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16.72
Description
성서학의 작업에 귀 기울인다면
신학은 정녕 삶을 위한 것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신학이 교회의 실천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는 이라면
이 책이 던지는 도전에 반응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성서학자 스캇 맥나이트가 신학자에게 전하는 심도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제안을 담았다. 성서학과 신학은 친해질 수 있을까. 서로를 도우며 교회와 학계에 이바지한다는 이상향과 달리, 두 학문의 관계는 지향점이나 방법론의 차이가 낳은 오해가 쌓여 냉랭해지곤 한다. 성서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신학자 한스 부어스마는 각기 상대 분과의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다섯 가지를 제시하며 상호 이해를 위한 대화를 시도한다. 이 책에서 스캇 맥나이트는 신경(creed)의 신학적 기반을 존중하는 성경 연구 모델을 제시하면서도 성경이 모든 신학의 기반이 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한 그는 최근 성서학 분과에서 이루어 낸 괄목할 만한 학문적 성취들을 소개하면서, 이를 받아들여 신학이 나아가야 할 모습을 통찰력 있게 그려 낸다.
저자

스캇맥나이트

ScotMcKnight
선도적인복음주의신약학자이자초기기독교와역사적예수연구분야의권위자다.영국노팅엄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노스파크대학교종교학과칼올슨석좌교수를거쳐노던신학교신약학교수로재직하고있다.탁월한강사이자이야기꾼으로여러매체를통해성서학뿐아니라신앙과사회적이슈에관한윤리적통찰을나누고있으며세계성서학회(SocietyofBiblicalLiterature),신약학회(SocietyforNewTestamentStudies)회원으로도왕성하게활동하고있다.
그는기독교의여러분과를아우르는막대한양의독서를토대로교회의신학이나아가야할길을제시한다.지금까지여든다섯권에달하는책을저술하고편집했는데『가이사의나라예수의나라』(IVP),『로마서설교』『거꾸로읽는로마서』(이상비아토르),『하나님나라의비밀』『예수왕의복음』『목회자바울』(이상새물결플러스)등이우리말로번역되었다.또한그는여러신약주석의집필에도참여했다.『IVP성경비평주석신약』(IVP)의베드로후서와유다서를,NICNT신약주석시리즈의『빌레몬서』『골로새서』(이상부흥과개혁사)를,NIV적용주석의『갈라디아서』『베드로전서』(이상솔로몬)를썼다.ToYouAllHeartsAreOpen등한국독자와의만남을기다리는책도있다.

목차

서문-한스부어스마
감사의글

서론
1장신학은끊임없이성경으로돌아가야한다
2장신학이성서학에영향을주고있음을알아야한다
3장신학은역사에기반한성서학을알아야한다
4장신학은더많은서사를필요로한다
5장신학은살아낸신학이되어야한다
결론

참고문헌
이름찾아보기
성경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한지붕아래,두살림
성서학과조직신학은가까워질수있을까?

“서로가자신을돌아보며서로에게말을거는
멋진대화의기록이자
앞으로이어질대화를위한마중물이다.”
권연경(숭실대학교기독교학과교수)

우리가하나님을알아가는것,곧신학에는크게(그리고거칠게)나누어두가지의방식이있을것이다.한가지는하나님이자신을특별히계시하신성경의텍스트를연구하는방식(성서학)일테고,또다른한가지는오랜교회의전통을통해형성된체계적인믿음의진술인신경을통하는방식(조직신학)일것이다.하나님에관한성서학적사고는조직신학에의해제한받고,기독교교의에관한조직신학적사고는성서학에의해도전받는듯보인다.덕분에두분과사이에는대화가단절되었고적막만감돈다.그러나두분과가첨예하게대립하고차이를보이는지점이야말로성서학자와조직신학자의대화가촉발될수있는좋은시작점일것이다.이책에서우리는일단그대화를시작하면새롭고영감있는신학적결론이도출되리라는희망을발견한다.

성서학과조직신학의
대화를위한기틀을마련하다!

“신학은확장한다는점에서분명히진보적이며
진리를추구하도록부르심을받았다.
이는신학이유일한길과진리와생명안에계시된
유일하고참되신하나님에대한
성경의증언에단단하게닻을내리도록요구한다.”
(본문중에서)

저자스캇맥나이트의논증은치밀하다.그는신학의방법론적측면에서성서학과조직신학의대화를위한터를닦는다.처음두장에그런저자의노력이생생히담겨있다.1장에서스캇맥나이트는신학연구에존재하는두가지경향성을각각회귀모델(retrievalmodel)과확장모델(expansivemodel)로칭한다.각각은성경으로의회귀적경향그리고성경에서신학으로진보하려는경향을의미한다.그런뒤그는이둘의장점을취하여통합모델을제시한다.여전히신학은“성경에서시작해야”하지만,동시에“신학자들은성경의감춰진내용을계속해서드러내고그것을새로운사고의영역으로가져”가야한다.곧성경주해와교리적설명이서로를변증법적으로자극하며발전해나간다.스캇맥나이트는여기서멈추지않고성서학이‘오로지성경만’(nudascriptura)의접근법을벗어나교회가형성해왔던신경의가르침에주의를기울여야한다고역설한다.성서학자임에도성경에서신학으로나아가는진보적경향을인정하는그의이러한균형잡힌시각은독자들에게신학에접근하는올바른길을성찰할기회를제공해준다.

신학에는
성서학이필요하다.

“조직신학자가교회의학자로서활동하고싶다면,
그들은패러다임을바꾸는
성서학자들의학문적기여에관심을가져야할것이다.”
(본문중에서)

이제스캇맥나이트는‘성경’이신학을제시하는방식에관해이야기한다.그리고이방식을성서학뿐아니라신학도받아들여야한다고말한다.그는3장부터5장까지성서학연구의핵심개념들(역사적맥락,서사,윤리적함의)이조직신학에서어떠한효과를가질수있는지를설명한다.그는이효과에‘신학의패러다임을바꾸는것’이라는과감한표현을붙인다.우선그는3장에서역사적맥락을고려한성서학연구의예시로바클레이를비롯한존레비슨,크리스토퍼호클로투비,수전이스트먼,매튜크로스문의연구들을제시하며이들이주장하는은혜,영,경건,자아형성,죄의권세의개념들이신학에촉발하는변화의가능성을살펴본다.4장에서는조직신학의신경혹은주제에따른틀이갖는한계를지적하고,성경의이야기를더욱풍성히담을수있는다양한서사적틀을제시한다.또마지막장에서그는살아낸신학이라는개념을통해지금까지의이야기를하나로아우른다.윤리를강조하는이장(5장)에서맥나이트는성경의역사적맥락(3장)과본문의독특한서사(4장)에주목한다.이렇게그는‘성경이제시하는신학’에관한깊은통찰을우리에게선사한다.

신학은
삶을위한것이다

“성경은신학을
삶이라는한가지방향으로발전시킨다.”
(본문중에서)

성서학이신경의가르침에귀기울여야하듯,신학은성서학의가르침에귀기울여야한다.스캇맥나이트가이책의결론으로방점을찍으며제시하는내용은바로5장“신학은살아낸신학이되어야한다”이다.그는이장에서자신의로마서12:1-2연구를요약한다.흔히들이를추상적인신학적진술로이해하지만,실제로이말씀은로마교회라는수신자를대상으로쓰인구체적권면이라는점을밝히며,이를‘살아낸신학’과연결한다.그가말하는살아낸신학의근간은그리스도에있다.그리스도를-따르는-것(christoformity)을통해그리스도의빛이세상에퍼져나간다.이책에서스캇맥나이트는신학자들에게말을건네고있지만,결국은신학이세상을향해말을건네기를제안한다.이지점에서이책은조직신학자와성서학자모두를겨냥한다.

■주요독자

주해와신학의관계를탐구하고어떻게둘사이를통합하는창조적대화가가능할지고민하는신학관심자.
성경의가르침에근거하여신학의변화를이끌어내고싶은신학자혹은성서학자.
성경해석의방법적측면과실천을강조하는스캇맥나이트신학을개관하고싶은이들.

[추천사이어서]
감사하게도우리가살고있는이시대는많은신학자가성경을주의깊게읽고성경적으로신학하기를원하는때이며,많은성서학자가성경을신학적으로읽고주의깊게신학하기를원하는때다.우리는분명한시야와관대한마음을가지고서로의말에경청해야한다.이책은서로에게더귀를기울이도록도움으로써우리모두에게유익을선사할것이다.
토머스맥콜애즈버리신학교테넌트신학교수

성서학자들은신학자들에게자주불평하고,신학자들은성서학자들에게또한자주불평한다.도대체성서학자들이신학자들에게바라는것은무엇인가?이런질문에스캇맥나이트보다더잘대답할사람이있을까?현명하고경험많은맥나이트는우리신학자동료들에게쾌활하게말을건네면서,우리성서학자의입장에서신학자들이알았으면하는다섯가지를이야기했다.그결과로우리의신학자친구들과더나은소통과협업이있으리라기대한다.매력적이고명료한분석을제공해준스캇에게감사를전한다.
트렘퍼롱맨3세저명한성서학자이자웨스트몬트칼리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