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꿈 (양장본 Hardcover)

거창한 꿈 (양장본 Hardcover)

$15.40
Description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품고 있을 『거창한 꿈』
『거창한 꿈』은 배경에 비해 늘 작아만 보이는 등장인물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상페의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거창하다]라는 표현은 확실히 그의 그림 속 인물들과는 맞지 않는 표현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커다란 동경과 꿈이 있다. 그리고 때로는 어울리지 않는 꿈 때문에 웃지 못할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상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무관심하지 않다. 비록 가식과 환상에서 비롯되었을지라도, 상페는 특유의 너그러움과 유머로 그들의 [꿈]을 감싸 준다. 강렬한 색채나 화려한 기교가 없어도 그의 그림이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

장자크 상페

저자 장자크 상페 Jean-Jacques Semp?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린 것이 그림 인생의 시작이었다. 1960년 르네 고시니를 알게 되어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첫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때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일인자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프랑스 『렉스프레스』,『파리 마치』 같은 유수의 잡지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의 표지 화가이자 주요한 기고 작가로 활동했다.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1991년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서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들었다.
다른 작품으로는 『랑베르 씨』, 『랑베르 씨의 신분 상승』,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진정한 우정』 등이 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상페는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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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작가 상페

장자크 상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보급 화가이자 작가이다. 그의 이름을 잘 몰랐던 한국 독자라고 하더라도 그림을 보면 아! 하고 어딘지 모르게 친숙함이 느껴질 것이다. 가느다란 선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수채물감의 색채는 한없이 밝고 부드럽다. 그의 그림을 흉내 낸 작품도 많아졌지만 상페의 그림은 그림체가 전부가 아니다. 일상의 한순간을 마법처럼 포착해 내는 시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상페만의 특징이다.

나를 위한 작고 따뜻한 선물

20년 동안 꾸준히 장자크 상페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해 온 열린책들에서, 그의 작품들을 전면 재출간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대형 화집에 비해 크기와 가격 부담이 적지만, 튼튼한 장정에 천 느낌이 나는 속표지로 고급스러움은 유지했다. 상페의 책은 남녀노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책으로 손꼽혀 왔다. 이제, 상페가 주는 세련된 유머와 따뜻한 위로를 다른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위해 선물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