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세상과 사회의 악에 맞서 싸우려는 의지와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근본주의 기독교에 도전한다. 칼 헨리가 지적하는 근본주의의 문제는 이전에 세상을 변화시키던 구속적 복음의 메시지가 지금은 ‘세상을 거부하는’ 것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정의라는 문제에서 후퇴한 채, 개인의 영혼 구원과 도덕적 삶으로 복음을 제한한 것을 질타한다. 그러면서 사상과 행동으로써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좀 더 폭넓고 깊은 복음주의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 시민운동, 사회단체의 사역자와 리더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의 현실 참여 선언문 | 개정판)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