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예배』의저자티시해리슨워런이들려주는
상존하는삶의고통과하나님의선하심에관한섬세하고도다정한묵상!
“이것은단지기도에관한책이아니다.이책은거듭해서그자체로기도가된다.
이책은인생의크고작은상실의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으로사는것이무엇을의미하는지에대한묵상이다.”
-김기석목사,김응교교수,김홍일신부,정신실작가외추천!
기도의실천은구원의인체공학이자,
세상의어둠속을걸어가는법을배우는방법이다!
매일해가지고밤이찾아오면,우리는우리의평범한삶의평범한집에서평범한침대로자러간다.그의직업이얼마나중요하든,얼마나돈이많고인상적인사람이든,살기위해우리모두는인생의대략3분의1동안을무의식상태로있어야한다.잠을자는동안우리는해를입거나,강도를당하거나,사랑하는누군가혹은무언가를잃을수있는‘취약함’속으로들어간다.이는우리가매일밤잠자리에들때마다직면하게되는인생의민낯이다.
╂하나님의선하심에의문을던지는영혼의어두운밤
밤은또한주위의어둠처럼늘도사리고있는삶의위험을의미하기도한다.십자가의성요한이“영혼의어두운밤”이라는표현을통해말했듯,하나님이잘보이지않거나멀리계신것처럼보이는슬픔,의심,영적위기의시간이있다.성공회사제인저자티시해리슨워런은아버지의갑작스런죽음과두차례의유산이라는,눈앞이캄캄해지는인생의고통을경험하며자신이“기도할수없는사제”가되었다고말한다.그시기는고통의깊이가너무깊어서어떤말도할수없고,하나님께어떻게나아가야할지더이상알수없으며,하나님을신뢰할수있을지확신조차없는,그야말로어두운밤의시간이었다.
하나님은왜인생의고통을허락하시는가?삶의모양은다르지만누구에게나이런의문이떠오르는순간들이찾아온다.‘신정론’(theodicy)이라는이름이붙은이길고지난한씨름에는명쾌한답이없다.고통에는어떤말도위안이되지않기때문이다.상존하는삶의고통과하나님의선하심이라는의문사이에서씨름하며,저자는신정론이“우리의고통에주의를기울이고행동을취할만큼관심을갖는하나님,그리고모든것을새롭게하실하나님을향한갈망”이라고이야기한다.결국고통을겪는사람에게필요한것은왜세상에고통이존재하는지에대한논리적해답이아니라,선하신하나님이계시며나를위해행동하고계신다는확신이다.
╂기도가우리안에서일하고우리를형성한다
깊은어둠의시간에저자를붙잡아주고다시살아갈힘을준것은다름아닌교회의기도와실천,특히밤기도(Compline)였다.밤기도는성공회기도서의성무일과(시간에따른기도예식)가운데밤을위한기도예식으로,저자는이예식의끝무렵에나오는특정한기도문을한줄한줄깊이묵상해나간다.밤에일하는이,파수하는이,우는이,잠자는이,병든이,피곤한이,죽어가는이,고난을겪는이,고통에시달리는이,기뻐하는이를차례로기억하는이기도문은인간의취약함이속한구체적범주들을열거하고,고유하고도구체적인인생의각실재들안으로하나님을초대한다.
즉흥적이고자기표현적인‘자유형식’기도대신교회로부터전해받은전통적기도로기도할때,우리는우리안에서알고믿고소리높일수있는것을넘어서기도하게된다.우리가힘을내어기도하는것이아니라기도가우리안에서일하고,우리가누구이며무엇을믿는지를변화시킨다.기도는“침묵과외침,창조성과반복,독창적인것과전해받은것,상상력과이성모두를담아낼충분한공간이있는광대한영역”이다.
╂인생의취약함속에서기꺼이발견되는하나님의사랑
이러한기도의표본은우리를우리자신과시간에묶여있는우리의순간에서끌어내,오랫동안자신의백성안에서또한그들을통해행하시는그리스도의길고긴이야기안으로들어가게한다.그안에서저자는당연하지만너무도놀라운진리를발견한다.“수수께끼와도같이,하나님은우리의취약함을거두어가시지않는다.그분은그안으로들어오신다.”
어떤삶의증거도,세상의모든선의총합과모든악의총합을비교한집계도아닌,“질고를아는자”예수님의삶속에서우리는하나님의선하심과사랑,함께하심을발견한다.우리의모든탄식은고통과죽음을인간의육체로고스란히경험한그삶의탄식과합일된다.밤낮처럼변하는것이아닌빛의속도처럼일정한하나님의사랑이우리삶과영원의고정된중심이다.
╂피할수없는삶의고난앞에서기억해야할기도문
『오늘이라는예배』에서무덤덤한일상에예배라는생명의빛깔을입혀준저자는,『밤에드리는기도』를통해서삶에드리운어둠을부정하지않은채어떻게예배하고신앙의길을걸을수있는지섬세하고도다정하게들려준다.산문으로쓰였지만시처럼읽히는아름다운문장과,마음아린이야기들곳곳에별사탕처럼숨어있는유머러스함이잘어우러져있다.무엇보다아름다운것은이책이소개하는기도문이다.책의“마지막장을덮기전에그기도가내혀에붙었다”고고백한한추천자의말처럼,언젠가닥쳐올피할수없는삶의고난앞에서우리도이기도문을기억해야할것이다.
“사랑하는주님,이밤에일하는이,파수하는이,우는이의곁을지켜주시고,잠자는이를위해당신의천사들을보내소서.주그리스도여,병든이를돌보소서.피곤한이에게쉼을주시고,죽어가는이에게복을주시고,고난을겪는이를위로하시고,고통에시달리는이를불쌍히여기시고,기뻐하는이를보호하소서.주님의사랑에의지하여기도합니다.아멘.”(성공회기도서)
╂대상독자
-매일밤마다하루를돌아보며기도할기도문을배우고싶은이들
-일상적인삶의어둠을통과하며하나님을찾기원하는이들
-고통과어려움속에서하나님의도우심을느끼지못하는이들
-기도하고싶지만기도할수없는인생의막막함가운데있는이들
-세상의악함과어둠을보며하나님의선하심을믿기어려운이들
[추천사]
티시해리슨워런은정말로매우훌륭한작가다.그녀는자신의삶에서나온,때로는흔하고때로는마음이무너지는이야기를뛰어난세심함에더뛰어난통찰력을가미하여들려준다.잘썼을뿐아니라아주정직한이책은우리자신의삶에서이기도들을사용하기시작하도록우리를고무시킬것이다.이책을읽는것은타닥거리는모닥불앞에앉아친구와의미있는대화를나누면서,그렇게하기를잘했다고분명하게느끼는것과같았다.티시는이렇게젊다는것이믿기지않을정도로지혜롭다.자신의삶과신앙에대한그녀의탐구에감사하며,또한이특별한책에대해정말감사한다.
제임스브라이언스미스프렌즈대학교교수,『선하고아름다운하나님』저자
오늘날티시해리슨워런만큼목양적이고예언적이며시적으로글을쓰는작가는드물다.시대를막론하고,삶의깊고어두운면에대해쓰면서도우리가이책에서발견하는만큼의소망과은혜그리고아름다움을함께담아내는작가역시아주드물다.『밤에드리는기도』는삶에깃든어둠속에서날마다당신을이끌어줄빛을가져다줄것이다.
캐런스왈로우프라이어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교수,OnReadingWell저자
『밤에드리는기도』를통해,티시해리슨워런은다시한번일상적인것에서,특별히누군가는당연시하거나소홀히여길만한것에서아름다움과경이를독창적으로캐낸다.티시는어디서든어떻게든우리자신이경험하는밤뿐만아니라우리영혼의어두운밤한가운데도함께하시는하나님의임재가함축하는바를충분히살핀다.티시가쓰는것처럼,“기독교제자도는바른것에주의를기울이고우리의삶과세상에서하나님의일하심을의식하는법을평생훈련하는것이다.”바로이것이정확하게티시가이책을통해그토록훌륭하게하는일이며,그녀는우리에게도그렇게하라고손짓한다.더없이아름다운제안이다.
말리나그레이브스TheWayUpIsDown저자
이책은아름다운글과심도깊은신학적묵상의보기드문조합이다.만족스럽지않은진부하고쉬운답이면에여전히존재하는신앙의그림,어렵게얻은믿음의그림을그린다.이것은단지기도에관한책이아니다.이책은거듭해서그자체로기도가된다.결국이책은크고작은상실의한복판에서그리스도인으로사는것이무엇을의미하는지에대한묵상이다.강력하게추천한다.
이서매컬리ReadingWhileBlack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