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의 저자 김용규의 그리스도인을 향한 뜨겁고 담대한 제언!
호모 데우스의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호모 데우스의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니체가 예고한 신의 죽음과 그 이후의 풍경들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한 신의 죽음은 인간의 죽음으로, 신본주의 가치의 몰락은 동시에 인본주의 가치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현실로 체감하는 가운데, 이제 전 지구적 불안과 공포가 일상을 휘몰아친다. 호모 데우스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지를 묻는 실존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크고 작은 폭력 속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을 것인가? 이러한 절박한 물음 앞에서 이 책은 기독교 신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피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한편, 저자의 깊은 숙고와 통찰에 근거한 예언적 외침을 전한다.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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