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하우어워스 읽기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스탠리 하우어워스 읽기 (그리스도의 증인 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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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적 윤리학을 삶에 잇닿은 언어로 풀어 쓴 입문서.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왕성한 학문적 저술과 함께 『한나의 아이』, 『덕과 성품』 등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도 신학적 윤리학을 펼쳐 왔다.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인 그는 그리스도인 됨, 교회 됨이라는 기독교의 주요하고 절실한 주제에 천착하며, 초기부터 벽돌을 쌓듯 일관되게 자신의 신학적 윤리학을 발전시켰다. 국내의 독보적인 하우어워스 연구자인 저자 김희준은 하우어워스의 주요 저작들에 기반하여 그의 신학적 윤리학의 이론적 밑바탕을 다루고, 이를 한국 교회라는 맥락에 실천적으로 적용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하우어워스를 읽어야 하는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희준

숭실대학교(B.A.)를졸업하고,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와미국칼빈신학교(Th.M.)에서공부했다.캐나다토론토대학교(위클리프칼리지)에서신학,철학,윤리학등을공부하고,칼바르트와스탠리하우어워스의신학에나타난증인개념을다룬신학적윤리학논문으로박사학위(Ph.D.)를받았다.현재남서울대학교에출강하고있다.
지은책으로『환대』(홍성사)가있으며,옮긴책으로『교회,국가,공적정의논쟁』(새물결플러스)이있다.또한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정회원으로서연구및저술활동을이어가고있으며,연구논문으로는“FromAgenttoWitness”(TorontoJournalofTheology),“교회됨”(「기독교사회윤리」),“기독교신학,윤리,정치의상관관계”(「신학과실천」)등이있다.

목차

서론
1장성품과도덕주체자
2장비전과덕
3장이야기
4장공동체
5장교회
6장하우어워스비판적읽기
7장교회됨을넘어증인으로
8장한국에서하우어워스읽기
결론

부록1스탠리하우어워스의성령론
부록2하우어워스를이해하기위한핵심키워드
부록3하우어워스의주요저서가이드

출판사 서평

교회를사랑하는신학자스탠리하우어워스에게서
그리스도의증인된교회를세우는삶의윤리를배우다

“미국최고의신학자”이자『한나의아이』의저자인스탠리하우어워스.그는“기독교에관한20세기100대명저”,“최고의기독교서적100권”등의목록에꼽힌왕성한학문적저술과함께일반그리스도인들에게친숙한일상의언어로도신학적윤리학을펼쳐온‘교회를사랑하는신학자’다.그는그리스도인됨,증인됨,교회됨이라는기독교의주요하고절실한주제에천착하며,초기부터벽돌을쌓듯일관되게자신의신학적윤리학을발전시켜왔다.

한국에도그의이름이잘알려져있고,그의책들도적지않게번역되었다.그러나하우어워스의신학이충분히알려졌다고보기에는어려울뿐더러,하우어워스를전문적으로연구한이들도거의없다.더욱이국내에출간된그의저서가중·후반기작품에집중되어있기때문에,그의신학의중요한이론적기초가더잘소개될필요가있다.이에하우어워스의주요한초기저작및핵심개념의뼈대를세우고,이를그리스도인의삶과특히한국교회상황에적용하기위해시도하는첫한국인저자의『스탠리하우어워스읽기』가출간되었다.

저자김희준은하우어워스의제자이자TheHauerwasReader의편집자인존버크만에게논문지도를받았고,칼바르트와하우어워스에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은국내의독보적인하우어워스연구자다.그는하우어워스의교회중심적신학과삶의현장에대한관심및일상의생생한언어로신학을풀어내는방식에주목하며이입문서를저술했다.더욱유의미한점은,저자가미국이라는개인주의적배경에서발전되어온하우어워스의공동체윤리가한국의공동체중심적문화에중요한통찰을줄수있음을인식하며글을전개한다는것이다.외부의관찰자가아닌내부의참여자로서,저자는한국개신교회의문제적맥락을차근차근짚어가며하우어워스의윤리를현장에실질적으로적용할수있는방안을고민한다.이는곧하우어워스가중요시하는‘주체자의관점’으로그의신학적윤리학을펼쳐보이려는시도이기도하다.

우리는어떻게스탠리하우어워스를읽어야하는가?
한국교회의맥락에서성찰하는그리스도인,제자,증인,교회됨의윤리

우선1장에서는하우어워스신학의이론적근간이라할수있는성품(character)과도덕주체자(moralagent)에대해다루며,특히성품이도덕생활을실천하는주체적개념으로연결되는고리를보여준다.2장에서는이렇게성품이삶에체화된성품의사람이도덕주체자로서살아가기위해필요한비전(vision)과덕(virtue)의상관관계를설명한다.3장에서는하우어워스가그의신학적자서전인『한나의아이』를통해보여준것처럼,이러한도덕주체자가살아가는삶에관하여서사/내러티브대신이야기(story)라는용어로풀어낸다.4장은하우어워스의윤리학을대표하는공동체(community)에대해살피며,성품의사람이어떻게이야기를통해공동체와연결되는지를탐색한다.

여기서더나아가,5장에서는하우어워스가기독교윤리학의존재적실체와도같은것으로주장하는교회(church)의의미와기능을고찰한다.그리고7장에서는교회의또다른이름이라할수있는증인(witness)에대해살펴보며,‘교회가바로사회윤리다’라는하우어워스의주장과그리스도의증인이되는것사이에어떠한연결점이있는지들여다본다.한편6장에서는하우어워스에게제기되는대표적비판들을살펴보고이에답하며,8장에서는콘스탄티누스주의라는개념을통해한국이라는맥락에하우어워스의신학적윤리학을어떻게적용할수있을지를탐구한다.특히이두장은하우어워스의신학적윤리학을균형있게안내하는저자의역량이돋보이며,최신연구동향도파악할수있다는부수적유익이있다.

풍성하고충실한부록에는하우어워스의신학을더욱깊이연구하고자하는이들뿐아니라그의신학을일목요연하게알고자하는이들에게도유익한내용들이실려있다.부록1에서는윤리학적명제들의빈틈을메워줄수있는하우어워스의성령론(Pneumatology)에주목하여,그의하나님중심윤리학을조명한다.부록2에는하우어워스를이해하기위한핵심키워드를실어,하우어워스를비롯하여기독교윤리학에서접할수있는주요개념들을파악할수있게도움을준다.부록3에는하우어워스의주요저서가이드가실려있는데,이미국내에소개된책들뿐아니라아직번역되지않은중요저서들도함께다루어하우어워스신학의지평을고르게들여다볼수있도록돕는다.

그렇다면우리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
학문의상아탑을넘어교회와삶의현장을향해질문하는윤리

학문의상아탑에만머무르기보다신학을삶으로살아내고교회라는공동체로나아간스탠리하우어워스처럼,그를연구하는저자역시교회와삶의현장에서분투하며이책을써냈다.하우어워스가“그의저술은내가지금껏해온작업의핵심을명료하게짚어준다”고인정한하우어워스연구자로서,저자는무차별적옹호나막연한비판대신단단하고정제된언어로스탠리하우어워스의신학적윤리학을꿰뚫어살피고이를자신이몸담은한국이라는상황에실천적으로적용한다.이적용이란결코하나의정답이아니라,오히려읽는이들을향해‘그렇다면어떻게살것인가?’라고던지는예리한질문이다.

저자는이렇게말한다.“우리인생에서많은경우개별사건들에대한독립된해답들이존재하리라는생각이얼마나단순하고순진한바람인지깨닫게되는데는그리오랜시간이걸리지않는다.유일한정답이라고생각했던선택들이사실은여전히풀리지않는인생의신비가운데놓인질문들의연장선일뿐이라는놀라운발견도그리멀리놓여있지만은않다.”하우어워스가그리스도인으로사는것이‘답없이사는법을배우는과정’이라고했듯,답하기보다질문을던지는이한권의입문서를통해,지금우리가어떻게하우어워스를읽어야하는지,그리스도의증인으로서어떠한모습이되어야하는지그려볼수있을것이다.

■대상독자
-스탠리하우어워스의신학및신학적윤리학에관심이있는독자
-스탠리하우어워스의신학을자세히알기위한가이드가필요한독자
-스탠리하우어워스에관한최신연구동향이궁금한독자
-스탠리하우어워스의신학적윤리학이한국교회에어떤의미를줄수있는지이해하고자하는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