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부작 (양장본 Hardcover)

뉴욕 3부작 (양장본 Hardcover)

$15.86
Description
짓궂은 우연의 장난에 휘말린 이들이 분투 끝에 본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거대한 괴물!
폴 오스터의 장편소설 『뉴욕 3부작』. 추리 소설의 형식을 뒤엎어 버림으로써 소설 쓰기에서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연 이 작품은 카프카나 베케트의 주제 의식인 부조리의 현대적 변주이기도 하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처럼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로도 해석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전체를 이루는 구성 요소들로 읽어야 완벽해지는 세 편의 중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윌리엄 윌슨이라는 필명을 쓰면서 맥스 워크라는 사설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일련의 탐정 소설을 쓰는 작가인 퀸.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피터 스틸먼의 아내로부터 피터의 아버지인 피터 스틸먼(부자의 이름이 같음)을 감시하는 탐정의 임무를 맡게 된 그의 이야기를 담은 《유리의 도시》, 분명치 않은 이유로 화이트에게 고용되어 블랙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블루를의 이야기를 담은 《유령들》, 옛 친구가 알 수 없이 사라진 뒤 그의 방대한 문학 작품들을 관리하게 된 한 작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잠겨 있는 방》으로 구성되었다.
저자

폴오스터

저자:폴오스터
미국문학을대표하는베스트셀러소설가이자에세이스트,시인,번역가,시나리오작가.1947년미국뉴저지주의폴란드계유대인가정에서태어났으며,컬럼비아대학교에서문학을전공했다.도회적감수성이풍부한언어와기발한아이디어로<우연의미학>을담은독창적인문학세계를구축해널리사랑받아왔다.그의작품들은사실주의와신비주의를결합해동시대의일상,열망,좌절,고독,강박을빼어나게형상화했다고평가받으며,전세계40여개언어로번역되었다.
모턴도언제이블상,펜/포크너상,메디치해외문학상,아스투리아스왕자상등다수의문학상을수상했고,2006년에는미국문예아카데미의회원으로선출되었다.소설『브루클린풍자극』,『신탁의밤』,『환상의책』,『동행』,『공중곡예사』,『거대한괴물』,『우연의음악』,『달의궁전』,『폐허의도시』,『뉴욕3부작』,『스퀴즈플레이』,에세이『낯선사람에게말걸기』,『빵굽는타자기』,시나리오『마틴프로스트의내면의삶』,『다리위의룰루』등을썼고,자크뒤팽,스테판말라르메,장폴사르트르등의작품을번역했다.2024년4월세상을떠났다.향년77세.

역자:황보석
서울대학교불어교육과를졸업하고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는폴오스터의『기록실로의여행』,『공중곡예사』,『거대한괴물』,『달의궁전』,『우연의음악』,『고독의발명』,『뉴욕3부작』,『환상의책』,『신탁의밤』,『브루클린풍자극』,막심고리키의『끌림쌈긴의생애』,피터메일의『내안의프로방스』,친기즈아이트마토프의『백년보다긴하루』,서배스천폭스의『새의노래』,프레드울만의『동급생』등다수가있다.

목차


유리의도시
유령들
잠겨있는방

옮긴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