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7.00
Description
1세기 기독교 시리즈 2탄
예수를 따르는 하루 일상으로 초대하다
2017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그 후 이야기가 세계에서 첫선을 선보입니다!
★★★강연경 작가의 판화로 새롭게 수정하여 더욱 현장감 넘치는 2판을 만나 보세요!★★★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나를 기억할 수도 있겠다. 나의 새로운 신앙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할 최선의 방법은 가족과 일과 사회생활이 뒤섞인 아주 전형적인 하루를 묘사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한가? 나에게도 여러분의 하루를 들려주길 바란다.
★김형국(나들목교회), 박영호(포항제일교회), 이진오(세나무교회) 목사 추천!

저자

로버트뱅크스

지은이:로버트뱅크스(RobertBanks)
호주에서태어나영국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신약학으로박사학위를받은신학자.직업과신앙,성경적공동체,가정교회,평신도신학,일상생활,리더십,교육등다양한분야에서활발한저술과강연으로활동하는실천적신학자인그는호주의여러대학교에서연구원과교수로사역했으며,오랫동안미국풀러신학교에서평신도사역및신학담당교수를지냈다.영국,미국,호주등지에서기독교공동체,평신도및전문인사역,지역교회를꾸준히도왔으며,은퇴후에는호주로돌아가시드니의맥쿼리대학교에출강하며개인연구와저술에전념하고있다.
저서로는『바울의공동체사상』,『교회,또하나의가족』,『하나님이일하러가실때』,『일상생활속의그리스도인』(이상한국IVP),『시간의횡포』(요단),『신앙의눈으로본리더십』(살림),『그리스도인을위한무신론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등이있다.
  

옮긴이:신현기
IVP대표로일한다.『기도:하나님과의우정』『어린이를위한내마음그리스도의집』『유진피터슨의아주특별한선물』(이상공역),『모든사람을위한로마서』『사랑하는엄마아빠께』『살아있는교회』『새로운청년사역이온다』『영성의깊은샘』『1세기교회예배이야기』(이상IVP),『사회적하나님』(청림),『이사람을보라』(살림)및소책자와성경공부교재여럿을번역하였다.  

목차

한국어판서문

몇년뒤푸블리우스
우리가족
하루일과를시작하다
업무를개시하다
아침나절의광장
목욕탕에서만난사람들
종과주인이함께하는점심식사
학교생활과자녀교육
저녁식사에초대받다
우상에바친고기
로마화재사건과네로
비즈니스이야기
후기

일상을세우는책들
일상어목록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1세기기독교시리즈2탄
예수를따르는하루일상으로초대하다
★★★2017년올해의책으로선정된『1세기교회예배이야기』그후이야기가세계에서첫선을선보입니다!★★★


내이름은푸블리우스.『1세기교회예배이야기』를읽은사람이라면나를기억할수도있겠다.나의새로운신앙이내게어떤영향을미쳤는지설명할최선의방법은가족과일과사회생활이뒤섞인아주전형적인하루를묘사하는것이다.여러분의하루는어떠한가?나에게도여러분의하루를들려주길바란다.
★김형국(나들목교회),박영호(포항제일교회),이진오(세나무교회)목사추천!

1세기회심자푸블리우스,신앙과일상이분리된21세기교회에말을걸다!

역사적자료에기초한초대교회모습을재현하여큰반향을불러일으켰던『1세기교회예배이야기』의속편으로‘예배-일상-선교’로이어지는1세기기독교시리즈의두번째책이다.탁월한이야기꾼이자저명한신약학자인저자는초기그리스도인들이교회모임‘밖에서’어떻게살았는지를생생한내러티브로풀어낸다.다른신들을믿고다른가치에따라행동하는사회속에서예수님의첫번째제자들은어떻게그들의신앙을살아냈을까?저자는그리스도인들이궁극적으로세상을전복시킬수있었던것은그들이날마다일상의모든활동가운데구별된삶의방식을개발했기때문이라고말하면서우리를그들삶의구석구석으로데려다준다.

화석화된말씀이살아숨쉬는1세기삶의현장으로의초대
전편과마찬가지로1인칭주인공시점으로펼쳐지는이짤막한이야기에는로마시민푸블리우스가재등장하여평범하고도전형적인하루일상을통해자신에게무슨일이일어났는지를진솔하게들려준다.새로운신앙이그에게어떤영향을미쳤는지설명할최선의방법은가족과일과사회생활이뒤섞인지극히평범한하루를묘사하는것이기때문이다.얼마되지않는분량의책이지만우리삶을에워싼다양한주제가등장한다.가족,신분,자녀,학교,옷,목욕,헤어스타일,장식,부적,동성관계,부부관계,음담패설,젠더,직업,신용,가난과부,재난,정치,벤처,금융업,비즈니스협력,직원징계,QT,구별과어울림,우상,박해,변화,구제,예배등등.이렇듯구체적인삶의각영역에서복음을살아내는그들의삶의방식에주목해보자.

무너진일상과무너진공동체의회복을꿈꾸며
특별히이책에는‘일상을세우는책들’과‘일상어목록’이수록되어본문에서그주제어들을찾아보는재미도쏠쏠하다.일상의회복은종교언어에갇힌일상어의회복이기때문이다.더불어본문곳곳에당시일상생활의면면을보여주는그림이실려있다.개인뿐아니라소모임에서더불어읽고나누고토론하기에제격인이책이무너진일상을회복하고무너진공동체를세우는작은불씨가되기를바란다.
“날마다마음을같이하여성전에모이기를힘쓰고집에서떡을떼며기쁨과순전한마음으로음식을먹고.”사도행전말씀이문자밖으로나와살아숨쉬는가슴벅찬현장이다.1세기어느회심자가자신의평범한하루를공개하며우리에게찾아왔다.그가우리삶에대해묻는다.어떻게응답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