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19.10
저자

제임스K.A.스미스

저자:제임스K.A.스미스(JamesK.A.Smith)
포스트모던기독교내의신학철학운동인‘급진정통주의’에서가장주목받는기독교철학자.현대프랑스사상을연구하고아우구스티누스에서칼뱅,에드워즈와카이퍼에이르는신학적문화비평의전통에서영향을받은그는철학,신학,윤리학,미학,과학,정치학의경계를넘나들며학계와사회와교회를이어주는자신만의독특한은사를발휘하면서이분야의선구적사상가로발돋움했다.현재캘빈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가르치고있다.

“문화적예전”3부작의첫책으로진정한제자도의길이참된욕망의형성이라고주장한《하나님나라를욕망하라》출간이후,목회자와교회지도자들에게서그책의내용을조금더알기쉽게설명해줄수있느냐는요청이쇄도했다.《습관이영성이다》는《하나님나라를욕망하라》를단순히풀어쓴요약본에그치지않고,다년간의대중강연에서그의주장의핵심만을담아구체적인예와함께신선하면서도이해하기쉬운방식으로제시한다.출간이후
<퍼블리셔스위클리>
,
<뉴욕타임스>
,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등주요매체와단체의주목을받으면서2017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북어워드와달라스윌라드센터북어워드를수상했고,크리스천북어워드최종후보에도올랐다.



캐나다온타리오주출신으로워털루대학교와엠마우스성경대학을졸업하고,기독교학문연구소ICS와빌라노바대학교에서철학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하나님나라를욕망하라》,《하나님나라를상상하라》,《누가포스트모더니즘을두려워하는가?》,《급진정통주의신학》,《칼빈주의와사랑에빠진젊은이에게보내는편지》,《해석의타락》등여러책을저술하고편집했다.최신저서로AwaitingtheKing이있다.
<월스트리트저널>
,
<뉴욕타임스>
,
<크리스채너티투데이>
,
<북스앤드컬쳐>
등의잡지와신문에도정기적으로기고하고있다.
<코멘트>
지의편집장이기도하다.

*홈페이지:http://jameskasmith.com  










역자:박세혁
서울대학교서양사학과를졸업하고연세대학교와에모리대학교에서신학을공부했으며,지금은GTU(GraduateTheologicalUnion)박사과정에서미국종교사를공부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제임스스미스의“문화적예전”3부작《하나님나라를욕망하라》,《하나님나라를상상하라》를비롯하여《목회자란무엇인가》,《목회의기초》,《배제와포용》,《복음주의자의불편한양심》,《복음주의지성의스캔들》,《복음주의와세계기독교의형성》,《배제의시대,포용의은혜》,《원.라이프》등다수가있다  

출판사 서평

“눈이뜨이고귀가열리는경험을할것이다!”

우리는과연어떻게그리스도인이되는가?
참된사랑과욕망의상상력을형성하는통전적문화신학의진수!

“제임스스미스는개혁주의신학유산을공교회의포괄적전통에위치시킴으로써,
창조자를사랑하고그분의왕국을갈망하는존재라는
아우구스티누스적인간이해를재발견한다.”

★★★★★2010년「크리스채너티투데이」북어워드수상!


강영안교수(서강대학교명예교수),김재윤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혁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신국원교수(총신대학교),우병훈교수(고신대학교),
임성빈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존위트블릿(캘빈칼리지),폴그리피스(듀크대학교)추천!!

우리는지금무엇을욕망하고있는가?또무엇을욕망해야하는가?
하나님나라를욕망하는급진적인제자형성의길을모색한다!


제임스스미스는인간본성의자리가머리가아닌마음과오장육부에있음을밝혀내고,참된욕망을형성하는것이진정한그리스도인됨의핵심요건이라고주장한다.하나님의창조세계를긍정하면서도독특한기독교적정체성을형성하는기독교예배를강조하는스미스의통찰은,현대사회한가운데서길을찾는그리스도인들에게성경적신앙을토대로세상속의그리스도의제자로살아갈실천적지혜를제시한다.

■출판사리뷰
인간은욕망하는존재다!

인간은머리를가지고사고하는이성적인존재다.하지만동시에감정을가지고있는정서적인존재이기도하다.사실인간은마음을가지고늘무언가를욕망하는존재로서,우리는욕망이우리의사고와행동을규정하는것을일상에서자주경험한다.우리의사고는백지상태에서이루어지지않으며,늘어떠한것을지향하고있다.20세기들어철학사에서새로이조명되고있는인간본성에대한이러한이해는,기독교신학사에서는아우구스티누스전통에서강조되어오던하나의흐름이었다.

그리스도인의독특한욕망은무엇인가?
스미스는인간이항상무언가를지향하고욕망하고있다는사실을두고“인간은항상무언가를예배한다”고말한다.특별히그는학교,쇼핑등의문화를비롯해우리생활전반에다양한예전적요소가있음을강조하고,우리가너무도익숙해서보지못하고있던것들을낯설게함으로써그성격을드러낸다.우리가경험하는모든문화활동에는그활동이가리키는전망이있다.소비사회에서는자본주의가그대표적인전망일것이다.그렇다면수많은그리스도인이믿는기독교에는어떤독특한전망이있는가?그리고그전망은어떻게형성되는가?

머리중심의세계관을넘어,전인적인간관으로
기독교교육및세계관논의에익숙한스미스는,그동안기독교세계관운동이인간의지성적인측면을강조하느라정서적인측면을간과해왔다고지적한다.세계관운동은믿음이사고의기저에있다고올바르게지적하면서도그에대한분석이지성적차원에머물러있었다는것이다.이런지성적차원의논의로는실천을통해형성되는인간을제대로이해할수없고올바른기독교적대안을도출하기도어렵다.하지만스미스의기획이단순히세계관논의나운동을폐기하자는것은아니다.오히려그는세계관운동이제자리를찾도록더통합적이고깊은논의를하고자한다.

예배속에서빛나는기독교의사회적상상
스미스에의하면참된기독교적정체성을형성하는자리는기독교가행하는예배다.하지만스미스의논의가그저예배만을강조하는건아니다.그는예배의자리와예배바깥의세계를단순히분리하지않는다.본디예배는하나님의창조세계를긍정적이고적극적으로담아내고,우리의깨어진상태와은혜를통한부르심을알게하며,세상속의그리스도인으로살아갈동력을제공한다.그리스도인은예배를실천하는가운데사랑,화해,자선,공동체등의가치를배우고우리에게주어진모든삶가운데서참된신앙인으로살아간다.

예배와그리스도인의삶에관한탁월한문화신학!
철학과신학뿐만아니라음악,영화,시,소설등현대사회의여러문화에익숙한스미스는자칫어렵고지루하기쉬운철학적·신학적논의를우리가접하기쉬운문화적현상에접목하여유려하게풀어낸다.스미스의논의는다양한측면에서한국교계에도전을줄수있다.그동안여러모양으로한국사회에서존재감을드러냈던교회에는과연교회가세상속에서살아가는참된그리스도인을형성하는바탕을제공하고있었는지반성할기회를,복음을전파하고하나님나라의가치를실현하고자애썼던선교단체나일상을살아가는그리스도인에게는자신의활동이무엇에근거해야하는지성찰할기회를제공할것이다.

■독자대상
-세상속에서제자도의방향과내용을근본적으로고민하는그리스도인
-현대사회에서교회공동체의존재의미와역할을찾는교회지도자
-참된기독교교육의본질을찾고현실적인실천방안을구상하는목회자와사역자
-학내캠퍼스사역의현황을고민하고대안을모색하는선교단체사역자
-올바른예배의자리를고민하고살아있는예배를꿈꾸는교회지도자
-기독교세계관의진일보한논의와실천방안에관심갖는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