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의 현실 참여 선언문 | 개정판)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의 현실 참여 선언문 | 개정판)

$12.57
Description
이 책은 세상과 사회의 악에 맞서 싸우려는 의지와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근본주의 기독교에 도전한다. 칼 헨리가 지적하는 근본주의의 문제는 이전에 세상을 변화시키던 구속적 복음의 메시지가 지금은 ‘세상을 거부하는’ 것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정의라는 문제에서 후퇴한 채, 개인의 영혼 구원과 도덕적 삶으로 복음을 제한한 것을 질타한다. 그러면서 사상과 행동으로써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좀 더 폭넓고 깊은 복음주의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 시민운동, 사회단체의 사역자와 리더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저자

칼 헨리

(Carl F. H. Henry, 1913-2003)
미국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학자다. 1913년 독일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휘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북침례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이후 1947년 설립된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인 풀러 신학교 초대 교수를 역임했다. 그러나 상아탑에 머무르지 않고 1956년부터 1969년까지 자유주의 진영의 “크리스천 센츄리”에 대항하기 위해 창간된 복음주의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초대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음주의의 대변자 역할을 했다. 1970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의 활동 후반기에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하여 신학교와 교회에서 강의와 설교를 했으며,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맞았던 아내의 환갑잔치를 전통방식으로 치를 정도로 칼 헨리는 한국에 특별한 애정이 있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본서 이외에도 6권으로 구성된 대작 「신, 계시, 권위」가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1. 근본주의 안에서 사라진 박애주의
2. 예정된 실패에 대한 반론
3. 사회 개혁 운동과 결별한 복음주의
4. 하나님 나라 선포에 대한 우려
5. 십자가에 달린 근본주의자라는 강도
6. 새로운 세계 지성을 위한 노력
7. 복음주의적 ‘항의의 공식’
8. 새로운 종교개혁의 여명

해설
저자 연보
2022년 서문

출판사 서평

사회 개혁 운동과 결별한 근본주의 기독교를 반성하며 새로운 복음주의의 출현을 알린 출사표

오늘날 복음주의 기독교는 모든 형태의 사회 개혁 운동에서 철저하게 분리되었다. 기독교는 오늘날 세상이 처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으며, 인도주의를 포기했다. 불행하게도 교회가 사회적 노력을 포기한 이후 비복음주의적 노력이 빈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독교적 구속이 없는 사회 개혁 운동은 필연적으로 실패한다. 복음이 없는 사회 개혁은 일부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줄지언정 그리스도의 생수를 제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칼 헨리는 하나님 나라 설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지금 여기의 하나님 나라와, 앞으로 올 하나님 나라, 둘 다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올 하나님 나라에 대해 기대하면서 바로 지금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한다.

놀라울 정도로 날카로운 이 책은 세상과 사회의 악에 맞서 싸우려는 의지와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근본주의 기독교에 도전한다. 칼 헨리가 지적한 근본주의의 문제는 이전에 세상을 변화시키던 구속적 복음의 메시지가 지금은 ‘세상을 거부하는’ 것으로 축소된 것이다.

저자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정의라는 문제에서 후퇴한 채, 개인의 영혼 구원과 도덕적 삶으로 복음을 제한한 것을 질타하면서 사상과 행동으로써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좀 더 폭넓고 깊은 복음주의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 책의 특징
-근본주의가 실패한 이후, 당시 신복음주의라고 불리던 복음주의 운동을 촉발한 역사적 저술
-리처드 마우의 2003년 서문, 러셀 무어의 2022년 서문이 실린 개정판

독자 대상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모든 이
-기독교 시민운동·사회단체 사역자 및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