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하)

소유(하)

$15.80
Description
빅토리아 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숨가쁜 로맨스!
「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107권『소유』(하)권. 영국 최고의 문학상 '부커상' 수상에 빛나는 엔토니어 수전 바이어트의 장편소설이다. 현대의 두 젊은 학자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두 남녀 시인의 로맨스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의 뛰어난 지적 상상력과 정밀한 풍경묘사, 마술적인 언어구사가 돋보인다. 또한 과거와 현대, 크게 두 가지의 사랑이 교차되는 형식을 통해 사랑의 소유와 무소유를 둘러싼 갈등이 의미 있게 전개된다. 인간 감정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소설은 ‘포제션(Possession)’이라는 원제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유명한 시인인 랜돌프 애쉬를 연구중인 롤런드 미첼은 어느 날 도서관에서 한 번도 열람되지 않은 애쉬의 책을 보게 된다. 그 책에는 작가가 누군가에게 보내는 연서로 추정되는 편지 2통이 들어 있었다. 그 편지가 미지의 여인 크리스타벨 라모트를 향한 연모의 편지임을 알게 된 롤런드는 라모트를 연구하는 모드 베일리 박사를 만나게 된다. 금기를 넘어선 사랑을 했던 애쉬와 라모트,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추적하는 롤런드와 모드의 사랑이 오버랩 되어 펼쳐진다.
저자

A.S.바이어트

저자:앤토니어수잔바이어트
1936년영국요크셔에서태어났다.케임브리지대학과요크대학에서수학하였고1972년부터런던대학에서교수로재직하며영미문학을강의했다.뛰어난비평가이기도했던바이어트는아이리스머독의소설작품들?을연구분석한비평서『자유도DegreesofFreedom』와『워즈워스와콜리지의시대WordsworthandColeridgeinTheirTime』등을발표했고,1983년대학을떠나전업작가로활동했다.바이어트작품중최고의걸작으로꼽히며라는부제가붙은『소유』는현대의두젊은학자가19세기빅토리아시대두남녀시인의로맨스를추적하는과정을그린작품이다.『소유』는문학적미스터리에관한묵직하고복잡한이야기가을향한정서의항해로이어지는가운데빅토리아시대시에대한비평,가슴저미도록감동적인사랑이야기,그리고현대에대한풍자를그리고있다.넘치는기지와로망스로우리의지적호기심을자극하는,문학성높은탐정소설이기도한이작품으로그녀는1990년을수상하였으며,영국최고영예지도자상인커맨더(CBE)훈장을받았다.바이어트의다른작품으로는『태양의그림자ShadowofaSun』,『게임TheGame』,『정원의처녀TheVirginintheGarden』,『정물(靜物)StillLife』,『전기작가의이야기TheBiographer'sTale』,단편집『설탕과그밖의이야기들SugarandOtherStories』,중편두편을모은『천사와벌레Angels&Insects』등이있다.

역자:윤희기
부산에서출생하여고려대학교영문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존애쉬베리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연구교수를역임했다.논문으로는「삶의부정확한번역자:존애쉬베리시의아포리아」,「로버트블라이의구조적상상력」이있으며,옮긴책으로는오스카와일드의『도리언그레이의초상』,폴오스터의『동행』,『폐허의도시』,『소멸』,『나는아버지가하느님인줄알았다』,A.S.바이어트의『소유』,제임스미치너의『소설』,존스타인벡의『의심스러운싸움』등다수가있다.

목차

목차
본문
사랑독해(讀解):근시안의세계를넘어
앤토니어수전바이어트연보

출판사 서평

영국최고의문학상수상작이자
조지엘리엇이래가장지적인여성작가의작품!
이소설은라는부제가붙은작품으로롤런드미첼과모드베일리라는두젊은학자가빅토리아시대가상의두시?인인랜돌프헨리애쉬와크리스타벨라모트의은밀한애정행각을발견하고재구성하는탐색과정을그리고있다.
넘치는기지와로망스로우리의지적호기심을자극하는『소유』는두편의사랑이야기가겹치면서문학성높은탐정소설의면모를보여주기도한다.랜돌프애쉬와크리스타벨라모트의시대의금기를넘어선사랑과빅토리아시...
영국최고의문학상수상작이자
조지엘리엇이래가장지적인여성작가의작품!
이소설은라는부제가붙은작품으로롤런드미첼과모드베일리라는두젊은학자가빅토리아시대가상의두시인인랜돌프헨리애쉬와크리스타벨라모트의은밀한애정행각을발견하고재구성하는탐색과정을그리고있다.
넘치는기지와로망스로우리의지적호기심을자극하는『소유』는두편의사랑이야기가겹치면서문학성높은탐정소설의면모를보여주기도한다.랜돌프애쉬와크리스타벨라모트의시대의금기를넘어선사랑과빅토리아시대이들두시인의삶을추적하는젊은두학자롤런드미첼과모드베일리의사랑이평행선처럼이어진다.이두겹의사랑은작가인바이어트의복화술적인창작능력으로만들어진편지,일기,시등여러텍스트들의복원과독해로재구성되고,그가운데서과거19세기사랑이20세기학자인두주인공의관계안에재창조되고재현되는과정을통해한데모아진다.이를테면텍스트의독해를통한사랑의재구성,그리고그것으로창조되는또하나의사랑이야기가이소설의줄기다.
『소유』는열린책들이2009년말펴내기시작한시리즈의106번째책이다.은젊고새로운감각으로다시태어난고전시리즈의새이름으로,상세한해설과작가연보로독자들의깊이있는이해를돕는한편가볍고실용적인사이즈에시선을사로잡는개성있는디자인으로현대적감각을살렸다.앞으로도열린책들은세계문학사의걸작들을시리즈를통해계속선보일예정이다.
낡고먼지싸인고전읽기의대안
불멸의고전들이젊고새로운얼굴로다시태어난다.목록선정에서부터경직성을탈피한열린책들세계문학은본격문학거장들의대표걸작은물론,추리문학,환상문학,SF등장르문학의기념비적작품들,그리고인류공동의문화유산으로자리매김해야할한국의고전문학까지를망라한다.
더넓은스펙트럼,충실하고참신한번역
소설문학에국한하지않는넓은문학의스펙트럼은시,기행,기록문학,그리고지성사의분수령이된주요인문학저작까지아우른다.원전번역주의에입각한충실하고참신한번역으로정전텍스트를정립하고상세한작품해설과작가연보를더하여작품과작가에입체적으로접근할수있게했다.
품격과편의,작품의개성을그대로드러낸디자인
제작도엄정하게정도를걷는다.열린책들세계문학은실로꿰매어낱장이떨어지지않는정통사철방식,가벼우면서도견고한재질을선택한양장제책으로품격과편의성모두를취했다.작품들의개성을중시하여저마다고유한얼굴을갖도록일일이따로디자인한표지도열린책들세계문학만의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