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상)

죄와 벌(상)

$12.39
Description
『죄와 벌』상권.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저자

표도르미하일로비치도스또예프스끼

톨스토이와함께19세기러시아문학을대표하는세계적인소설가이다.반독자들에게는언젠가는읽어야할작가,평론가들에게는가장문제적인작가,문인들에게는영감을주는작가제1순위로꼽히는,그영향력에있어누구와도비교할수없는전무후무한작가이다.풀네임표도르미하일로비치도스토옙스키는1821년10월30일(신력으로는11월11일)군의관이었던미하일안드레예비치의둘째아들로태어났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도스또예프스끼의장편.인간의심리속으로파고들어가,인간의내면을섬세하고도예리하게해부한작가의독자적인소설기법은근대소설의새로운장을열었으며,그의작품들에나타난다면적인인간상은이후작가들에게전범이되었다고평해지고있다.
작가로서도스또예프스끼의명성을확고하게만든후기5대장편가운데첫작품인『죄와벌』은겉으로는살인사건을다루는탐정소설의형식을선보인다.한가난한대학생의범죄를통해무엇보다도죄와벌의심리적인과정을밝히고있으며,이성과감성,선과악,신과인간,사회환...
도스또예프스끼의장편.인간의심리속으로파고들어가,인간의내면을섬세하고도예리하게해부한작가의독자적인소설기법은근대소설의새로운장을열었으며,그의작품들에나타난다면적인인간상은이후작가들에게전범이되었다고평해지고있다.
작가로서도스또예프스끼의명성을확고하게만든후기5대장편가운데첫작품인『죄와벌』은겉으로는살인사건을다루는탐정소설의형식을선보인다.한가난한대학생의범죄를통해무엇보다도죄와벌의심리적인과정을밝히고있으며,이성과감성,선과악,신과인간,사회환경과개인적도덕성의상관성,혁명적사상의실제적문제등을제시하는데초점을두고있다.
◈열린책들세계문학
불멸의고전들이젊고새로운얼굴로다시태어난다.목록선정에서부터경직성을탈피한열린책들세계문학은본격문학거장들의대표걸작은물론,추리문학,환상문학,SF등장르문학의기념비적작품들,그리고인류공동의문학유산으로자리매김해야할한국의고전문학까지를망라한다.

소설문학에국한하지않는넓은문학의스펙트럼은시,기행,기록문학,그리고지성사의분수령이된주요인문학저작까지아우른다.원전번역주의에입각한충실하고참신한번역으로정전텍스트를정립하고,상세한작품해설과작가연보를더하여작품과작가에입체적으로접근할수있게했다.

제작도엄정하게정도를걷는다.열린책들세계문학은실로꿰매어낱장이떨어지지않는정통사철방식,가벼우면서도견고한재질을선택한양장제책으로품격과편의성모두를취했다.작품들의개성을중시하여저마다고유한
얼굴을갖도록일일이따로디자인한표지도열린책들세계문학만의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