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이유 (카르페 디엠, 시간의 의미를 기억하라)

오늘을 사는 이유 (카르페 디엠, 시간의 의미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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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자기 삶의 시간표를 재점검하게 될 것이다!”
- 이정규(시광교회 담임 목사), 황병구(한빛누리 이사), 마이클 리브스, 스캇 솔즈 등 추천!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지적하며,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준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저자의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저자

오스기니스

OsGuinness
세계적인기독교변증가,강연가,작가,사회비평가다.허드슨테일러의동역자로영국에남아중국내지선교회를후원한헨리기니스의증손자로,1941년제2차세계대전중중국에서의료선교사의자녀로태어나1951년중국공산당의정책에따라추방되기전까지중국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영국런던대학교에서수학한뒤옥스퍼드대학교에서사회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고,스위스라브리에서프란시스쉐퍼와함께사역하기도했다.1984년이후미국에체류하면서현대기독교와문화를분석하고공공정책과관련된사안에적극적으로관여해왔으며,프란시스쉐퍼의사상을계승한최고의문화비평가로평가받고있다.
미국의주요정책에대한연구,교육,출판을목적으로세워진브루킹스연구소의객원연구원과미국내종교의자유를주연구대상으로하는단체인윌리엄스버그헌장협회의이사장을지냈고,1991년에는트리니티포럼을창립하여2004년까지고든맥도널드와함께수석연구원으로활동했으며,세계양심헌장과복음주의선언을입안했다.
유럽,북미,아시아등지의수많은대학과전세계기업및정계컨퍼런스에서강연해온그는,학문적지식과대중적지식사이의간극을메우는데힘써왔으며,특히신앙과공공정책에관한학문적지식을좀더많은청중에게쉽게이해시키는데열정적으로참여해왔다.
저서로는『소명』『소명이이끄는삶』『도전받는현대기독교』(이상IVP),『풀’스톡』『르네상스』『인생』『회의하는용기』(이상복있는사람),『선지자적반시대성』(이레서원)등이있다.

목차

서론.한번뿐인인생,어떻게살것인가?

1.유일한,의미심장한,특별한
2.빠른자만살아남는다
3.시간의은밀한독재
4.오늘을붙잡는방법
5.선지자적반시대성
6.끝은끝이아니다

결론.생명을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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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번뿐인인생,어떻게살것인가?”

오늘하루를생생하게누리며
시간의순례자로걸어가는희망찬여정으로의초대!

‘카르페디엠’(CarpeDiem)은인생에관한한,단연주요한위치를차지하는경구다.이경구는로마시인호라티우스에게서비롯된이후‘오늘을붙잡아라’나‘현재를즐겨라’등으로번역되며오랫동안되풀이되어왔고,보다최근에는‘욜로’(YOLO,YouOnlyLiveOnce)와같은변형이열풍을일으키기도했다.단한번살고,오늘만을살수밖에없는유한한존재인우리에게인생의의미와목적,삶의행복이란중요한주제일수밖에없다.

이메시지는언뜻단일해보이지만,사실시간과인생을바라보는관점에따라다양하게해석되고적용될수있다.이를따라어떤사람은최대한많은성취를이루기위해시간을쪼개어바쁘게살아가고,어떤사람은성취보다는순간의행복을즐기는데집중하며내키는대로살기때문이다.특히분초단위로움직이는현대의지나치게바쁜생활속에서는많은이들이오늘이라는시간을무의미하게흘려보내거나‘시간의노예’가되기쉽다.그런데우리는대개자신이하루를보내는이모든방식과태도아래에특정한관점이있다는것을인지하지못한다.주의를기울이지않으면많은사람들이사는대로따라가기가너무나쉽기때문이다.

시간을구속하는언약적관점

이책『오늘을사는이유』에서,탁월한기독교변증가이자최고의문화비평가인오스기니스는개인의생활방식에서부터사회의역사와문명에이르기까지엄청난차이를만들어내는이관점을올바로인식하게도와준다.저자는우선시간에관한세가지대표적관점(순환적시간관,언약적시간관,연대기적시간관)을탐구하고,시계로대표되는현대의시간관이정말옳은것인지생각해보라며의문을제기한다.그러면서지금여기우리의오늘을의미있게살아가게해줄참된관점,곧시간을구속(救贖)하는성경의언약적관점을향한길을열어준다.

우리는‘오늘’로부름받았다!
그리스도인의카르페디엠을위한찬찬한안내서

순환하는자연의일부에불과한존재로인간을바라보는동양종교의순환적시간관,시간에는어떠한내재적의미도없으므로인간은스스로의선택에따라진보하는존재이거나아니면허무한존재에불과하다는세속주의철학의연대기적시간관과는다르게,성경의언약적관점은시간을창조주의목적에따라창조된것으로본다.무엇보다인간을창조주의형상과모양을따라지어진,자유와책임이있는유일무이한존재로본다는점에서독특하다.

제아무리위대한업적을세우고대단한명성이나부를쌓았다할지라도죽음에굴복할수밖에없는미완의인생은영원에잇닿은언약적관점속에서만의미를찾을수있다.이관점에따르면,인간은더이상시간의노예가아니라시간을창조하신창조주의파트너로서살아갈수있다.저자는“가장위대한시간관을가진사람들이자기시간을가장잘사용하고즐길수있다”고말한다.시간의의미와본질을올바르게인식할때,우리가부름받은오늘하루를충실하고의미있게살아야할이유를찾을수있을것이다.

바쁘고무의미한하루를넘어,삶의운율과의미를발견하다

무엇을위해이렇게바쁘게살고있는지자문하게된다면,하루하루가그저무의미하게흘러가는것처럼느껴진다면,오스기니스의찬찬한안내를따라시간속에서삶의운율과의미를발견하는이여정에동참하기를권한다.그리스도인의‘카르페디엠’을위한풍성하고깊이있는통찰을얻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