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형식으로연극사를바꾸고,그내용으로사회를뒤흔든
최고의희극배우이자가장위대한극작가
조롱과웃음기로무장한몰리에르투쟁의궤적
종교라는거룩한가면을쓴협잡꾼(「타르튀프」),
모든도덕을거부한채사랑의자유를찾아방랑하는리베르탱(「동쥐앙」),
타락한세상을못견뎌하면서도타락한연인에게만큼은맹목적인헛똑똑이(「인간혐오자」).
위선과오만과광기에사로잡힌,그러나미워할수만은없는몰리에르의인물들.
조롱과풍자로인간고통의본질을끌어안고웃음의세계로훌쩍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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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식으로연극사를바꾸고,그내용으로사회를뒤흔든
최고의희극배우이자가장위대한극작가
조롱과웃음기로무장한몰리에르투쟁의궤적
종교라는거룩한가면을쓴협잡꾼(「타르튀프」),
모든도덕을거부한채사랑의자유를찾아방랑하는리베르탱(「동쥐앙」),
타락한세상을못견뎌하면서도타락한연인에게만큼은맹목적인헛똑똑이(「인간혐오자」).
위선과오만과광기에사로잡힌,그러나미워할수만은없는몰리에르의인물들.
조롱과풍자로인간고통의본질을끌어안고웃음의세계로훌쩍뛰어올라
세상이라는거대한연극을속속들이해부한다.
만일희극의역할이인간의악덕을교화하는것이라면,
어째서거기에서벗어나는특권을누리는인간들이있어야하는지모르겠군요.
--몰리에르,「타르튀프」에붙인서문중에서
■서울대학교권장도서100선
■연세대학교권장도서200선
■시카고대학그레이트북스
■클리프턴패디먼
『타르튀프』는열린책들이2009년부터펴내기시작한시리즈의207번째책이다.은젊고새로운감각으로다시태어난고전시리즈의새이름으로,상세한해설과작가연보로독자들의깊이있는이해를돕는한편가볍고실용적인사이즈에시선을사로잡는개성있는디자인으로현대적감각을살렸다.앞으로도열린책들은세계문학사의걸작들을시리즈를통해계속선보일예정이다.
열린책들세계문학
낡고먼지쌓인고전읽기의대안
불멸의고전들이젊고새로운얼굴로다시태어난다.목록선정에서부터경직성을탈피한열린책들세계문학은본격문학거장들의대표걸작은물론,추리문학,환상문학,SF등장르문학의기념비적작품들,그리고인류공동의문화유산으로자리매김해야할한국의고전문학까지를망라한다.
더넓은스펙트럼,충실하고참신한번역
소설문학에국한하지않는넓은문학의스펙트럼은시,기행,기록문학,그리고지성사의분수령이된주요인문학저작까지아우른다.원전번역주의에입각한충실하고참신한번역으로정전텍스트를정립하고상세한작품해설과작가연보를더하여작품과작가에입체적으로접근할수있게했다.
품격과편의,작품의개성을그대로드러낸디자인
제작도엄정하게정도를걷는다.열린책들세계문학은실로꿰매어낱장이떨어지지않는정통사철방식,가벼우면서도견고한재질을선택한양장제책으로품격과편의성모두를취했다.작품들의개성을중시하여저마다고유한얼굴을갖도록일일이따로디자인한표지도열린책들세계문학만의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