ.Wentworth,Jr.

1935년미국매사추세츠주의노샘프턴에서태어나근처시골마을인에머스트에서농장일,물놀이,사향쥐사냥,야구를하며어린시절을보냈다.운동을좋아하여고등학교시절에는야구,농구,풋볼3개종목에서학교대표선수로활약했다.버지니아공대(VirginiaTech)시절IVF를통해예수님을인격적으로영접하고,이후소그룹리더,문서담당자,선교담당자로섬기며문서사역과선교에관심을가지게되었다.

버지니아공대에서석사학위를마친후엔지니어로일하다가,한국원조프로그램(서울시하수처리시설건설등)에자원하여1965년4월한국에왔다.당시한국에서사역하던간하배,배사라,오대원,하도례등여러선교사들과교제하며영어서적을한국에소개하고보급하는일을했다.1960년대에는광주기독병원병동건축에전임엔지니어로참여했고,1970년대에는전주예수병원의시설관리책임자로일하며예수간호전문학교(현예수대학교)교사신축에참여하기도했다.

그는은퇴할때까지상하수처리관련엔지니어로일했고(그의한국식이름‘원이삼’은숫자일,이,삼에서온것인데,엔지니어에게는숫자가중요하므로스스로이름을그렇게지었다고한다),다른한편으로는학생과교수,교사를만나며그들이기독교세계관을가지고학문과교육을실천하도록도전했다.IVP창립초기부터고문으로일하며기독교세계관도서등IVP의출간내용에대하여자문하였다.기독교학문연구회를비롯하여1980년대에출발한기독교대학설립동역회,한국창조과학회,KOSTA운동등을배후에서돕고자문했다.2000년대에는기독교대안교육연맹,기독교홈스쿨협회등의설립을도왔다.

그의주소록에는족히수백명이넘는기독학자와교사의이름이있으며,지금도그들에게끊임없이연락하며사람을소개하고새로나온책과자료를전하는사역을하고있다.그가영향을끼친사람들이수없이많으므로그의존재를언급하지않고서는오늘날한국기독지성의이야기를결코쓸수없을것이다.이책의기고자들은그가남긴유산과열매에대한산증인들이다.평생독신으로,엔지니어로,평신도선교사로살아온그의일생은문서사역이,그리고한사람을끝까지돕는멘토링이얼마나위대한일인지를보여주는이정표가되었다.

책속으로추가

가장최근에웨슬리선교사님을뵌것은작년,서울대연구실에서였다.여전히캠퍼스사역에열심을내시면서나를독려하는음성으로이런책,저런잡지를보았느냐고물어보셨다.이제총론적인책보다는내가하는구체적인연구에서하나님의뜻을담는일에더관심이간다는말씀을드렸다.그러고보면웨슬리는도전하는선생이다.중요한질문을던져그
질문에직면하지않을수없게만든다.나도지난35년동안웨슬리선교사님의도전을받고그에응전하며산셈이다.그러나나는안다.그도전은선교사님의도전이아니라하나님의도전이라는것을.우리의모든것에서주되심을인정하고선포하며살아야함을웨슬리선교사님이삶과말씀으로깨우쳐주신것을.(p.132,김병연)

과학과신앙의문제에대한대화를나누다보면선교사님은대화의마지막을항상실천적인고민으로끌고가신다.이런특징은선교사님과대화를나누어본사람이라면영역을불문하고누구나경험한바일것이다.학자로서신앙과학문의문제에대해고민하는사람을만나면고민의유익한부분을신앙공동체와어떻게나눌것인지어김없이도전하셨다.사실이러한관심은날이갈수록소중하다는생각이든다.나의경우과학과종교의문제에관심을가지게된것은나자신의신앙문제와결합된학문적호기심에서였다.과학과신앙의문제를바라보는시각이어느정도자리잡은지금은,이문제로고심하는이들에게할수있는한도움을주어야한다는선교사님의말씀에깊이공감한다.이점에서웨슬리선교사님의교훈적삶은시간이흐를수록나에게는더큰무게로다가온다.선교사님은팔순에도여전히열정과애정을가지고문서선교사역을감당하신다.그런선교사님에비해나자신을돌아볼때,나는여전히학문적호기심의충족,약간의성취감그리고생활의방편에머무르고있지는않은지갈수록마음이불편해짐을느낀다.(pp.165-166,박희주)

“필요없어요.”웨슬리와함께했던첫번째설때였나보다.따뜻한장갑이필요할것같아마련한가죽장갑을한사코마다하던모습이조금야속했던기억이난다.“정성들여생각해서준비한선물인데….”입고다니는옷이나신이나하나같이낡았건만“너무많아요.필요없어요”란다.칼국수집에가면꼭제일싼“그냥칼국수”만시킨다.“해산물은싫어해요.”좀좋은음식을대접하려해도늘사양한다.일하시는홍대앞IVP근처에서식사대접이라도하려고모시고나서면,간단한샌드위치가가장좋단다.그것도꼭당일할인메뉴중에서고르신다.웨슬리는천국식당에도할인된‘오늘의메뉴’가있으면그것만먹을사람이다.
“이렇게무거운배낭을”처음웨슬리의배낭을받아들며놀랐던기억이있다.나누어주려고복사해들고다니는유인물과책으로늘가득했던웨슬리의가방.“헤이웨슬리,이젠인터넷시대니유인물은복사해들고다니지말아요.”나무라듯말해보지만,참오래도록그버릇을버리지않으셨다.요즘웨슬리의가방이조금가벼워진것은생각을바꿔서가아니다.그의노쇠한무릎과허리,그리고어깨때문이다.무거운가방을들고다니실수있으면좋겠다고생각하는쪽은이제내가되었다.(p.185,장수영)

웨슬리선교사님은자신을미국에서한국으로파송된엔지니어선교사로소개하지만나에게그분은기독교교육자이다.사실나는웨슬리선교사님이엔지니어와관련된일을하는것은한번도보지못했다.늘교육과관련된책을등산배낭에잔뜩가지고다니면서소개해주셨다.그렇다고그분이책을판매하거나보급하는데궁극적관심이있는것은아니었다.그는늘교육에대한기독교적관점이무엇인지를일깨워주었으며,그런관점을갖게하기위해책을소개해주셨던것이다.그는마치의사가환자의병을진단해서그에맞는치료를하는것처럼만나는사람이그전공분야에서그리스도인으로살아가는데무엇이문제인지를진단하고그것을해결할수있는책을골라서소개해주었다.(p.225,박상진)

그분과의만남에서잊히지않는몇몇장면들과함께나에게강한인상으로자리잡고있는점은두가지다.첫째는자신을위해서는철저히아무것도가지지않으신다는점이다.선교사님의도움을받고해외를다녀와서드린선물들중에로션이나향수같은것은쓰지않는다고그자리에서돌려주셨다.보통사람들은일단받고다른사람에게주기도하지만그분은그자리에서“나는안씁니다”라고하시면서돌려주시곤했다.한번은부산호산나교회에서열린리처드에들린박사의호주NICE(NationalIns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