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7.18
Description
고전의 반열에 오른 신학생 필독서 “A Little Exercise for Young Theologians”의 정식 계약 완역본!
복음적 신학자, 탁월한 설교자, 실천적 사상가 헬무트 틸리케의 애정 어린 조언

독일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가 강의 첫 시간을 빌려 신학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진중한 권면.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 신학에 대해 갖는 의심과 불안이 무엇인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오류와 유혹은 무엇이며 어떻게 올바른 신학 작업을 해 나갈 수 있는지 깊은 애정과 정직한 통찰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신학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드러내고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진정한 신학을 추구하는 믿음의 신학자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격려한다.
저자

헬무트틸리케|박영돈

교회사역에서물러나번역을하고있다.옮긴책으로『두지평』(IVP),『바울과팔레스타인유대교』(알맹e),『네편의초상,한분의예수』(성서유니온선교회),『세계를부둥켜안은기도』(홍성사)등50여권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장독자의이해를위하여
2장평범한그리스도인이신학에대해느끼는불안
3장신학생의귀향때생기는안좋은경험
4장신학적변성기
5장신학관념에빠진이들의충격요법
6장신학적허영심의병리
7장믿음의동맹자인세상지혜
8장하나님자녀의본능
9장교의학이라는근사한예술
10장미학의위험
11장기도에서시작하는교의학
12장신성한신학과마귀의신학
13장산에오르는신학연구에관하여
해설틸리케와함께신학의여정을떠나다
아주짧은옮긴이말

출판사 서평

신학의세계에들어선이들이평생되새겨야할신학수업첫시간
열정과패기가넘치고그리스도와교회를사랑하는신실한그리스도인청년이신학교에진학한다.이들은신학교에서방대한신학세계를접하며심오한신학지식을벅차게학습한다.이과정에서머릿속의지식과실제자신의신앙을혼동하게되고,신학지식이없는평범한그리스도인과스스로거리를두기시작하는‘신학생병’이발병할수있다.틸리케는오늘날신학을공부하는이들이이러한위험에처했다고진단하고,자신이가르치는수업첫시간을빌려학생들에게애정어린조언과당부를전한다.

산정상에올라가생명을발견할것인가,아니면연구실에서메말라죽을것인가
저자는평범한그리스도인들이신학에대해느끼는염려와불안을순진한것으로치부하지않는다.그것을‘경험’과‘원리’에근거한정당한비판으로서인정하며,신학을공부하는이들이교회공동체의이러한비판에겸허하게귀기울임으로써올바른신학을견지해나갈수있도록안내한다.탄탄하게밟아나가는이해와설득의과정은짧은길이의13개장으로나뉘어있다.때로는예화를들어서,때로는논리적설명을통해성찰을촉구하는각장은깊은울림과도전을준다.

복음적신학자,탁월한설교자,실천적사상가헬무트틸리케의애정어린조언
조언자가어떤사람이냐에따라조언의신뢰도와무게가달라지게마련이다.헬무트틸리케의탁월함은신학자로서설교자로서사상가로서본분에충실할뿐아니라하나님과교회공동체에대한깊은애정과신뢰를바탕으로신학작업과설교에임했다는데있다.그는신학교수,현장목회자,대학행정가,사회지도자로서다양한자리에서다양한경험을쌓으면서객관적안목과통찰도갖추었다.그의조언은날카로우며듣는이의마음을아프게할수도있다.그러나귀를기울일용기만있다면그조언이환부를도려내고상처를싸매줄것이다.

고전의반열에오른신학생필독서
1959년독일에서처음출간되고1962년미국에소개된이래널리읽히며꾸준히사랑받아온이책은지금도폭넓은교단신학교와다양한학자들이신입생필독서로첫손에꼽는고전이다.이책에는선배신학자들이신학입문자들에게주고싶은조언과권면이세심하게담겨있다.우리나라에서도이미그내용이일부소개됐지만책전체가정식계약을통해번역출간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전문번역가박규태가독어원문을참고하여꼼꼼히번역하였고,고려신학대학원박영돈교수가해설을덧붙였다.한손에쏙들어오는작은책이지만책에담긴조언은절대로가볍지않다.정직하게신학의무게를걸머지고자하는이들에게이책은평생의친구가될것이다.

독자대상
-신학을공부하는신학생,신대원생
-현직목회자와신학자
-신학에관심을갖고공부하는그리스도인
-신학생이있는공동체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