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그리고 한 인생 (피에르 르메트르 장편소설)

사흘 그리고 한 인생 (피에르 르메트르 장편소설)

$15.80
Description
우연히 살인자가 된 소년! 12년 뒤,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던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공쿠르상 수상작가 피에르 르메트르의 소설 『사흘 그리고 한 인생』. 공쿠르상 수상작 《오르부아르》에 이어 발표된 소설로, 무대를 다시 현대로 옮겨와 추리 작가, 스릴러 작가로서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1999년 프랑스의 시골 마을 보발. 가장 친한 친구가 이웃집에 키우는 강아지인 열두 살의 고독한 소년 앙투안 쿠르탱은 집 근처 숲에서 우연한 사고로 동네 꼬마를 죽이고 만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앙투안은 숲에 소년의 시체를 숨기고, 시체는 발견되지 않는다. 실종된 소년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앙투안은 의심받지 않았지만 소년의 죽음은 앙투안의 마음에서 떠난 적이 없고,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10년도 더 지난 현재, 앙투안은 파리에서 살고 있다. 그는 의사가 되었고 약혼녀도 있으며 유망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그토록 싫어하는 고향에 내려가 보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생기는데…….
그토록 멀리하고 싶었던 고향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여자가 임신을 하고, 동시에 십몇 년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앙투안이 살해한 소년의 시체가 발견되며 수사가 재개된다. 임신한 여자의 아버지는 친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하자며 찾아오고, 검사를 승낙한다면 발견된 시체에 남은 DNA의 주인이 앙투안임이 밝혀질 것이 확실하다. 과거에 묻어 둔 비밀을 지키기 위해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끝까지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는 이 작품은 현재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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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피에르르메트르

저자피에르프메트르는프랑스최고의문학상공쿠르상과영국추리작가협회상을모두거머쥔작가르메트르는1951년파리에서태어났다.1977년성인들을대상으로커뮤니케이션교육서비스를제공하는회사를설립하고2000년대중반까지지역공무원과도서관사서들을대상으로문학세미나강좌를열다가55세의나이로뒤늦게소설을썼다.첫작품『이렌』으로2006년코냑페스티벌소설상을수상했고,연이어발표한『웨딩드레스』,『실업자』로2009년상당크르추리문학상,2010년르푸앵유럽추리문학상,2010년유럽추리소설대상등을받으면서등단후발표한작품들이모두문학상을수상하는쾌거를이루며추리소설의〈장인〉이라고평가받았다.르메트르는문학을가르치던20여년동안많은것을배웠다며이시기에〈교양을공고히했고,지식을체계화했으며,부족한점들을메워갔다〉고회상한다.대표작『오르부아르』는1차대전후프랑스를배경으로전쟁에상처입은두젊은이가부조리하고비열한사회를상대로벌이는기상천외한대사기극을그린베스트셀러로,2013년공쿠르상을비롯하여그해문학상을휩쓸며1백만부이상팔리는기록을남겼다.
『오르부아르』에이어발표된『사흘그리고한인생』은무대를다시현대로옮겨,추리작가,스릴러작가로서르메트르의진면목을유감없이보여주고있는작품이다.『사흘그리고한인생』은프랑스에서만35만부가판매되었고,2018년발표된신작소설『화재의색깔』은곧바로베스트셀러1위에오르는등늦깎이작가르메트르의전성기를증명하고있다.

목차

1999년
2011년
2015년

감사의말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도스토옙스키를연상시키는문학성넘치는스릴러

현재프랑스에서가장인기있는작가의한명인피에르르메트르의신작소설『사흘그리고한인생』이임호경번역으로열린책들에서출간되었다.르메트르는프랑스최고문학상인공쿠르상수상작가이면서,영국추리작가협회상도수상한희귀한작가이다.『사흘그리고한인생』은공쿠르상수상작이었던『오르부아르』(「맨오브마스크」라는제목으로4월국내개봉)에이어발표된소설로,곧바로베스트셀러가되었고프랑스에서현재까지35만부가판매되었다.무대를다시현대로옮겨,추리작가,스릴러작가로서르메트르의진면목을유감없이보여주고있는작품이다.

르메트르는이미프랑스추리소설의거장이지만,『오르부아르』이후에도그의상승세는계속되고있다.『사흘그리고한인생』은걸출한문학적추리소설이다.
-『가디언』

절정기에이른거장이낳은또하나의천재적인작품.
-『데일리익스프레스』

현대세계의광기를심술궂은유쾌함을가지고묘사하는르메트르처럼독창적인스릴러작가는지금아무도없다.『사흘그리고한인생』은사악한즐거움을주는작품이다.
-『커커스리뷰』

※『오르부아르』원작의프랑스영화『맨오브마스크』(2017)가4월12일국내개봉된다.영화는프랑스에서관객2백만명을동원하고비평가들의대호평을받았다.2018년세자르상감독상,각색상(르메트르공동수상),촬영상,미술상,의상상등5개부문을휩쓸었다.『사흘그리고한인생』은현재영화화가진행중이다.

시골에서사는열두살소년앙투안.그는우연한사고로동네꼬마를죽이고만다.두려움에사로잡힌앙투안은숲에꼬마의시체를숨긴다.시체는결코발견되지않았고아무도그를의심하지않았다--12년이지나도록.이제앙투안은단하루도잊은적이없는그날의기억에서슬슬떠나도좋은것일까?이때갑자기그가그토록싫어하는고향에내려가보지않을수없는일이생기는데......

1999년프랑스의시골마을보발(Beauval).열두살의고독한소년앙투안쿠르탱,가장친한친구가이웃집에키우는강아지인이소년은집근처숲에서우연한사고로동네꼬마를죽이고만다.두려움에사로잡힌앙투안은숲에소년의시체를숨긴다.실종된소년에대한수사가이루어지지만다행히도앙투안은결코의심받은적이없다.그러나소년의죽음은앙투안의마음에서떠난적이없고,보이지않는방식으로그의삶에영향을미친다.
10년도더지난현재,앙투안은파리에서살고있다.그는의사가되었고약혼녀도있으며유망한미래가기다리고있다.그는고향을두려워하고싫어하는데,어쩌다고향에가게되었다가별생각없이거기서동창인젊은미녀와잔다.그리고그녀가몇달뒤그의집을노크한다.그녀는임신했으며,이제자기와결혼해야한다는것이다.앙투안은거절한다.
그와중에십몇년동안드러나지않았던소년의시체(앙투안이살해한)가발견된다.수사가재개되며,앙투안의모든옛날의공포가다시수면위로떠오른다.임신한여자의아버지가찾아온다.친자확인DNA검사를해서결판을내자는것이다.앙투안이그검사를승낙한다면,그와동시에지금발견된시체에남아있는DNA의임자도밝혀질것이확실하다.앙투안은드디어그의죗값을치르게될것인가?과거에묻어둔비밀을지키기위해앙투안은무엇을해야할까?