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의 의도 (양장본 Hardcover)

겹겹의 의도 (양장본 Hardcover)

$17.80
Description
사소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삶의 진실, 『겹겹의 의도』
집, 길거리, 카페, 레스토랑, 교회 등 상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공간 속에 내포되어 있는 다양한 삶의 진실을 포착해 냈다. 상페의 그림 속 인물들은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순간을 만들어 내지만, 그 모습은 어딘가 우리 자신을 닮기도 했다. 길을 걸으면서 휴대 전화에 정신이 팔린 사람들, 거창하게 산티아고 성지 순례를 계획했다가 초반에 포기한 사람, 주식 시장을 걱정하며 저녁만 되면 어린아이처럼 겁을 내는 사람, 대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복잡한 자동 응답 시스템까지……. 상페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간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본다. 얼핏 보면 단순하지만, 펼칠 때마다 풍부한 디테일이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작가 상페

장자크 상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보급 화가이자 작가이다. 그의 이름을 잘 몰랐던 한국 독자라고 하더라도 그림을 보면 아! 하고 어딘지 모르게 친숙함이 느껴질 것이다. 가느다란 선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수채물감의 색채는 한없이 밝고 부드럽다. 그의 그림을 흉내 낸 작품도 많아졌지만 상페의 그림은 그림체가 전부가 아니다. 일상의 한순간을 마법처럼 포착해 내는 시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상페만의 특징이다.

나를 위한 작고 따뜻한 선물

20년 동안 꾸준히 장자크 상페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해 온 열린책들에서, 그의 작품들을 전면 재출간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대형 화집에 비해 크기와 가격 부담이 적지만, 튼튼한 장정에 천 느낌이 나는 속표지로 고급스러움은 유지했다. 상페의 책은 남녀노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책으로 손꼽혀 왔다. 이제, 상페가 주는 세련된 유머와 따뜻한 위로를 다른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위해 선물해 보면 어떨까?
저자

장자크상페

저자장자크상페Jean-JacquesSemp?
1932년프랑스보르도에서태어났다.소년시절,악단에서연주하는것을꿈꾸며재즈음악가들을그린것이그림인생의시작이었다.1960년르네고시니를알게되어함께『꼬마니콜라』를만들기시작했다.이작품은대성공을거두었고1962년에첫작품집『쉬운일은아무것도없다』가나올때그는이미프랑스에서데생의일인자가되어있었다.
이후프랑스『렉스프레스』,『파리마치』같은유수의잡지뿐아니라미국『뉴요커』의표지화가이자주요한기고작가로활동했다.30년간그려온데생과수채화가1991년[파피용데자르]에서전시되었을때,현대사회에대해서사회학논문1천편보다더많은것을말해준다는평을들었다.
다른작품으로는『랑베르씨』,『랑베르씨의신분상승』,『얼굴빨개지는아이』,『자전거를못타는아이』,『진정한우정』등이있다.파트리크쥐스킨트의『좀머씨이야기』에삽화를그리기도했다.상페는현재파리에거주하며작품활동을이어나가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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