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20.65
Description
IVP에서 펴내는 ‘모던 클래식스’ 4번째 책. 다원주의 사회에서 복음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묻고 새롭게 규명한 텍스트로서, 20세기 뛰어난 선교 신학자로 평가받는 레슬리 뉴비긴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현대의 문화와 전통이 다원적이라는 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복음이 여전히 공적인 진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다원주의와 근본주의, 자유주의 등을 비판하며 진정한 기독교적 입장을 제시함으로써 교회의 사명과 선교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일깨우려 하고 있다. 뉴비긴 전문가인 마이클 고힌의 해설을 수록해 텍스트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자

레슬리 뉴비긴

Lesslie Newbigin, 1909-1998
1909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를 졸업하고,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우에서 기독학생회(SCM) 총무로 섬겼으며, 케임브리지의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36년 스코틀랜드 국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같은 해 헬렌 헨더슨과 결혼하여 스코틀랜드 교회의 선교사로 파송받아 첫 11년을 인도 칸치푸람에서 사역한다. 1947년 회중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감리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의 주교로 임명되어 12년 동안 마두라이의 주교로 일한다. 1959년 국제선교협의회의 총무로 선출되고, 세계교회협의회와의 병합을 위한 최종 협상을 수행하는 책임을 맡는다. 1962년 세계 교회와 복음화 분과의 초대 대표가 되고, 세계교회협의회의 부총무로 선출된다. 1965년 다시 남인도 교회로부터 마드라스의 주교로 임명받아 10년을 더 사역한다. 1974년 인도에서의 35년간의 선교 사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영국이 선교지보다 더 사역하기 어려운 이교도 사회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의 책들과 강연은 이런 이교적인 영국 사회와의 격렬한 부딪힘 가운데서 쏟아져 나왔다. 199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저술과 강연, 목회 사역으로 왕성한 노년을 보냈다.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은 레슬리 뉴비긴. 그는 서구 사회를 선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선교적이며 분석적인 질문들을 제기했고,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신학자, 선교학자, 기독교 사상가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쳐 온 인물이다.
저서로 「레슬리 뉴비긴의 요한복음 강해」,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이상 IVP), 「타당한 확신」(SFC 출판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1. 다원주의 문화에서의 도그마와 의심
2. 다원주의의 뿌리
3. 아는 것과 믿는 것
4. 권위, 자율, 전통
5. 이성, 계시, 경험
6. 역사 안에 나타난 계시
7. 선택의 논리
8. 보편적 역사로서의 성경
9. 역사의 실마리, 그리스도
10. 선교의 논리
11. 선교: 말씀, 행위, 새로운 존재
12. 상황화의 두 얼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13.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나니: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둘러싼 논쟁
14. 복음과 타종교
15. 복음과 문화
16. 정사, 권세, 백성
17. 세속 사회의 신화
18. 복음의 해석자로서의 회중
19. 선교 지향적 회중을 위한 목회 리더십
20. 복음에 대한 자신감

토론 문제
해설
저서 목록
인명 색인
주제 색인
성구 색인
저자 연보

출판사 서평

다원주의 문화에서 복음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최고의 고전!

뉴비긴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교회가 근대 서구 문화를 향한 선교의 중요성을 각성하도록 크게 일깨운 역할이 아닐까 생각된다. 뉴비긴은 근대 서구 문화와의 선교적 조우가 선교학 의제 중 가장 긴급한 사항이라고 믿었다. 그는 근대 서구의 세계관에 젖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소명을 새롭게 깨닫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이 주제의 중요성은 서구 문화에 몸담은 이들을 넘어선다. 현재 진행되는 세계화는 이런 세계관을, 특히 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로 퍼뜨리는 중이다. 그러므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교회들도 뉴비긴의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고힌, 해설 중에서)

[이 책의 특징]
- 20세기 가장 존경받은 선교 신학자의 대표작
-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복음과 문화를 논하는 열린 대화로 이끄는 탁월한 변증서
- 뉴비긴 전문가 마이클 고힌의 해설
- 「크리스채너티투데이」 20세기를 대표하는 100권 중 하나로 선정한 책

[독자 대상]
-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신학 교수
- 인문학 도서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IVP 모던 클래식스 시리즈]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IVP 모던 클래식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까지 출판된 기독교 저작 가운데 자문 위원회의 엄정한 선정 작업을 거쳐 출간되는 기획물이다.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윤리, 공동체, 세계관, 영성, 신학 등 현대 교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본 시리즈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향하며, 국내외 전문가의 해설 및 추천 도서를 통해 성경적 지혜와 적용 가능한 지식을 한국 교회에 제공하고자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흐름 가운데 IVP 모던 클래식스와 함께하는 느리고 진지한 독서를 통해 오히려 가장 먼저 진리에 가닿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